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

주부 조회수 : 1,745
작성일 : 2014-03-03 10:57:52

오늘은 또 무슨 음식을 차려야하나....

매일 매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사는 주부의 입장이 되어보니

그 시절이 젤 행복했던 거 같습니다.. 

 부담없이 요리 척척 만드시는 주부님들이 젤 부럽습니다^^
IP : 218.38.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3 10:59 AM (68.49.xxx.129)

    엄마..ㅠㅠ

  • 2. ..
    '14.3.3 11:04 AM (222.109.xxx.228)

    오늘은 삼삼데이라 삼겹살먹는날이고 딸이 얘기하네요.. 오늘은 그냥 삼겹살먹어요.. 저희 엄마는
    장사를해서 아빠는 일반미로 밥하고 저흰 맨날 알타리무에 퍼진 누룽지밥 먹은것밖에 생각안나네요..ㅠ

  • 3. 부족한 댓글
    '14.3.3 11:09 AM (14.35.xxx.194)

    얼마전 휴가라서 아침밥 남편에게 차려주고
    마주보고 앉아서 밥먹는 남편보고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 참 좋겠다
    끼니때마다 차려주는 밥먹고
    나도 누가 밥차려주는 밥 먹고 싶다
    내가 아프면 누가 밥차려 줄까요???
    친정엄마가 너무 그리워지더군요

  • 4. 저는
    '14.3.3 11:13 AM (183.109.xxx.150)

    저는 냉장고에 식재료 가득할때가 제일 행복해요
    그래도 돈 벌어다 주는 남편이 있어 고맙구요
    요리 재주도 특출나진 않지만 제 게으름만 경계하면 되거든요 ㅋ

  • 5. 맞아요
    '14.3.3 1:09 PM (211.107.xxx.61)

    결혼하고 나서 매끼니를 내손으로 해결해야하는게 가장 큰 숙제더라구요.엄마가 해준 밥먹고 살때가 제일 행복했었구나 늘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626 병원와서 개인적인거 복사해 달라는 사람들... 3 ㅇㅇ 2014/03/10 1,453
359625 혈관청소 해보신분 6 궁금 2014/03/10 3,475
359624 못된 짓만 골라하다 들통나 벌벌 떠는 여자.... 8 손전등 2014/03/10 3,689
359623 이 사람 마마보이 기질 있나요? 14 00 2014/03/10 3,240
359622 남초사이트에서는 여자들에게 병역세 아님 대체복무제를 하자고하네요.. 48 .... 2014/03/10 4,531
359621 소송 상담 1 법원 2014/03/10 559
359620 카톡 오타..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14 ㅜㅜ 2014/03/10 4,181
359619 원격진료..... 3 참맛 2014/03/10 865
359618 김나운 직화구이 고등어? 2 배고파 2014/03/10 1,967
359617 혹시 심장이 너무 두근거리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9 심장 2014/03/10 4,484
359616 이 상황에 집사는 거 무리겠죠? 28 아줌마 2014/03/10 4,607
359615 박성웅씨 17 선인장 2014/03/10 4,718
359614 자기야 시청자 게시판에 일베충들 떼로 몰려 왔네요. 3 ........ 2014/03/10 1,582
359613 좋은 비비나 파데 추천해주세요 7 2014/03/10 2,646
359612 헤어지는거 아쉽지만 잘 지내야해. 영어로 어떻게 쓰나요? 3 .. 2014/03/10 1,995
359611 중학교방송반은 뭘 할까요? 3 ^^ 2014/03/10 984
359610 초등 입학생 영어로 고민입니다. ㅠㅠ 신입생 2014/03/10 437
359609 녹두전남은 것 어떤 찌게에 넣으면 맛있나요? 11 자투리 2014/03/10 1,257
359608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살때요?? kit 2014/03/10 545
359607 장시간 독서하시는 분들 어떤 자세로? 8 장시간독서 2014/03/10 1,528
359606 크고 작은 모든 병은 집에서 당장 고친다. 1 강은설 2014/03/10 1,007
359605 로봇청소기 실사용해보신 분들만.. 18 로봇청소기 2014/03/10 4,118
359604 이것도 날조 였단 말이냐? 3 .. 2014/03/10 888
359603 일상적인 일어회화 두 문장 부탁드려요 4 꼬맹이 2014/03/10 539
359602 흑백만 잘되면 되요. 프린트기 기능좋고 저렴한것으로 가르쳐 주셔.. 3 모르겠어요 2014/03/10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