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담가 놓으신 묵은 간장이 많이 있어서 간수대신 쓸까 하는데..
메주 씻어서 묵은 간장을 잠기게 부으면 될까요?
만약에 간장의 염도가 안맞으면 소금을 더 타야 하는지요?
간장이 너무 많아 버리기 아까와서 해 보려고 하는데 잘못 했다가
잘 못될까 걱정도 됩니다. 장담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장은 암만 오래묵어도 좋아요.잘 보관하셔서 두고두고 양념으로 쓰시구요.
장담글땐소금물로 하셔요.맛 좋으라고 집간장 첨가하는건 있어요.근데 간장 전부로 메주 담그면 아까울듯....
간수빠진 3년묵은 천일염이나 마트에 파는 한주소금을 물에타서 염도 맞추시면 되는데 달걀이 오백원동전 크기로 떠오르면 됨..자세한건 장담그기 로 네이버검색 하심 사진과 글들이 줄줄이 떠요... 저도 금욜에 장담가요.반갑네요
~~^^
묵은 간장은 약이라고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그냥 양념으로 쓰세요
깊은 맛이 우러나서 음식이 맛있을것 같네요
간장이 많다면 반은 남겨놓고 반만 간장 담글때 넣으면 새 간장이 더 맛있습니다.(씨 간장 역활)
제가 그렇게 하는데요, 확실히 맛이 차이납니다.
그리고 된장 치댈때 묵은 간장 넣어서 치대세요. 된장 맛이 더 좋아집니다.
고추장 담글때도 간 맞출때 간장 조금 넣으면 감칠 맛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