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감자 차로 끓여 드시는분 계신가요??
요즘들어 혈당관리가 힘들어서
돼지감자차를 물대신 마실까 하는데요.
돼지감자차가 그냥 건돼지감자가있고
볶은 돼지감자가 있던데요.
가격차이가 크더라구요.
볶은 돼지감자가 더 맛있는거 같던데요.
건돼지감자를 구입해서
스텐웍에 직접 볶아도 되나요?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구매처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해요
돼지감자차를 10살아이가 식수로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가족이 다 먹으려구요.
1. 강추!
'14.2.27 8:58 PM (14.47.xxx.125) - 삭제된댓글아버지가 당뇨있으셔서 돼지감자 우리가족 먹을 것만 직접 농사지으셔서 말린걸로 물 끓여먹어요. 이거 맛도 되게 좋아요. 둥글레차 같다고 해야하나? 전 맛이 좋아 잘 먹는데요. 이거 먹으면 변비 바로 사라짐ㄷㄷㄷ 저희집은 돼지감자를 볶진 않고 말린걸 바로 끓이는데 볶으면 더 맛있나요? 하나 배워가네요.
2. 가루
'14.2.27 9:00 PM (1.231.xxx.23)누가 우유에 타서 밥대신 먹으라고 가루로 된거 준게 있는데
이건 차처럼 못마시나요?
당뇨는 없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들었거든요3. ㅋ
'14.2.27 9:02 PM (203.226.xxx.7)저희 시골에선 썰어놓은거 말렸다가
장터에가서 뻥튀기아저씨한테 뻥튀겨달라고 해요
말린거랑 뻥튀긴거랑 구수한 맛이 아예 달라요4. 반짝반짝
'14.2.27 9:04 PM (221.155.xxx.236)강추님 그냥 말린것도 맛이 괜찮나보네요.
볶은것은 우리지않고 그냥 컵에 두조각넣고 뜨거운물 넣어도 잘우러나고 더 고소하다네요.
그럼 저도 일단 건돼지감자 구입해서 먹고.
소량 볶아봐야겠어요.
가루님. 가루를 밥할때도 넣고
우유나 두유에 타먹기도 하나봐요.
저는 가루를 제 현미밥에 한수저넣고 밥하고
차는 온가족이 물대신 먹으려고해요5. 반짝반짝
'14.2.27 9:05 PM (221.155.xxx.236)ㅋ님 오오오..뻥튀기.. 그런방법도 있군요.
뻥튀긴걸 차로 드시는거죠??6. ㅋ
'14.2.27 9:08 PM (203.226.xxx.7)네 전 전기포트에 세조각넣고 그냥 끓여요 일리터정도 나오는데 볶거나 뻥튀긴것은 진하게 잘 우려나오드라구요
7. ....
'14.2.27 9:18 PM (119.148.xxx.181)시어머님이 얼마전에 돼지감자환 갖다 주셨는데..
이제보니 남편이 당뇨라서 갖다주신거였나보네요..그냥 주기만 하셔서.
많이 먹기에는 환이 편하지 않나요?
변비에 좋다니 저도 좀 먹어봐야겠어요.8. ...........
'14.2.27 9:27 PM (112.150.xxx.207)원글님...돼지감자 가루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저도 사야하는데 ...
믿고 살곳이 없어서요.9. 흠..
'14.2.27 9:40 PM (175.212.xxx.220)돼지감자의 어떤 성분이 이런 효과를 내는건가요?
전 얼마전에 여주환이 당뇨에 특효라 그래서 구입했는데...10. 헤링본느
'14.2.27 9:58 PM (42.82.xxx.29)저는 당뇨환자는 아닌데 어쩌다보니 집에 있어서 말려서 볶아서 먹어요.
사지 않고 유기농 재배 한거 구해서 말려서 볶았구요.
돼지감자는 차로 마시면 달짝 합니다.
저는 달짝한 느낌을 안좋아해서 자주 마시진 않아요.전 암웨이 웍에 볶아서 먹었어요.11. 어제 ..
'14.2.27 10:14 PM (182.214.xxx.123)남편이 주문한 돼지감자한박스가 왔는데요 .. 레시피 찾다가 샐러드 가능하다고 해서 채 썰어서 샐러드에 넣었더니 남편은 들어간지도 모르고 잘 먹네요 .
감자조림처럼 한건 입에서 돌아서 잘 안먹히고요 ..
