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 비치 우유 관련 왜 또 애기엄마 얘기가 나오죠?
뭐 만만한게 애기엄마들인가요? 좀 짜증이 나네요.
커피숍 매장에 비치된 우유라면
실온에 있는 우유일텐데 어느 정신나간 애엄마가 겁도 없이 그 우유를 자기 애한테 줍니까?
애가 우유 찾으면 가게에서 냉장 진열대에 있던 신선한 우유를 사서 주는게 엄마 마음이에요. 우유가 물도 아니고... 하물며 보리차도 위생적으로 안상하게 보관해서 먹이는데... 우유를 아이한테 안주면 안줬지 실온우유 용감하게 주는 엄마가 있을까요?
한번도 듣도 보도 못한 상황이 글 속에 언급되는 걸 보자니 평소에 주변에 폐 안끼치려고 아등바등 애쓰는 "애엄마"로서 기분이 상하네요.
1. 허허
'14.3.1 2:15 AM (119.64.xxx.18)윗님 말씀대로 저만 떳떳하게 민폐애엄마 안되면 되지 하고 있다가도 싸잡아서 얘기되는 걸 보면 억울하네요. 내가 그냥 아기띠하고 길 걸어도 난 아무짓도 안했는데 저 사람들은 날 잠재적인 민폐진상고객으로 볼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니 짜증이 나네요.
2. 만만한게
'14.3.1 2:20 AM (116.39.xxx.32)애엄마니까요..
진상 애엄마는 애 낳기 전에도 진상이었을것임에 50원겁니다.
애가 있으니 더 눈에 띄는게 아닐지요.
남한테 민폐안끼치려고노력하고, 애들 교육똑바로 시키고, 공공장소에서 조심하는 애엄마들도 있습니다.3. 코슷코
'14.3.1 2:28 AM (175.197.xxx.75)남편 아내가 협력해서 매장 입구에서 판매물품인 방석 가져다가 자식 깔고 앉게 하고는 계산할 때 빼놓고 가는 건 이미 고전 코스가 되었죠. 코슷코가 암말 안하니 가만히 있기는 한데 진상이 뭐 별건가요?
눈길은 절대 곱지 않아요.4. ㅇ
'14.3.1 2:29 AM (175.223.xxx.216)진상중에 애엄마 비중이 높아서 그럴거예요
5. 진상 맞아요
'14.3.1 3:39 AM (71.174.xxx.174)애엄마 잠재적 진상고객 맞지 않나요?
저도 애 엄마인데 .. 진상 맞아요 ㅋ
시끄러운 카페면 모를까 조용한 카페에 애 데리고 가면 애가 언제 소란 피우거나 울어댈지 모르니 그냥 볼일만 보고 일어나죠 .
우리애가 크게 웃거나 돌아다니는건 진상이니까요
애가 소리지르는것도 .. 전 애엄마지만 진짜 시끄러워요 ..
이해는 가지만 엄마들이 더 주위 시켜야 된다고 봐요 ..
근데 진상 피워도 되는 곳들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시끄러워도 되는 고기집이나 부페나 그런데요
모든 엄마가 진상은 아니지만 .. 그런 진상 예비군 애들 데리고 민폐 끼칠만한 카페나 레스토랑 같은데 데리고 가는 엄마들 .. 전 그냥 진상으로 봅니다 .6. ...
'14.3.1 7:32 AM (39.116.xxx.177)근데..확실히 애엄마중에 진상이 많아요.
7. apple
'14.3.1 9:14 AM (119.197.xxx.179)애때매 눈에 더 띄여서 그런가. 개념없고 진상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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