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해달라는거(사달라는거)안됀다 했어요
나이에 맞지않고 금액도 고가여서
그런데 남편은 너무쉽게 오케이 합니다 항상
오늘은 이 문제 때문에 크게 싸웠네요
욕도 심하게 하길래 차라리 날 죽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자살하라네요
아이가 해달라는거(사달라는거)안됀다 했어요
나이에 맞지않고 금액도 고가여서
그런데 남편은 너무쉽게 오케이 합니다 항상
오늘은 이 문제 때문에 크게 싸웠네요
욕도 심하게 하길래 차라리 날 죽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보고 자살하라네요
허허
그게 옳고 그른거야 그 물건이 무엇인지 남편입장 얘기도 들어봐야 판단할수 있겠지만
욕을 하고 싸우고 서로간에 죽여라 죽어라 하는건 두분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언어폭력도 물리적폭력 못지 않아요.
그런데 또 어느분은 남편에게 진심을 다해 멍멍이새끼라고 욕했다는것도 82에선 받아들여지는거보면
내용을 다 알아야 답변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님 남편에게는, 자식은 핏줄이고, 아내는 남인거죠.
매정한 놈. 몰상식한 놈. 죄를 벌을 바가지로 받을 놈... 퉤퉤퉤...
속으로 욕하고 넘어가세요.
그런 놈, 지금 님이 가르쳐서 안달라져요. 교화가 안됩니다.
아이 교육도 그 부분은 포기하시구요.
엄마가 순리대로 일관되게 아이에게 대응하면 나중에 아이는 기분파인 아빠보다 엄마를 더 인정하게 됩니다.
자식은 벌벌 떨고 돈 버는 목적이 자식 위한다는 남자들이
왜 그렇게 아내에겐 매정하고 야박한지 모르겠어요
부부가 육아관이 일치하지않으면 애가 혼란스러워집니다..님부부서로 죽여라 죽어라 해봐야 진짜 영혼이 죽어가는건 아이라구요..아이가 해달라는거 있으면 아빠랑 상의해볼께 하시고 두분이 따로 얘기해서 한쪽으로 가셔야해요.고가이든 어떻든 애한테 왜 필요한지 이유를 물으시고 부모가 보기에 타당하면 아빠의견대로 하시고 아니면 엄마의견대로 하시는거구요.무조건 안된다도 무조건 된다도 없는겁니디ㅣ.
헐..뭘 그리 극단적이신지..뭘 사주고 안사주고를 떠나서 저런 험한 말을 주고받는다는 거부터가 문제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