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디올이나 랑콤등 서양인들 피부에 최적화(?)된 브랜드들은 민감성+복합성이라 눈물이 주르륵나고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고 여튼 맞지 않았어요.
일본쪽 SKII나 시세이도는 큰 트러블없었구요.
슘꺼 프로그래밍 에센스썼었는데 딱히 좋지도 나쁜지도 모르겠을정도..였는데..
유분이 많으면 비립종비슷하게 생겨서 페이셜 오일 써봤다가 난리나서 쓰지도 못하는 피부에요..
티존은 지성 볼은 중건성정도인데..
에센스선택시 국산브랜드가 나을듯해서 설화수가 좋다고 들었는데..
설화수 라인들이 많이 리치하다고 들어서요.. 라인에따라 건성분들이 써도 기름지다들어서
윤조에센스는 부스팅에센스라 에센스후 스킨로션 따로 써야하고..
설화수 라인은 이런피부에 어떤 에센스 쓰는게 나을까요? 참고로 미백라인쓰면 트러블이 나는 민감한 피부이기까지 해요.
에스티로더 갈색병도 호불호가 많아서 사기가 망설여지네요. 이건 어떤가요? 많이 리치하나요?
나이가 많다면 많고 그리 어리지도 않은 나이대라.. 딱 맞는 에센스를 찾으면 정착하고 싶은데..
뭐들 쓰시나요? 유분감보다 수분감이 꽉찬 에센스 뭐가 있을까요? 수분부족형 지복합성 피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