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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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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36개월) 어린이집 꼭 보내야 하나요?

빛나는무지개 조회수 : 9,846
작성일 : 2014-02-25 11:09:31

저는 5살이후로 유치원에 보낼생각입니다.

남편은 자꾸 저 편하려면 보내라고 하는데

답답한 아파트 놀이방같은 어린이집에 보내기 싫어여

산도 보이고 적어도 땅도 좀 밟을 수 있는 곳에 보내고 싶고

말도 지금도 곧잘 하고 의사표현도 잘 하지만

좀 다져지면 보내고 싶네요.

 

주변에서 아이를 방치한다느니 어린이집을 무조건 보내야 한다느니 말이 많고

마치 뒤떨어지게 만든다는 뉘앙스로 애기하니 좀 갑갑하네요.

일단 울 아이는 1살터울 동생과 정말 잘 놓고 날 좋을땐 놀이터 가거나 산책 같이 가서 정서상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오히려 똘망똘망 장난꾸러기입니다.

 

저는 어린나이부터 단체생활을 하여 복종을 무의식적으로 익힐까봐 싫습니다.

누리과정이 집중도 못하는 어린나이에 무조건 5시간 해야 하는 것도 싫구요...

 

숫자는 장난삼아 10까지는 말할때도 있고 요새는 큰 퍼즐로 장난삼아 숫자를 알려주는데

스펀지처럼 쑥쑥 빨아들이네요.

 

전 행복하고 마음 넉넉한 유년시절이 굉장히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내놓는 정책은 사교육을 조장하고 각박함을 조장하는 시스템이라

뼈속 깊이 거부감이 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아이끼고 계셨던 분들 계신가요?

 

IP : 125.180.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2.25 11:12 AM (122.32.xxx.46)

    어린나이에 보낸다고 복종의식부터 익히는건 아녀요.
    원글님 주변분들은 괜시리 오지랖이넓고요 원글님은 교육기관에 대해 부정적 편견이 있으시네요.
    보내고 안 보내고는 엄마 맘이니 원글님 의지대로 결정하세요.

  • 2. ..
    '14.2.25 11:12 AM (220.120.xxx.143)

    저는 직장다니느라 큰애는 5살부터 작은애는 4살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참 아깝고 미안하고 그래요 그래도 현실은 밥먹고살라면 일해야하니..

    집에 계시는거면 애들 많이 품어주시고 하세요 6~7세 정도만 기관생활해도
    아주 학교생활 잘하구요 애들이랑 잘 놀아요
    넘 일찍 시작해서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거든요..

    근데 또 성향이 친구들이랑 어울리는거 선생님한테 칭찬받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또 돌지나서부터 다녀도 씩씩하기도 하고 그래요

    일년넘게 다녀도 아직도 아침에 우리 애들은 우네요........

  • 3.
    '14.2.25 11:12 AM (203.226.xxx.22)

    그냥 부모가 선택할일 아닐까요?
    원글님께서는 나름의 교육 철학이 있고
    집에서 볼 여력이 있으시니 남 신경 안쓰시고
    집에서 보면 될건 같은데요
    굳이 남한테 의견 구할것 없이요
    원글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어쩔수 없이 맡기는 부모들도
    많답니다

  • 4. ㅇㅇㅇ
    '14.2.25 11:13 AM (122.32.xxx.12)

    원글님 소신대로 하심되어요
    보내기 싫으심 그냥 데리고 있으심 되구요
    진짜 일찍보내든 늦게 보내든 상관이 없어요
    저는 제가 감당이 안되 고때 보냈고 저는 만족 스럽거든요
    보내고서 좋아진 부분이 많아서 만족이지만 엄마가 지금 생왈에 크게만족 한다면 괜찮아요

  • 5. ???
    '14.2.25 11:13 AM (175.209.xxx.70)

    놀이위주 좋은 어린이집 보내세요
    마당넓고 놀이터 큰 어린이집요

  • 6. 꼭이란게 있나요?
    '14.2.25 11:16 AM (175.223.xxx.5)

    유치원이 의무도 아니고 엄마가 안보내고 싶으면 안보애도 되는거지 주변에 왜 이리저리 주관없이 흔들리는지

  • 7.
    '14.2.25 11:17 AM (175.213.xxx.61)

