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익산 살기에 어떤가요?

고민중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4-02-27 10:13:57

남편이 이직을 하려고 알아보는 중에

익산에서 면접제의가 들어와서 면접을 보고 왔어요.

익산은 주거환경이랑 교육환경이 어떤가요?

애들은 중고등학생이고 지금은 경기도 살아요.

남편이 익산에 취직되면 가족이 무조건 같이 내려갈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집은 어느동쪽으로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IP : 112.170.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27 10:25 AM (110.70.xxx.144)

    완전 시골이예요..

  • 2. ..
    '14.2.27 10:35 AM (182.210.xxx.73)

    아이들이 어려서 학군은 잘모르겠구요 주거환경은 대부분 마트나 병원,학원은 영등동에 몰려있긴 한대 큰도시가 아니라 주거를 어디에 두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 익산으로 이사오신다니반갑네요 . 혹시 궁금 하신게 있으시면 글을 올리시면 답변해드릴게요

  • 3. 10년 전에
    '14.2.27 11:10 AM (76.88.xxx.36)

    우리 언니네가 살아서 자주 내려갔는데 저는 좋았어요 시골이긴 하죠 어딘 인들 사람 못 살곳은 없죠
    첩첩 두메 산골에 전기 안들어 오는 곳 아니면..저는 요즘같이 복잡하고 공해 가득한 강남 한 가운데서 살다 보니 언제든지 기회가 되면 그런 조용하고 맑은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 공부요? 우리 시누 분당에 사는데 교육 환경 좋다고 무리해서 집 사고 애들 교육에 옥숨걸고 맞벌이 해야할 형편인데도 애들 학원 태워다 주랴,과외 시키랴,오로지 애들에게 맞춰서 시간보내며 그 야단을 떨고 공부 공부 공부를 지나치게 외쳐대더니
    처음 들어 본 지방 무슨 대학에 이번에 보냈어요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교육 환경..무엇이 진정 올바른 교육 환경인지 저도 헷갈립니다

  • 4.
    '14.2.27 11:51 AM (211.234.xxx.120)

    제일 번화가는 영등동 이예요~
    중고등학교는 익산 시내 쪽에선 어딜가든 다 다딜수 있고요
    주거환경은 딱히 나쁠건 없고요 영등동쪽으론
    영화관 대형마트가 밀집해 있고 학원도 많고요
    부송동쪽도 괜찮고요 ~살면서 아쉬운건
    백화점이 없다는거 빼곤 없어요..ㅋ

  • 5.
    '14.2.27 11:55 AM (14.45.xxx.30)

    저희도 남편이 재취업했어요
    그래서 좀알아보니 재취업한곳 특히 살던곳이 아니라 낯선곳에 가면
    그만두기가 쉽다네요
    제남편친구들도 그렇고 제친구들도 그렇고 적응못하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따라간 사람들은 더 힘들어하고 아이들은 또 옮겨야하구요
    그래서 더 힘들어하구요

    그러니 익산으로 가도 1년 정도 지나보시고 이사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72 점심에 닭개장 끓일려는데 1 무지개 2014/02/27 962
355871 명동 가족식사 14 하늘 2014/02/27 2,439
355870 세계 빙엿이 되어가고있는 국제빙상연맹 1 그아우의 그.. 2014/02/27 1,366
355869 리퀴드화운데이션 추천 부탁드려요 6 2014/02/27 2,119
355868 흑석동 중앙대 근처 점심 맛있게 먹을만한 곳 있을까요? 2 점심 2014/02/27 1,464
355867 입학식홍보물 4 초보원장 2014/02/27 579
355866 [원전]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태평양 건너 캐나다에 4 참맛 2014/02/27 1,335
355865 한국에서 1년을 지내게 되었어요 8 도와주세요 2014/02/27 1,789
355864 i-herb 비밀 번호를 어떻게 하는가요? 2 어떻게? 2014/02/27 537
355863 서로에 대한 설렘 없이도 결혼 가능한가요? 12 결혼 2014/02/27 4,103
355862 하루나 나물 어떻게 해먹어요? 5 호호 2014/02/27 1,597
355861 별거 아니지만 이런 행동은? 34 연하남 2014/02/27 5,452
355860 아이가 많이 부족하대요. 고칠수 있을까요? 24 갈팡질팡 2014/02/27 3,964
355859 밤새 한숨도 못잤어요 4 어쩌죠 2014/02/27 2,024
355858 어제 라디오스타 재미있었나요? 17 휴식 2014/02/27 3,762
355857 오늘 JTBC보다가 국민상대로 개사기치는 정부의 월세 소득공제 7 참맛 2014/02/27 1,905
355856 2014년 2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2/27 686
355855 보통 아이들 피아노 몇학년까지 시키세요? 5 초6` 2014/02/27 2,272
355854 커피빈 198000 원. 결제 도대체 뭘까요? 49 담답 2014/02/27 18,363
355853 연 3.3프로 적금이면 만기 후에 이율이 계산되나요? 4 적금이율 2014/02/27 1,869
355852 어머니가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해요. 23 잘살자 2014/02/27 3,393
355851 25년전 연인이 길에서 만나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 9 추억 2014/02/27 3,212
355850 친구가 미국에서 고가의 패딩을 샀는데요 10 친구고민 2014/02/27 3,352
355849 원글 펑할게요. 죄송합니다. 32 깊은고민 2014/02/27 4,461
355848 자게에서 본 로즈힙오일 미백팩 좀 알려주세요 1 로즈힙오일 2014/02/27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