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개나 비글 같은 사냥견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4-03-03 09:07:51
질문있습니다.

저도 개를 한마리 키워볼까 하는데요. 개 키우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밖에 가서 운동 많이 시켜주던가
개 전용 트레드밀(런닝머신?)을 사서 하루에 삼십분정도 개가 헉헉 되도록 뛰게 만들어야 한다는데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 집안에 사고를 많이 친다는데
이렇게 뛰게 만들면 집안에선 얌전하다는데요.
이게 사실인가요?
그리고 혹시 개전용 트레드밀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IP : 76.99.xxx.2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3 9:56 AM (71.197.xxx.123)

    비글은 소형견이니까 같이 운동할 만 하다고 합니다
    원글님이 활동적이시라면 밖에서 같이 조깅하면 좋을 것 같아요.
    대형견은 일단 데리고 뛰지 못하니 힘든 점이 많고요. 맨날 집에서 앉아있는 대형견들은 배에 지방이 뭉쳐 혹이 생기고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2. Dd
    '14.3.3 9:58 AM (71.197.xxx.123)

    트레드밀 써본 적은 없지만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 3. ....
    '14.3.3 9:59 AM (180.230.xxx.80)

    원하시는 견종이 있으시면
    네이버 강사모 카페 같은데서 미리 종 특성을 파악하고
    자신이랑 맞는지 안맞는지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를 키운다는게
    지금의 생활에 변화가 생기는 거니까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셔야 돼요.
    끝까지 함께 가려면 사람들도 많은 준비가 필요해요^^

  • 4.
    '14.3.3 10:06 AM (183.101.xxx.9)

    운동 그렇게 시키면 정말 집에서 얌전하다고해요
    모까페에서 얼핏본건데 비글 두마리가 집에서 이쁘게 원피스입고 공주같이 새초롬하게 앉아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비결이 뭐냐 얌전해보인다 했더니
    하루에 세시간이상 밖에서 무진장 뛴다고..
    그러고 집에오면 얌전히 가만히 논다고했어요

  • 5. 저도
    '14.3.3 10:11 AM (122.40.xxx.41)

    강사모 추천합니다.
    카테고리 보시면 원하는 견종이 있을겁니다.
    올려진 글들 쭉 읽어보심 같은 견종이어도 다양한걸 느끼실거고요.
    초보인데 키우고싶어 공부중이다 하고 궁금한것 물으심
    견주들이 신나서 답변 줄겁니다. ^^

  • 6. 푸들푸들해
    '14.3.3 10:11 AM (68.49.xxx.129)

    비글 두마리가 집에서 이쁘게 원피스입고 공주같이 새초롬하게 앉아있더라구요
    ----------------------------
    우와.....

  • 7. .....
    '14.3.3 10:26 AM (220.76.xxx.25)

    자기 라이프 스타일과 비슷한 개를 데려오셔야 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바깥에서 하루 3시간씩 기본으로 뛰어주시는 분들이라면, 비글 데려오셔도 되지만..
    평소 에너지가 부족해 잘 안 나간다 하면, 소형견을 키우시는 게..
    30평 정도 되는 곳에서라면, 소형견은 부족하나마 집안에서도 운동시킬 수 있거든요..
    봉제인형 던져주면 물어오기, 30분만 해도 헥헥대고 널부러집니다...

  • 8. Heavenly1
    '14.3.3 11:06 AM (76.247.xxx.168)

    비글은 개중에도 아주 악명높기로 유명한 개로 에너지가 넘칩니다. 스누피만화 때문에, 귀여운 사이즈때문에 많이들 원하는 종류지만 혼자 놔두면 온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실내에는 적합치 못한 종류입니다. 매일 운동을 많이 시켜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으면 난리나고 주인이 견뎌내지 못하는 종류.
    개마다 특성들이 있으니 잘 공부하시고 선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773 원본 사진 vs 사진 원본 davido.. 2014/03/20 606
362772 승부욕 강한 아들 어째야 하나요? 9 초5아들맘 2014/03/20 2,129
362771 군대 보내기 너무 어렵네요. 16 군대가기 2014/03/20 3,133
362770 정기적으로 후원하시는 분 계시죠? 8 기쁨 2014/03/20 710
362769 ㅇ자 ㅇ자 ㅇ자 입니다 8 ㅠㅠ 2014/03/20 1,961
362768 키보드 치는 소리/클릭 하는 소리가 갑자기 너무 커진것만 같은 .. 1 ... 2014/03/20 476
362767 설저기후 물기제거 하세요? 한다면 어떻게요? 5 설거지후 2014/03/20 4,394
362766 40대후반이 걱정되네요... 56 어찌사나 2014/03/20 17,423
362765 스페인, 고성 리모델한 호텔? 13 ..... 2014/03/20 1,962
362764 대형마트 케샤 어찌 알아보나요 4 soso 2014/03/20 1,972
362763 애니팡2 열쇠가 필요해요. 3 시작 2014/03/20 1,344
362762 방풍나물 된장,초고추장 뭘로무치나요? 13 ... 2014/03/20 1,802
362761 자동차 고르기 6 밥퍼 2014/03/20 1,210
362760 이 정도는 문제가 안될까요? 4 이사 2014/03/20 693
362759 벽지에 물샌 자국. 곰팡이 자국 지울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4/03/20 2,133
362758 오래된 주택청약 부금 어떻게 할까요? 1 ㅁㅁㅁ 2014/03/20 2,169
362757 코스트코 양평점 상봉점 4월1일부터 영업시간변경되네요.. 2 111 2014/03/20 2,478
362756 삼성비판광고, 일간지 거절당해 3 샬랄라 2014/03/20 709
362755 어린이집 옮기려는데....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 3 고민고민 2014/03/20 715
362754 아이 공부에 대한 미련... 어떻게 극복할까요(조언) 3 유학갈까 2014/03/20 1,494
362753 영화보면 마약인지 아닌지 찍어먹어 보잖아요.. 9 마약 2014/03/20 3,816
362752 중학교 성적날 때.... 표준편차 2 알려주세요 .. 2014/03/20 5,230
362751 오늘 분당 새벽에 천둥소리였나요? 9 늦잠잤네 2014/03/20 2,013
362750 중학생 수학 학원 샘에게 우리애 앞으로 수업 계획 물어도 될까요.. 2 학원 상담 2014/03/20 964
362749 화장실 쓰고 비누로 손 씻는 게 그렇게 귀찮은 일인가요? 5 하아 2014/03/20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