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짝19)방광염치료중인데 부부관계

신혼부부 조회수 : 22,052
작성일 : 2014-03-03 19:27:01

 

이제 결혼한지 5개월된 신혼입니다.

제가 스트레스때문인지 면역이 약화되서인지 방광염이 걸려서 지금 한 4일째 치료중인데요

부부관계를 지금쯤 해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사실 증상은 지금 거의 10프로정도 남았다고할까요 그런데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는데 혹시 기혼이신분들

또 방광염 치료해보신분들 경험담좀 나누어주세요........

IP : 211.253.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욕
    '14.3.3 7:29 PM (175.200.xxx.109)

    당분간 신경 좀 쓰세요.
    방광염이 여성은 성관계로 인해서도 많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 2. ..
    '14.3.3 7:33 PM (117.111.xxx.110)

    또 재발하면 어쩌실려구..
    원글님은 부부관계시에도 조금 기분나쁜 통증이 있으실거예요.
    근데, 남편을 위한 부부관계 같으세요.
    완전히 나으면 하세요.
    부부관계전 아무리 필받아도 꼭 둘다 씻으시고 하시구요.
    제가 방광염 걸려 병원가니 대부분 균검사에서 대장균 나왔대요.
    드럽게.. 씻고, 관계후 소변 꼭 보시고.. 그러면 잘 안걸려요.

  • 3. 원글
    '14.3.3 7:36 PM (211.253.xxx.253)

    네 맞아요...신혼이다보니 남편이 자꾸 원해서 거절하기가 쉽지않네요--;;;;
    병원에서 일주일정도 치료받고 그때보고 괜찮으면 그후에 관계가지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치료부터 끝내는게 좋을듯 싶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 4. ...
    '14.3.3 7:38 PM (118.221.xxx.32)

    쉬세요 아무래도 자극이 가서 심해져요
    한번 걸리면 아무리 깨끗이 해도 재발이 잘되요

  • 5. 허니문
    '14.3.3 8:08 PM (221.149.xxx.194)

    허니문 방광염~
    저도 신혼때 무지무지 고생..ㅠㅠ
    절대 절대 다~~ 완치돼거든,,하세요.
    하도 신랑이 졸라서 치료중에 응했다가 피봤어요.ㅠ

  • 6. ...
    '14.3.3 8:08 PM (59.15.xxx.61)

    방광염의 다른 이름은 허니문 디지즈(신혼병)인것 아시지요?
    신혼에... 안하던 밤생활을 많이 해서...자극 때문에
    그리고 세균도 옮고...그래서 걸린 것이거든요.
    남편님도 좀 공부 좀 해야겠네요.
    평생 할건데...며칠을 못참나요...할매 눈에는 귀엽게 보이긴 하네요.

  • 7. ....
    '14.3.3 8:32 PM (2.49.xxx.73)

    요도 자극으로 염증 안낫고 재발하고..
    거기에 항생제 투여하고 반복하면 항생제 내성도 생기고
    만성으로 갈 수 있어요.

    깊은병 만드시지 마시고 뿌리 뽑으시길요.

  • 8. 병의
    '14.3.3 8:42 PM (14.52.xxx.59)

    원인제공자가 남편일 확률이 높아요
    뭐 안좋은 의미가 아니라
    그게 신혼때 잘 생기거든요
    그리고 방광염은 한번 생기면 피곤하다 싶으면 재발도 잦습니다

  • 9.
    '14.3.3 9:21 PM (211.246.xxx.224)

    이런것도 질문이라고 ㅡㅡ
    뭔 발정난 짐승도 아니고...

  • 10. 211.246
    '14.3.3 10:01 PM (175.223.xxx.251)

    샘나냐? 불쌍한 듯.

  • 11. 175.223
    '14.3.3 11:01 PM (211.246.xxx.224)

    미쳤냐? 병걸려서 섹스하는게 ㅋㅋ
    얼마나 남편이 안해주면 저것도 샘나냐고 댓글다늬 ㅋㅋㅋㅋ

  • 12. NO!!!
    '14.3.4 12:15 AM (99.226.xxx.236)

    절대 완치될때까지는 금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75 끝까지 오리발...골절시신없었다구 주저리주저리... 벌받기를 2014/05/13 1,956
379674 짜장면? 1 ?? 2014/05/13 1,053
379673 몽준 신공약... 창조건설 ? ... 차라리 창조눈물이 어울린다.. 3 대합실 2014/05/13 882
379672 언론개혁 프로젝트 티저 맛보기 4 추억만이 2014/05/13 843
379671 박원순 vs 정몽준 .... 2014/05/13 1,009
379670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1,727
379669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601
379668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1,080
379667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985
379666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580
379665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803
379664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291
379663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414
379662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2,166
379661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692
379660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300
379659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778
379658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332
379657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494
379656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2,067
379655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897
379654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500
379653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1,003
379652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5,136
379651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