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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푹 꺼진 이마 뭘 넣는게 좋을까요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4-03-01 11:37:41
어릴때도 이마 가운데가 쑥 들어가서 엄마가, 너 낳다가 머리가 커서 한번 쉬었던 자린갑다‥라고 하셨는데 요게 사십 넘어가니까 꺼진 자리에 주름이 드글드글 ‥ 이마도 볼록해지고싶고 주름도 없애고 싶은데 겁이 원체 많아서 몇년째 망설이기만 합니다ㅜ 뭘해야 부작용없이 좀오래 볼록함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IP : 1.230.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3.1 11:41 AM (68.49.xxx.129)

    지방이식 아니면 보형물./필러..보형물/필러는 앞머리 탈모등 부작용이나 염증 등 부작용이 있는 반면 지방이식은 거의 없다고보시면 돼나.. 2,3개월밖에 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2,3차례 리터치 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그래도 몇년이상씩 꾸준히 가기는 참 쉽지 않죠~

  • 2. ㅈㄷ
    '14.3.1 11:44 AM (211.234.xxx.66)

    이런 징글징글한
    2인1조 성형귀신알바들

  • 3. 아는 못된년
    '14.3.1 11:48 AM (180.70.xxx.54)

    보니 지 허벅지 지방 떠셔 푹 꺼진 이마에 넣었다네요.
    전신마취해서..
    외모에만 미친년 신들리듯 가꾸드라구요
    정작 내면은..개가 물어간..^^

  • 4. 푸들푸들해
    '14.3.1 11:54 AM (68.49.xxx.129)

    지방이식 해봤는데요.. 사람에 따라 생착률이 천차만별이라는게 단점.. 그리고 "지방"인지라 조금이라도 살빠지면 같이 쫄랑 빠집니다.. 전 두달만에 거의 다 사라졌.. 리터치 해야 하는데 해봤자일거 같아서 걍 의욕상실..

  • 5. ....
    '14.3.1 11:59 AM (115.137.xxx.109)

    아는 못된년 님 넘 웃겨요....ㅋㅋ

  • 6.
    '14.3.1 12:23 PM (1.230.xxx.11)

    푸들푸들해님‥ 전 겁이 많아서 병원 자주가서 주사맞는거 못할거 같아요ㅜ그리고 진짜 친구들 보니까 지방? 필러?그런건 걍 사라지는거 같던데 돈도 아까울듯‥ 제가 몇년째 이런식입니다ㅋ 친절하신 댓글 감사해요ㅎ

  • 7. 아는 못된 년
    '14.3.6 7:04 PM (76.88.xxx.36)

    너무 웃겨요 ㅎㅎ 아 진짜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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