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엄마 패션

젖먹이는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4-02-25 23:54:57
젖먹이는 아기엄마의 세련된 패션은 어떤게 있을까요?

직장여성과 아기엄마의 패션의 차이가 넘 커서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주위에선 세련된 패션이란 없다며
적어도 돌 때까진 여자이길 포기하라는데
정말 그래야되는건지..

IP : 39.121.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지나도
    '14.2.25 11:58 PM (218.156.xxx.124)

    뭐... 그냥 무릎나온바지에서 무릎안나온 바지로 바뀌는정도 같아요 ;;
    그리고 원래 패션이란게 자꾸입어보고 사보고해야 되는건데..
    그냥 본인한테 맞는 색깔의 옷을 단정하고편한걸로 입으면 되죠.^^

  • 2. ...
    '14.2.26 12:03 AM (1.244.xxx.132)

    일단..
    물세탁되는 선에서
    타이트하고 라인있는 옷?

  • 3. 여기가
    '14.2.26 12:05 AM (182.221.xxx.42)

    포기하지 마세요~~~
    저두 그 시절을 얼마전^^ 지나온 사람이기에
    힘든건 너무 알아요.
    세련된 패션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지나다 보면
    유모차끌고 다니는 애기 엄마들 보며
    느낀건데요~~
    의상과 전혀 어울리지않게 야구모자 쓰는거
    싫더라구요
    그리고 가오리티라고 하나요?
    체형커버용으로 최고라 저두 입었던것같은데요ㅎㅎ
    가오리티에 쫄바지는 너무 많이 입어서 좀 그래요

  • 4. ,,,,
    '14.2.26 12:05 AM (122.128.xxx.81)

    아기만 이쁘면 그만이예요.
    아기엄마가 어떤 옷을 입었는지는 생각도 안나던데요.

  • 5. 근데보면
    '14.2.26 12:06 AM (116.39.xxx.32)

    진짜 세련된 애기엄마들도 있더라구요.
    아... 난 왜 그게 안되는걸까요 ㅠㅠ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 그게 뭔질 모르겠다는...ㅋ

  • 6. ㅂㅂㅂㅂ
    '14.2.26 12:08 AM (175.126.xxx.22)

    수유중이시라면 아무래도 한계가..
    그냥 좋은 면으로 된 롱기장 티셔츠에 레깅스나 스키니 주구장창 입었었어요 예쁜 원피스도 못입어 니트도 못입어 에휴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그라고 수유중엔 전 가슴이 너무 커져있어서;; 상의는 타이트한거 절대 못입겠더라구요;;

  • 7. 흑흑
    '14.2.26 12:10 AM (39.121.xxx.89)

    다들 늦은 시간에 감사해요..
    분유 먹이면 직장 다닐 때 입던 옷 입어 보겠는데
    모유수유는 모르겠어요ㅠ

  • 8. 근데
    '14.2.26 12:15 AM (39.121.xxx.89)

    롱티셔츠 입으면 수유할 때 많이 불편하지 않을까요?
    수유실이 있는 곳이면 괜찮지만..

  • 9. ㅇㅇ
    '14.2.26 2:13 AM (121.129.xxx.72)

    제 친구는 오히려 수유중이니 가슴 훅 파이고 핸리라인 있는 타이트한 탑 입더군요. 애엄마가 이게 뭐냐고 타박했는데 사실 그렇게 자신감 있는 모습이 더 예쁘긴 하던걸요. 롱티보다 가슴 꺼내기;;; 더 쉽고 좋아요 ㅎㅎ

  • 10. 저도
    '14.2.26 2:44 AM (183.98.xxx.7)

    수유중일땐 앞섭에 단추달린 박시한 롱티나 셔츠 종류 주로 입었었어요. 저도 하의는 주로 레깅스나 스키니. ㅎ
    뭐.. 몸매 괜찮으시면 청바지에 타이트한 셔츠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일단 아이 추스르려면 움직이기 편해야하고 옷감은 아이가 마구 부벼도 괜찮을 면..
    단, 허리 짧은 셔츠에 밑위 짧은 팬츠는 노노노노노. 아이 안아올리고 어쩌고 수그릴 일이 많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많이 파진 상의도 그닥.. 뭐 다른 사람 시선을 전혀 신경 안쓴다면 몰라도요.
    아. 그리고 수유실 아니라도 공개된 공간에서 수유해본 적은 없어요. 수유실 없는데선 주로 차안에서 수유했던거 같아요.
    만일을 대비해서 수유할때 가릴만한 천도 가지고 다녔는데 써본적은 없구요..
    수유가리개라고 만들어서 파는 제품도 있는데 쬐끄만 천조가리에 쓸데없이 비싼거 같아서 전 아기 천기저귀 가지고 다녔어요.

