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총체적 난국이네요 ㅠㅠ
170에 익명이지만 몸무게는 말 못하겠고;; 88사이즈에 육박하려하네요
무엇보다 종아리가 정말 정말 튼실하고...
뱃살도 만만찮고 ㅠㅠ
엉덩이도 오리궁뎅이에...
친정맘이 보다못해 사다주시는 옷으로 지냈었고.. 항상 살빼면 옷산다 , 생각하고 살았더니
이건 자신을 돌보질 않으니 살도 더 못빼겠는거 같고... 그냥 몸에 맞는 옷으로 이쁘게 입다보면 ...
살빼는데 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오프에서는 사이즈도 찾기 힘들어 77사이즈 검색해 보고 있는데
어떤 스타일로 가야할지 당췌... 이쁘게고 뭐고.. 좀 덜 뚱뚱해 보이면 좋겠어요 ㅠㅠ
발목만 보이는 롱스커트에 배부분이 넉넉한 티종류로 살까...
스키니가 아닌 일반 청바지는 요즘 너무 올드해보일까..
직접 입어보고 살곳도 오프에는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