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남녀 같은 상황이 가능할까요?

응급남녀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4-02-25 14:19:27

원래 티비도 잘 안보던 사람인데,

지난 번 이진욱 나오는 로맨스가 필요해를 우연히 여행지 케이블에서 봤다가

완전 폭빠져버렸어요. 그 후 나인까지 갔다 요즘 볼게 없다 하다 응급남녀 보니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주인공 최진혁도 너무 훈남이고,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어요.

그리고 관심도 없던 송지효가 생각보다 예쁘네요. 피부도 너무 좋구요.

부시시 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한참 어린 클라라 앞에서도 별로 미모가 죽지를 않네요. 연기도 잘하고.

 

그런데 내용을 보면 어려서 만났다 서로 치를 떨며 헤어졌던 이혼 커플이 다시 우연한 기회에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결말은 알 수없으니)

이게 실제 생활에서는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보통 이혼 커플이 재결합 하는 경우는 이런 로맨스가 다시 찾아와서라기 보다

아이들 때문에라든지, 아님 그저 살다보니 이만한 사람이 없어서 이지

다시 그사람 때문에 설레이고 사랑이 다시 찾아고 하는게 정말 가능한건지 싶어요.

 

이미 지난 번 헤어질 때 볼짱 다본 사이인데.

저도 결혼 생활 한 15년 하고 나니 과연 내 남편과 어떤 다른 계기가 있더라도

처음 만남 같은 설레이는 로맨스가 가능할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ㅋㅋ)을 해보내요.

남편도 드라마 함께 보며 하는 얘기가 힘들것 같다는데...

님들은 어때요?

IP : 218.55.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5 2:21 PM (175.209.xxx.70)

    최진혁 못생겼어요 지성 성형전의 납작한 얼굴같아서...차라리 이필모가 느낌있네요..전 8,9 봤는데 재미있네요

  • 2. 안돼요
    '14.2.25 2:40 PM (14.52.xxx.59)

    보통의 경우는 이혼할때 아주 바닥의 바닥을 경험하기 때문에 뒷꼭지도 마주치기 싫어하죠
    게다가 저렇게 한병원에 근무하기도 어렵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868 몽준 신공약... 창조건설 ? ... 차라리 창조눈물이 어울린다.. 3 대합실 2014/05/13 725
378867 언론개혁 프로젝트 티저 맛보기 4 추억만이 2014/05/13 689
378866 박원순 vs 정몽준 .... 2014/05/13 864
378865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0,812
378864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446
378863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925
378862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818
378861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418
378860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631
378859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083
378858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223
378857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1,980
378856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491
378855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108
378854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579
378853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126
378852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256
378851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1,805
378850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662
378849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254
378848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738
378847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4,870
378846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198
378845 미스박이 뉴스시간에 요즘도 나오나요(땡전뉴스) ... 2014/05/13 573
378844 82쿡 회원님들께! 신상철대표님께서 전화주셨어요~^^ 40 진실의 길 2014/05/13 4,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