  • 11. 수유ㅠㅠ
    '14.2.26 10:37 AM (58.225.xxx.118)

    수유중이면 답이 없어요오오..ㅠㅠ
    그나마 차려입을만한게, 셔츠형 원피스.. 이건 좀 좋더라구요. 수유런닝 받쳐입고 셔츠형 롱티도 좋고요.
    이쁜 셔츠에 단정한 스키니, 운동화나 스니커즈도 좀 이쁜걸로.
    수유만 끝나면 파마니 염색이니 해서 머리도 좀 단정히 하겠는데.. 이게 안되니 더더 부석해지는 느낌.. 애 낳고 머리 막 빠지고 겨우 삐죽삐죽 나서 난리난리고.. 저도 그맘 알아요 ㅠㅠ
    조금만.. 몇달만 더 참으심 훨~ 나아집니다. 힘내세요~

  • 12. 감사해요
    '14.2.26 11:43 AM (39.121.xxx.89)

    이런 사소한 고민에도 정성껏 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우울해하지 않고 최대한 세련된 것들로 찾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153 피아노 전공하기 14 걱정이에요 2014/04/09 3,278
368152 식품으로 섭취하려고 치즈먹어보려는데요. 3 칼슘 2014/04/09 1,010
368151 무공천 설문조항 3 탱자 2014/04/09 440
368150 뉴스타파 - '증거위조' 검찰과 국정원은 '한 몸' 조작의달인들.. 2014/04/09 315
368149 이사날 짐빼는 시점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8 뚜룽 2014/04/09 1,920
368148 영작을 많이 연습하면 말하기에 도움이 될까요? 5 영어고민 2014/04/09 1,505
368147 콘서트티켓 예매 성공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9 사춘기딸 엄.. 2014/04/09 2,446
368146 국정원 버티기에 마침표 못찍는 '윗선' 1 세우실 2014/04/09 355
368145 박근혜가 조선족 비자 완화한데요 18 ㅇㅇ 2014/04/09 4,453
368144 일산에 자궁근종 잘보는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2 근종 2014/04/09 1,891
368143 모의고사 시행사가 여러군데인가요? 4 모의고사 2014/04/09 764
368142 석촌호수근처 맛집이나 6 석촌호수점심.. 2014/04/09 1,481
368141 체질 한의원...잘보는 곳 어디있을까요? 4 체질한의원 2014/04/09 1,466
368140 요즘 딸한테 구박받는 중입니다ㅠ 9 2014/04/09 2,405
368139 반포 주공이요 2007년도에 시세가 어땠나요? 2 ... 2014/04/09 2,092
368138 아이허브 유산균이랑 비타민 좀 추천해주세요~ 5 00 2014/04/09 2,586
368137 발등이 왜 아플까요? 2 걷자 2014/04/09 1,081
368136 이사, 집. 남들은 도대체 얼마를 벌길래 ㅠㅠ 5 sono99.. 2014/04/09 3,919
368135 인터넷으로 막창 시켜 먹으신분 계신가요? 1 막창 2014/04/09 924
368134 나이들어가는 것....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시나요? 8 나이들어가는.. 2014/04/09 1,770
368133 변액보험 관리하는법이요 3 변액보험 2014/04/09 1,057
368132 사태찜과 사태장조림 조리법이 어떻게 다른가요? 2 사태 2014/04/09 811
368131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 밥은 어떡하죠? 23 출산후 2014/04/09 6,331
368130 손가락 마디가 굳는느낌이예요..어떤질환일까요 6 ... 2014/04/09 4,054
368129 안철수의 ‘깜짝 카드’ 진의는…출구전략? 정면돌파? 10 세우실 2014/04/09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