말려서 볶을 자신은 없는데 간단하게 차로 만들 수 있는 요령 아는분 안계실까요 ?ㅠㅠ
으흑 . 한박스 어쩔12. ㅎㅎㅎ
'14.2.28 12:03 AM (114.205.xxx.247)저희 친정이 돼지감자 농사(?)지으세요
야생 돼지감자 캐서 먹다가 밭에 옮겨 심으셨어요
돼지감자 캐서 물에 깨끗하게 씻고
그걸 조금 두껍게 동그랑땡 정도 두께로 편으로 썰어서
벼농사 짓는 이모네 건조기에 말려서 뻥 튀겨요
옥수수 튀겨서 보리차 끓일때 쓰듯이요
그걸로 물 끓이거나 뜨거운 물에 한두조각 넣어서
우려 마셔요 식수로 마시고 있어요
그 수고로움이 말로 할 수 없어요
돼지감자가 일단 매끈매끈 생긴게 아니고 울퉁불퉁해서
사이사이 껴있는 흙을 다 닦아내야하고 그걸 잘라야하니...
물 맛은 참 좋아요,, 해마다 그렇게해서 주변에 파시고
저희 먹을거 남겨놓으시고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5327 | 풍산개 견주 입니다.질문있어요 3 | 둥이 | 2014/02/27 | 1,048 |
355326 | (긴급)상심실성빈맥은 발작하면 응급실밖에? 4 | 김흥임 | 2014/02/27 | 1,361 |
355325 | 이거 기분 나쁜거 맞죠... 4 | 찝찝 | 2014/02/27 | 1,272 |
355324 | 돼지감자 차로 끓여 드시는분 계신가요?? 11 | 당뇨환자 | 2014/02/27 | 14,852 |
355323 | 연아 직캠 보니까 말인데요. 7 | .. | 2014/02/27 | 2,892 |
355322 | 간신히 공인인증서를 만들었어요. | 몇년만에 | 2014/02/27 | 649 |
355321 | 명동 충무김밥은 비싼편인가요? 9 | 7천원? | 2014/02/27 | 2,087 |
355320 | 배고픔 어찌참았나요? 6 | 사랑스러움 | 2014/02/27 | 1,656 |
355319 | 꿀꿀이 가계부 쓸 때 1 | ... | 2014/02/27 | 1,254 |
355318 | 목감기인데 아침약 밤에 먹음 안될까요 1 | 랭면육수 | 2014/02/27 | 822 |
355317 | 전국 지역별 미세먼지 농도 3 | 실시간 | 2014/02/27 | 1,244 |
355316 | 양파에서 나온 파 5 | 초보의고민 | 2014/02/27 | 4,560 |
355315 | 결혼식에 와줄 친구가 없어요 14 | 부케 | 2014/02/27 | 4,535 |
355314 | 이런 남편있나요.이게 정상적인 부부관계인가요 20 | ㅜ.ㅜ | 2014/02/27 | 11,916 |
355313 | 물건버리는것도 일이네요 14 | ㅇㅇ | 2014/02/27 | 3,694 |
355312 | 김연아, 70대 노부인으로부터 '국민 금메달' 받았다 5 | zzz | 2014/02/27 | 3,799 |
355311 | 입시대리모 월 수 천만원 3 | 생각이현실 | 2014/02/27 | 2,733 |
355310 | 최선의 별그대 결말.....? 4 | ^---^;.. | 2014/02/27 | 1,633 |
355309 | 근력운동 병행하면서 화장품 잘써주면 탄력저하 막을 수 있을까요?.. | 가는 세월 | 2014/02/27 | 743 |
355308 | 가구거리 유명한데 있나요? 4 | bab | 2014/02/27 | 2,248 |
355307 | 감기 진료받으러 갔다가 살빼야 겠다고 느끼네요 ㅜㅜ 3 | 손님 | 2014/02/27 | 2,389 |
355306 | 농.산.어촌 중 5 | 만약에 | 2014/02/27 | 691 |
355305 | 거슬리는 소리 못참는것도 병인가요? 6 | .. | 2014/02/27 | 1,573 |
355304 | 리트리버 견주입니다. 198 | 리트리버견주.. | 2014/02/27 | 12,424 |
355303 | 이번 임대차법은 큰 하자가 있어 보여요. 3 | ..... | 2014/02/27 | 1,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