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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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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나는 꼼수다' 듣는 거 확인한 분의 이야기

썩다른상담소 조회수 : 2,441
작성일 : 2011-08-24 01:21:54

정봉주와 미래권력스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글 내용의 정황상 실화인 것 같습니다.

.........................................................................................................

 

긴급속보(지금 무리집 앞에 오세이돈 왔어요)| 미래권력게시판 ‥‥♣

쭈쭈 조회 437 |추천 0 | 2011.08.23. 19:55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4651 ..

저희집은 광진구 중곡동입니다.
지금 저희집 앞에 복지관에 5세훈이가 왔습니다.
투표하라고 왔겠죠.
방송차오고 동네가 떠들썩하네요.
저는 지금 김어준총수랑 일촌맺은거 축하하다고 얘기할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과연 그말하면 표정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 미칠꺼 같아요.
여기 구청장이 민주당이라 귀하신 몸오셨나봐요. 가고나면 후기 올릴께요 

 

오세훈이 꼼수 듣는거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미래권력게시판 ‥‥♣

쭈쭈 조회 645 |추천 11 | 2011.08.23. 20:44 http://cafe.daum.net/yogicflying/Cia1/4660 ..

기다리고 있으니까 나오더라구요.
나와서 인사말하고 내려와서 집에 갈려 하길래
제가 급 뛰어갔더니 너무 환한 얼굴로 악수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시장님님 불렀죠.
나 - 시장님(살짝 조용히)
오세훈 - (너무 환한 얼굴로) 네?
나 - 김어준총수랑 친구 맺은거 축하드려요
오세훈 - (급 얼굴 굳어지더니 자기가 잘못 들은 듯) 뭐라고요?
나 - 김어준총수님이랑 친구 맺은거 축하드린다고요
오세훈 - (급당황하며) 아!네~~~
급히 자리를 뜨네요.
하고 나니 속은 좀풀리는거 같네요.
그래서 악수는 나랑만하고 급히 자리를 떳다는 후기였습니다. 


< 댓글 중 글쓴이의 글 >

 안태현 11.08.23. 20:47  와 ㅋㅋ '너무 환한얼굴로'에서 먼가 이미지가 떠오르는데요?

┗  쭈쭈 11.08.23. 21:11  정말 얼굴이 환했다 똥씹은 표정으로 변하는거 완전 웃겼습니다.

 쭈쭈 11.08.23. 22:33  에긍 너무급해서 핸드폰을 들고간다는게 그냥 버선발로 뛰어나갔네요
ㅡㅡㅋ 담부턴 녹취를 생활화 해야겠네요 ㅎㅎ
내일투표승리하면 시청으로그레이트엿 한박스 택배로보낼려고염 ㅋㅋㅋ

IP : 121.189.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주쟁이
    '11.8.24 1:34 AM (118.32.xxx.209)

    ㅋㅋㅋㅋㅋㅋㅋ

  • 2. 원글님
    '11.8.24 2:01 AM (81.178.xxx.167)

    완전 쎈쓰쟁이!!! ㅋㅋㅋㅋㅋㅋㅋ

  • 3. 쎈쑤쟁이 쭈쭈님
    '11.8.24 7:30 AM (58.232.xxx.193)

    머리위로 크게 하트그립니다.
    진짜 고소한 국산 참깨 묻은 빅엿입니다.
    아웅 82에는 참으로 멋진 혜안있으신 회원님들이 많습니다.
    진심으로 투표결과가 기대 되어집니다.

  • 4. 쎈쑤쟁이 쭈쭈님
    '11.8.24 7:33 AM (58.232.xxx.193)

    악수는 나랑만 하고~ !!
    자동으로 주진우스타일의 음성지원됩니다.

  • 5. ㅋㅋ
    '11.8.24 9:13 AM (125.177.xxx.193)

    5세훈도 듣는구나..

  • 6. 아침해
    '11.8.24 11:25 AM (175.117.xxx.62)

    행동도 다섯살짜리같군요,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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