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많이 읽은글에
결혼할때 집안 어떻게 보는글에 댓글로 작정하고 속이면 모를수 밖에 없다고
살아봐야지 겪어봐야지 안다는글이 많으네요 ㅋ
저도 주변 가족이나 친척보면 결혼하고 겉보기엔 잘사는거같아도
안을 들여다보면 (친척이나 가족이니 좀 알죠 ㅋ )
시끄러워요 -_-
옆에서보는 미혼노처녀는 질려버리더라구요....
본인 능력은 안되면서 부모에게 편안하게 컸으니
자기자식들도 그만큼 삶을 꾸리고 싶고 하니까 돈가지고 싸우고... 결국 시댁에서 원조받고
에그 ㅠㅠ
사회생활 하면 할수록 별별 인간들하고 접촉하다보니
사람자체가 싫어지고
내가 을의 관계인 경우가 많으니까.
한사람에게 풍기는 오만가지 면을 보게 되니...
아무래도 어릴때만큼 맘이 안열리죠
그래서 노총각 노처녀가 결혼 안되나봐요
주변에서 결혼한 사람들 불화겪는거 옆에서 보는데다
바깥에선 사회생활할때 진상들하고 상대해보고 그러면
그냥...
새로운 사람 봐도 호기심도 없고 축축 늘어지고....
일하느라 바쁘고 시간은 후딱가고.....
그렇게 다람쥐 챗바퀴 돌듯 일상지나다보면
나이가 한살 두살 먹는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