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입니다!!!
한달동안 지난 7살 생활을 돌아보며 아쉽기도 하고, 아이나 저나 대견하기도 하네요. ^-^;
저희 아이는 책을 가까이하지 않고,
영혼이 자유로운 아이였어요. ^^;;
한글도 6살에 떼고, 책도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하며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7살이 되면서 조금은 무리해가며 책도 구입하고,
엄마표로 기탄수학, 기탄국어, 사고력문제집 함께 풀어가며
차근차근 학교갈 준비를 했답니다.
아이가 이해력이 조금 부족하고,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함에 조금 힘들어하는 아이라서
주로 복습위주로 해주다보니 기탄등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행이 한학기 정도는 꼭 필요한 아이가, 저희 아이같은 유형이에요.
수포자가 되기 쉬울것 같은 케이스. ^-^;;
아이의 유형을 파악하고,
또 책과도 많이 친해졌지만, 저는 조금 불안(?)하고, 걱정이 됩니다.
예습은 어느정도 잡아주었지만,
복습은 어쩌나하고요;;
복습으로 괜찮은 문제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해법이나 천재가 괜찮다고 하던데...
82에는 아이키우는 엄마들이 많으시니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실것 같아요...
꼭 문제집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학교 생활습관에 도움될만한 이야기 들려주세요... ^^
아이 일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선행을 시키는 유난떤다는 엄마 소리는 듣고 싶지 않습니다... ㅠ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세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