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 가족들 생일 그냥 넘겨도 되나요?

..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4-02-28 16:16:43
어머님 생일상 차리는거 이상하니 그냥 넘어가는게 맞겠죠?
남편 생일때도 늘 집에서 차리고 시댁 식구들 다 불렀는데
올해는 하면 안해도 되는거고요
케이크 초 불붙이는게 넘 이상하긴 한데

그냥 넘어가려니 이래도 되나 싶어서
나중에 친정쪽 생일은 남편 빼고 가면 될까요?
얼마전 베스트글 읽고 저도 남편 마음 모르고 있나 싶어서
IP : 223.62.xxx.1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8 4:22 PM (180.228.xxx.111)

    남편의 의견은 어떤가요?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 2.
    '14.2.28 4:26 PM (61.73.xxx.109)

    시어머님이랑 남편과 의논하세요 이건 가족들 상황에 따라 다 다르잖아요
    저흰 시아버지 돌아가신 해에도 가족들 모여서 생일 했어요 어머님 적적하실까봐 자식들 다 모여서 맛있는거 먹고 했는데 좋아하셨거든요

  • 3. ..
    '14.2.28 4:31 PM (223.62.xxx.117)

    넵 남편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조언감사합니다

  • 4. ..
    '14.2.28 4:31 PM (116.121.xxx.197)

    의논하세요.
    주부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닌것 같네요.
    저희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백일도 안되어 울 애 돌이었는데
    저는 그냥 넘기자고 하고 시어머니는 차리자고 해서 작게 차렸어요.
    친정 아버지 돌아가시고 얼마 안돼 조카네는(결혼 10년만에 얻은 귀한 아이)
    부담 갖지말고 너희 마음 가는대로 하자니 동생이 주장해서 안차리고요.

  • 5. 82는 친정이냐 시댁이냐
    '14.2.28 4:33 PM (39.7.xxx.211)

    따라 댓글 달라져요 시부모 돌아가시고 친정 부모생일
    안챙긴 사위도 개자식이라 욕하고 시짜냐 친정이냐 댓글이180도 다루게 댓글달리니 참고만 하세요

  • 6. ...
    '14.2.28 4:47 PM (118.221.xxx.32)

    시가일은 남편뜻대로 하는게 편해요
    우린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님 생신 다 했어요
    괜히 며느리 생각만으로 안했다 안좋아 하실수도 있으니...

  • 7. ....
    '14.2.28 4:49 PM (175.223.xxx.36)

    거하게는 안해도 가족끼리 밥먹는정도는 했어요ᆞ

  • 8. ..
    '14.2.28 4:50 PM (222.110.xxx.1)

    어제처럼 돌아가신지 1달됐는데 생신챙기는건 진짜 아닌것 같고요.
    뭐 반년 넘게 지냈다면 아무리 시아버지 돌아가셨어도 시어머니 생신은 챙기는게 맞는것 같아요.
    어제는 돌아가신지 1달밖에 안됐는데 남편이 자기생일 챙기겠다는게 좀 충격적이었어요.

  • 9. 부모돌아가시고
    '14.2.28 5:41 PM (122.36.xxx.73)

    한달만에 자기생일 챙겨먹는놈은 이상한놈 맞지요.장인어른이라고 다르고 시아버지라고 다를까요.
    시어머니 생신다가오면 그때 물어보세요.남편에게는 그냥 올해생일들은 조용히 지나가자고 말씀 미리하시구요.

  • 10. 리기
    '14.3.1 3:06 AM (121.148.xxx.6)

    의논하셔야겠지만 시어머님 생신은 오히려 더 챙겨드려야하는거 아닌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320 주물궁중팬 문의 드립니다 주물팬 2014/04/03 360
366319 와우 ..박진희도 결혼하네요 3 마작 2014/04/03 3,869
366318 수신료 인상하려는 거 동의하시는 분 있으세요? 1 사랑이여 2014/04/03 654
366317 미국에서 피아노 레슨 3 피아노 2014/04/03 1,669
366316 靑 행정관, 부처 카드까지 받아 썼다 2 세우실 2014/04/03 561
366315 직장의 신...이 되고 싶었는데 4 2014/04/03 990
366314 “엄마, 제발 우리를 두 번 버리지 마세요.” 호박덩쿨 2014/04/03 1,078
366313 콩나물밥 조언부탁드립니다. 13 제철음식 2014/04/03 2,185
366312 '언론자유' 빵점인 그가 왜 방통위원장에... 2 샬랄라 2014/04/03 359
366311 컴백 중년 여자 연예인 얼굴 변하는 이유 알고 싶어요 3 컴백하는 중.. 2014/04/03 2,968
366310 노종면씨 뉴스 매일 9시에 하는건가요? 3 국민tv 2014/04/03 665
366309 10억으로 평생 살기 11 .... 2014/04/03 15,136
366308 4.3 불참한 박근혜와 4.3위원회 폐지발의한 원희룡 4 제주도4.3.. 2014/04/03 737
366307 7살 저희 아이가 얼마전 수두를 1 수두 2014/04/03 564
366306 피아노 집에서 가볍게 레슨 받는데 연주회? 나가는 경우도 있을까.. 2 무대경험 2014/04/03 645
366305 나팔청바지 일자바지 통좁게 스키니로 줄일수있나요? 8 나팔 2014/04/03 2,162
366304 '인슐린 저해'되면 살이 찌나요? 1 영양제 2014/04/03 1,037
366303 며느리는 강철 체력 아들은 허약체질. 16 며느리 2014/04/03 3,144
366302 초등학생 수학여행 갈때요 초등맘 2014/04/03 895
366301 실수로 너무많은 찹쌀떡이 생겼어요ㅠㅠ 11 지혜를주세요.. 2014/04/03 3,400
366300 병원비를 왜 상담실장이? 9 2014/04/03 2,107
366299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취직했습닌다.. 계속 다녀야 할까요? 10 으쌰 2014/04/03 4,157
366298 sk브로드밴드 무료전화 아시는분 2 인터넷 2014/04/03 894
366297 정보 공유해 주셔요 3 북촌마을 2014/04/03 313
366296 중체(?)비만이에요 어찌 뺄까요 7 ... 2014/04/03 1,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