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굴 드시나요???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4-03-01 00:33:13
굴..

올해처음샀어요

날짜가 내일까지네요

안먹다 냉장고에서 날짜만 갔어요

굴무침 너무 좋아하고 정말 잘만들거든요..

방사능때문에 안샀다가 유혹에 못 이겨 사놓고.. 여태..

드시나요?
IP : 175.223.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내내
    '14.3.1 12:40 AM (175.200.xxx.109)

    먹었습니다.
    어제도 300그램 넘게 사서 저 혼자서 오늘까지 다 먹었어요.
    저는 생굴회를 좋아해서..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고 위로하면서
    인명은 제천이란 말을 믿습니다.

  • 2. ㅇㄹ
    '14.3.1 12:42 AM (203.152.xxx.219)

    저도 겨울 내내 아주 실컷 먹었어요.
    1킬로씩 통영에서 배송받아서요. 굴값도 저렴하고 좋던데요?
    오늘 저녁도 굴파전 해서 먹었는데 꿀맛

  • 3. ㅋㅋㅋ
    '14.3.1 12:42 AM (68.49.xxx.129)

    저도 먹어요...

  • 4.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14.3.1 12:43 AM (116.39.xxx.32)

    가끔 먹긴 먹어요

  • 5. 오늘
    '14.3.1 12:47 AM (114.205.xxx.114)

    한근 사다 남편과 초고추장 찍어 맛있게 먹었어요.

  • 6. ...
    '14.3.1 1:00 AM (110.15.xxx.54)

    굴 양식하는 가리비 껍데기가 일본산이 많다는 기사 보고 굴은 먹기가 꺼려져요 ㅠㅠ

  • 7. 저는...
    '14.3.1 1:12 AM (211.201.xxx.173)

    안 먹어요. 저도 굴을 좋아해서 저 혼자 살았으면 먹었을 거 같아요.
    그런데 아직 어린 아이들이 둘이나 있어서 아예 그 후로는사지를 않았어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괜찮지만, 방사능이 아이들에게 더 치명적이래서요.

  • 8.
    '14.3.1 1:13 AM (211.36.xxx.154)

    저도봤어요 그 껍데기를 수입하는게 그냥 일본에서 공짜로 갖다가 쓰더라구요... 일본에선좋겟죠..
    그 껍데기 가지고 만드는거 티비에나왔는데.. 일본산 가리비껍데기가 산더미예요.

  • 9. 정말요????
    '14.3.1 1:14 AM (116.39.xxx.32)

    진짜 굴 못먹겠네요........

  • 10. 심지어
    '14.3.1 1:27 AM (121.139.xxx.48)

    후쿠시마 인근 바다에서도 들여온다니..ㅜ.ㅜ

    기생충 문제도 그렇고해서..아이 핑계로 안먹어요..

    아이가 보기만하면 먹겠다 덤벼서요..

  • 11. 남해안 상당 수가
    '14.3.1 1:29 AM (211.202.xxx.240)

    산업폐기물류로 분류되어 식약청 검사도 안받는거 이용
    일본 방사능 가리비 껍데기 가져다 굴 양식한다는 소리 듣고
    계속 안먹다가 서해안 완도, 여수산도 유통되는거 알고 확인 가능하면 그쪽거만 사먹어요.

  • 12. ㅠㅠ
    '14.3.1 1:35 AM (59.0.xxx.42)

    굴무침, 정말 너무나 좋아하는데..
    한번도 안 먹었고 아이들도 안먹였어요. tv에서 보니, 후쿠시마 인근의 가리비껍데기를
    가져다가 마을 어귀마다 잔뜩 쌓아놨던데 그 양이 정말...

  • 13. 노로바이러스
    '14.3.1 2:14 AM (1.225.xxx.5)

    안먹다가 며칠 전 아이하고 장에 갔다가 무지 먹고프다고 목을 매는 아이땜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사다 먹었는데 ㅠㅠ 아이가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서 장염에 걸렸어요. 요즘 유행이라네요. 다신 안사먹을거예요 ㅠㅠ
    후꾸시마 가리비 알고 있었는데도 그 유혹을 못이기고 ㅠㅠ

  • 14. 일본
    '14.3.1 5:27 AM (126.202.xxx.129)

    ㅠㅠ 일본인데요 며칠 전에 레스토랑에서 뉴질랜드산 굴이라 해서 실컷 먹었는데요. 괜찮을까요?

  • 15. ...
    '14.3.1 11:18 AM (1.236.xxx.37)

    전 겨우내 열심히 먹었습니다.
    무쳐도 먹고, 국에도 넣고, 제철음식은 굴말고도 늘 먹기에.
    굴이 스태미너향상에도 좋고 해서 챙겨 먹어요. 컨디션도 좋은 것 같고.
    상큼하게 무친 굴무침, 굴깍두기 못 먹을 생각하니 겨울이 좀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494 다른 선진국들도 이런 대형사고에는 속수무책이었을까요? 7 제발 2014/04/17 1,795
370493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853
370492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263
370491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193
370490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503
370489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117
370488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901
370487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622
370486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633
370485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300
370484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125
370483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733
370482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363
370481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425
370480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109
370479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958
370478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111
370477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134
370476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434
370475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349
370474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853
37047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71
370472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348
370471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902
370470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