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 하소연 할때도 없구요
완전 혈혈단신이네요
힘든일이 없어도 혼자임이 서럽기도 하고 괴로움인데
힘들때 저 혼자라는게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힘든 일 하소연 할때도 없구요
완전 혈혈단신이네요
힘든일이 없어도 혼자임이 서럽기도 하고 괴로움인데
힘들때 저 혼자라는게 너무 견디기 힘듭니다
토닥토닥..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래요.
서러워마세요.
강해지셔야 합니다
그런 나약한 마음에서는 주위의 작은 호의에도 마음을 뺏겨
이용 당하기 쉽답니다
나에게 가장 상처를 주는 사람은 가까운 사람입니다
아무도 믿지말고 홀로 서셔야 합니다
하지만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저도 고립무원의 삶에 누가 조금만 호의를 베풀어도
금방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그게 좋지 않은 거라 늘 조심하고 삽니다
원글님
저도 부모 형제 남편 친구 등 모든 관계에서
거의 박복수준의 삶이에요
그래도 늘 힘을 내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려고 애쓰며 삽니다
저도 혼자 사는...
곧 60입니다
눈물은 혼자 삼키세요
세상은 누구나 혼자인 거 같아요.
혈혈단신이 이리 많으신 줄 몰랐습니다.
저도 그래요 늘 무서워요~
게다가 인간관계에서 늘손해만 봐요
그마음 저도 알아요. 그래서 며칠간 두렵고 우울한 맘에 힘들었구요.
이곳에서 고마운 몇몇분 댓글에 위안받고 기운내려고 노력중이에요.
당장 암담한거 같아도 희망갖고 노력하면 지금보단 나은 상황 올꺼에요.
쉽지않겠지만 그래두…혼자니까 날 더 아끼고 강해질꺼에요.
세월지나 눈감을땐 너 참 잘 이겨냈구나 라는 맘 들게끔…
꼭 힘내고 당당해지시길 바랄게요. 절대 자기연민 키우시면 안돼요
아참…힘들때 의지하면… 오히려 상처만 받은 경험이 많았어요.
그 상처가 더해져 더 외롭고 맘만 더 약해지는거 같았구요.
누군가 있을때 의지도 안되고 외로운거보단 혼자일때
잘이겨내고 단단해지면 적어도 지금 같은 마음으로 괴로워지는 시간은
줄어들꺼라 생각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