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에 합격하는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주변에 실례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학교라든가
스펙이라든가
기타등등
좋은 직장에 합격하는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주변에 실례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학교라든가
스펙이라든가
기타등등
불과 1년 전에 취업 준비했던 사람으로
이과 문과의 스펙 스팩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가령 같은 삼성전자 신입이라도 경영지원 재무 등 문과 쪽은 굉장히 고스펙이 몰리고 공대같은 경우는 문과보다 훨씬 많이 뽑기도 하고 자기 전문 분야에 대한 능력이 가장 우선시 되기 때문에 학벌과 어학점수 등이 천차만별이에요
저때는 현대차와 정유회사를 가장 높이 쳐줬고
현대차 해외영업이나 마케팅 같은 경우는 정말 정말 고스펙이 몰렸어요
단지 학벌과 어학 뿐 아니라 각종 인턴, 외부활동, 자격증, 제2외국어 등등
정유회사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상대적으로 이과 같은 경우는 그렇게까지 고스펙이 몰리지 않았어요
근데 위에도 말했듯이 이과 분야를 문과보다 훨씬 많이 뽑고 이과는 전공 자체가 그대로 능력으로 발휘되어야 하지만, 사실 문과에서 경영 전공했다고 입사하자마자 그 전공 자체가 발휘되는 능력은 거의 없다고 보기 때문에 문과는 상대적으로 여러 방면에서의 스펙을 많이 따질 수 밖에 없겠죠
금융권 즉 은행같은 경우는 대기업 문과 출신들보다 전반적으로 스펙이 낮은 감이 있습니다
왜냐면, 일반 대기업이 공대 출신을 훨씬 많이 뽑는데에 비해 은행은 문과 출신을 중심으로 뽑기 때문인데요,
거기다 지방발령 인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방대 출신도 꽤 많이 뽑는 편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은행에서 신입 연봉20% 삭감하고 대신 4-500명 뽑은 적 있는데 그때 은행 입사한 사람들 스펙이 꽤 많이 떨어졌다가
요즘 다시 연봉 회복되고 신입 적게 뽑기 시작하고 취업 시장이 박 터지면서 은행권에도 상당히 고스펙이 많이 몰렸습니다
위에 분은 부모가 대기업 간부 자제 이런 것들이 일반적인 것, 즉 많이들 갖춘 스펙처럼 말씀하셨으나 뭐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에요
그것 때문에 뽑힌 사람들 보다는 결국 자기 능력과 스펙과 운대로 뽑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얼마전에 대기업 총장 추천제? 그런 기사 돌았잖아요?
적어도 거기 나오는 학교는 되어야 대기업 가능성이 있지 않으려나 싶네요.
회사에서 리크루팅 보내는 학교들도 대략 리스트 안에 있는 학교들이에요
벌써 답글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문과일 경우 부탁드립니다.
소위 sky경영이라도 일단 학점이 낮으면 취업이 힘들까요?
고스펙이 구체적으로 어느정도의 스펙인지...
제가 아는게 너무 없네요...
부탁드립니다.
학점 중요하구요
서류까지는 크게 불리한거 없는데 학점 나쁘면 힘들구요
집안도 상당히 중요한가 싶은게 뽑아놓으면 다 빵빵한 집안 애들...
토익 기준이라면 900이상이 지천에 널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솔직히 스카이 경영 제대로 가는 애들이라면 고3때 이미 토익은 900넘을테니까요
서성한중경외시 금융권, 대기업 다 갔어요. (과불문. 문과 이과 상관없이요)
근데 아무래도 상경계가 좀더 유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