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제가 어째야 할지 망설여지네요.
왜냐면 이웃집 애가
그 집 아빠가 스마트폰을 지금 고1일 될 때까지 안 사줬대요.
그러니 2g폰 창피하다며 잘쓰지도 않던 아이였는데
요즘 와서 어디서 공폰을 얻어서 어떻게 해서 스마트폰처럼 만들어 쓰고 있다네요?
그러니 2g 아이가 갖고 있다해도 애들 재주로 어떻게든 스마트폰 만들어 쓰려면 쓰겠는데요?
어쩌죠?
약정 기한도 남았고 무리하게 2g로 바꾸려던 참인데 마음이 불편하네요?
밤에도 자는 척 하면서 문 잠가놓고 폰하고 안 자는 녀석을 어째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