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랑 엄마랑 전부 아플 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ㅠ
1. ㅇㄹ
'14.2.25 2:05 PM (203.152.xxx.219)아빠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을수 없다면...
엄마랑 애기랑 병원에 같이 입원해야죠.. 입원하면 아무래도 빨리 기운을 차립니다..
일단 밥먹고 하는것에서 좀 자유로워지고..2. ㅇㄹ
'14.2.25 2:09 PM (203.152.xxx.219)저 병원에서 10여년 직원으로 일한 사람입니다.
엄마가 아주 중한병이 아니면 링겔 맞고 어느정도 기운 차려요.
아님 간병인 구해야죠.3. 행복한요즘
'14.2.25 2:09 PM (180.229.xxx.142)전 입원은 더 힘들듯...그냥 죽 퀵으로 시켜먹고 집에 누워서 시간아 어서 가라 해야죠...
4. ..............
'14.2.25 2:12 PM (58.237.xxx.199)남편이나 시댁,친정 없나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저는 아픈데 회사는 가야해서 미역국 한솥, 김치볶음 한냄비 해놓고 다녀요.5. Loo
'14.2.25 2:24 PM (220.85.xxx.135)에고 수정하려다 보니 글이 지워졌네요. 친정은 외국. 시어머님은 애 아플 때는 부탁을 하는데 제 간병까지 해달라고 하고 싶진 않구요 (몸이 약하셔서 오시면 전염될 것 같고(a형 독감) )저도 집에서 고생스럽게 버틸 각오는 하고 있는데 지금 증세가 막 올라오고 있어 걱정되는거죠...요령을 묻는 차원의 질문입니다. 일단 가는 길에 시골국을 하나 사야겠네요 ㅠ
6. ㅈㅅㅈ
'14.2.25 3:14 PM (1.251.xxx.248)감기 오려고 하나요?
그럼 엄마가 일단 병원 가서 감기주사 맞고 약먹고
영양제라도 맞아서 기운 차리셔야 할 것 같아요.
제기 감기 일주일 됐는데 죽다 살아났어요.
그나마 애가 다 크고 남편이 도와줘서
대충 넘겼는데,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더군요.
아직도 기력이 다 회복 안돼서 일했다
좀 누웠다 하고 있어요.
아파 죽어도 내손으로 죽 끓여 먹어야 하는게
엄마더라구요..ㅠ7. ...
'14.2.25 3:32 PM (211.197.xxx.90)인스턴트, 레토르트 쟁이세요. 해열제도 종류별로...
타미 안 먹으니 아이는 7일, 성인은 5일 가더군요.
고열이라 정신이 나갑니다. 해열제도 잘 안 듣고요.
타미 플루 먹으면 한 이틀 아프고 끝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