    저는 5살에 보냈는데요
    더 일찍 보낼걸 싶더라구요 장단점이 있겠죠
    초등전까지 끼고있고 싶어하다 마지못해 보내봤는데 엄마가 놀아주는건 한계가 있더군요
    하다못해 병원놀이 시장놀이를해도 여러아이들과 어울려 역할놀이 하는거랑 집에서 혼자 둘이 하는건 또 다르더라구요
    아이들이 많으니 다달이 생일파티도 하고 견학도 가고.. 노래하나를 불러도 율동이 다 포함되고..
    그리고 어차피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시스템에선 하루라도 빨리 단체에 적응하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아이들과 섞이면 초반에 병치레도 좀 하는데 우리아이가 병치레 하는동안 다른애들은 이미 다 그정도는 면역력이 생겨서 왠만한 감기는 옮지도 않더라고요... 우리애가 5살때 첨 어린이집 가서 남들은 다 적응 했는데 혼자 엄마랑 놀던 습관땜에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는데 그후로 2-3년간 어린이집에서 사회성을 익혀서 초등들어가니 그때 배운 스킬로 아이들 사이에서 주도권을 잡던데요..
    암튼 장단점이 있는듯해요 아이마다 특징도 있고 잘 살펴서 판단 하면 될듯해요

  • 8. lu
    '14.2.25 11:18 AM (124.51.xxx.3)

    저는 다섯살 반까지 집에 데리고 있다 5세 2학기에 유치원 보냈어요.
    울아이는 12월이생이라 맘이 안 놓였어요... 그래도 큰 문제없이 잘 다녔고 적응했어요. 어린이집이 필수는 아니죠. 게다가 어린이집부터 기관 다니고... 얼마나 일찍 사회생활 시작하는지...ㅠㅠ
    일찍 부딪히는 것도 장단점이 있을 거예요. 그래도 엄마만한 사람이 있나요? 원글님보다 원글님 아이를 사랑해줄 사람은 없으니까 자신감 가지세요.
    저도 옆에서 얼마나 말들이 많았는지 몰라요. 어린이집 안 보내냐고 저희 친정 언니오빠들이 너무나 많이 그래서 살짝 미울 정도였어요. ㅠㅠ 오히려 저희 시어머니는 그런 말 안 하는데... 저를 위해서 한 말이겠지만 일일이 대꾸해줘야 하고 피곤하더라고요.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끄시는 게 좋아요.^^
    원글님이 집에서 힘들면 보내시고 아니면 5세 때 유치원이든 얼집 보내시길요.

  • 9. ,,,,
    '14.2.25 11:18 AM (122.128.xxx.66)

    남편 말이 정답입니다.
    님이 편하려면 교육이라는 핑계로 보내는 것이고 힘들더라도 교육관이 확실하다면 데리고 있는 게 좋구요.
    사실 어린이집 교사들 수준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친구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들렀다가 백설공주 이야기를 읽어주며 여러분도 부모님 말씀 잘듣고 착하게 살면 백설공주처럼 멋진 왕자님 만나서 행복해질 수 있어요~라며 결론을 내주는 수업을 잠시 듣고는 깜짝 놀랐네요.
    친구에게 저건 아니지 않냐고 했지만 친구도 그게 뭐 어때서 그러냐고 되묻더군요.
    어린이집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아이들을 맡겨두는 보육원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좋아요.

  • 10. 빛나는무지개
    '14.2.25 11:21 AM (125.180.xxx.67)

    만나는 사람마다 그러니 스트레스네요..
    울 아이들은 다른 아이와도 스스럼 없이 잘 놀고 사귀던데..
    왜 주변 사람들이 감나라 콩나라 하는 지 --;;
    시부모부터 가족 지인까지 싸그리 강요하는 것같아 딱 잘라 싫다고 할 수도 없네요... ㅎ
    예예 그러냐고 딴청하는 데도 가끔 교육관을 얘기하는 데도
    너는 언제적 사람이냐 부터 옛날 사고방식이다 하니 갑갑합니다.

  • 11. 깨꿍
    '14.2.25 11:22 AM (118.222.xxx.161)

    저도약간 부정적이었는데...꼭 나쁘지만은 않더군요
    집에엄마랑 있는것도 괜찮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놀고 어울리고
    하는것도 나쁘지않아요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아요^^

  • 12. ,,,,
    '14.2.25 11:24 AM (122.128.xxx.66)

    전업주부로 지내면서도 아이들을 귀찮아 하는 엄마도 많긴 하더군요.
    그런 경우에는 어린이집에 보내는 게 아이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아이도 짜증내는 엄마와 불편하게 지내는 것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게 더 마음 편할테고요.

  • 13. 저는 6살에
    '14.2.25 11:26 AM (49.1.xxx.57)

    유치원..보냇네요.
    큰애였고요..워낙 병치레해서 늦게보냇는ㄷㅔ
    적응 그럭저럭잘하네요.

