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받은 어떤 메세지에 그간 내재되어있던 갑답함리 폭발했었어요.
어떤 분 말씀대로 제 오만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을 믿어요.
노력 안한다는 거 인정합니다.ㅎㅎ
헉. 정말 제 친구인지 몰라서 익명게시판에 이런말 적은건 좀 미안하긴한데요
그래도 진짜 내친구든 아니든 발전하고프면 껍질을 깨고 나오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저도 오늘부터 더이상 친구에게 간섭은 안할거에요. 하다보니 제3자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국 자신을 바꿀건 자신뿐.
글쎄요.징징거린단 표현이 부정적이긴 하나 한두번 어려움을 하소연했다고 제가 이런 표현 쓴거 아니겠죠.
물론 글엔 제 개인적인 고난과 좌절의 역사는 안드러나 있으니 단편적으로만 보면 교만해보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삶의 뒷배경을 지녔든 희생자인양하는 태도가 결국 팔자를 만든다 생각해요.
마지막 줄만 안쓰셨으면 어느정도 수용했을텐데 저는 역시 저의 상세사정과 역사도 모르면서 하소연 글이라고
올린 글에 저를 판단하는 님의 글에서도 못지않게 섣불리 판단하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위 원글님 댓글 읽고 조금 갸우뚱..저는 원글님께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전혀 못 느꼈는데요..오히려 그 분이 어던 타입인지 알 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