    근데 워낙 일찍보내늬 애들도많고 많이배워오는지
    다들 글도잘읽고 선생님들과도 친화력이 좋더군요
    사회성이 그만큼 좋고 적극적이더라고요.
    저희아이는 이제 일년보냇고 좀 소심해서 그런점이 좀 아쉽긴 합니다..
    그래서
    둘째는 이번 5살 되서 보냅니다.
    지금생각해보니 5살정도가 호기심도 높고 적절히 교육만된다면 여러 성장발달에 좋은거같아요.
    너무늦게보내도 요즘 워낙 다들 보내고하는지라
    좀 치일수잇어요..
    여튼..고루 잘 경험시켜주세요..~

  • 14. ?.
    '14.2.25 11:48 AM (183.98.xxx.7)

    원글님 주변이 특이한건지, 제 주변이 특이한건지
    저도 네살 아이 끼고 있는데요
    제 주변에선 엄마 힘든거 걱정하는 사람은 있어도 아이 뒤떨어지는거 걱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생각해보니 딱 한명 있네요. 작년부터 아이 놀이학교 보내는 우리애 친구 엄마.
    아이 사회성이 어쩌고 그러는데 전 그냥 웃고 말아요. 제 전공이 그쪽인데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구나 싶어서..
    여튼. 어린이집 안보낸다고 뒤떨어지는거 전혀 없고요.
    엄마가 아이 방치하는거 아니면 고 연령때는 엄마가 데리고 있는게 제일 좋습니다~

  • 15. 사막의문
    '14.2.25 12:19 PM (182.228.xxx.94)

    엄마와 아이가 가고 싶어하면 그 때 보내세요.
    혼자인 아이들은 그 개월수면 친구 좋아하고 친구와 놀고 싶어해서 많이 보내던데
    원글님 아인 둘째가 있어 둘이 놀 수 있으니까 가고 싶단 말은 안 하나 봐요.^^;;
    셋이 같이 즐겁게 지내다가 보내세요.
    남들이야.. 뭐. 가볍게 무시하시구요.
    근데 원글님 주변 특이하신거 같아요.
    제 주변에서도 원글님 같은 경우 엄마 힘들다. 대단하다.. 이런 분위기예요.

  • 16. 샤베트맘
    '14.2.25 1:41 PM (112.150.xxx.48)

    그 정도면 보내세요.

    일단 복종이 아니라 36개월정도 되면 되고 안되고 기다리는 법 ,양보하는 법 , 배려하는 법, 스스로 하는법을
    배워야 할 시기에요.

    치여도 보고 거절도 당해보고 집단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집에서는 되도 여기서는 안되는구나..하는 눈치도 보구요.

    저는 가장 중요한게 내구성을 길러가는거라 생각합니다.

  • 17. 엄마가
    '14.2.25 2:12 PM (58.225.xxx.118)

    엄마가 판단하심 돼죠. 근데 정말 괜.. 찮으세요 ㅠㅠ? 30개월 넘으니 에너지가 넘쳐서 단 하루도 밖에 안나가면 집에서 난장판을 치던데.
    애가 흥미있어 할만한 것들 이것저것 준비해 주기도 벅차고.. 엄마 체력도..
    또 외동이라 엄마 엄마 엄마만 찾는 것도 힘들어서 4살 된 요번에 보내요.

  • 18. dma
    '14.2.25 2:25 PM (125.176.xxx.186)

    저도 5세까지 제가 데리고 있었어요.
    주변에서 의아한 시선도 있었겠지만 워낙 바쁘게 다녔어요. 놀이 및 체험학습, 산과 들로 제가 다니면서 해줄 수 있는 것들 해줬습니다.
    기관에 보내면 친구들과 어울리는면도 있겠지만 교육적 효과를 크게 기대하진 마세요.
    단체생활을 경험하고 온다.. 생각하시면 되요.
    급식을 하게되니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균형있는 식습관도 길러질테고요.
    전 전업이었고 제 아이 성향과 여건상 따져봤을때 대리고 있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데리고 있었어요.
    아이도 옛날이 그리웠다고 종종 말해요.
    근데 애가 커갈수록 힘들긴 해요. ^^;

  • 19. 빛나는무지개
    '14.2.25 2:41 PM (125.180.xxx.67)

    기다리는것도 치이는것도 양보하는것도 집에서 서서히 배운답니다.
    전 무조건 오냐오냐하지 않고 분별력있게 순서대로 양육하려고 노력합니다.
    내구성이 4살아이에게 벌써 필요할까요?
    어차피 유치원가든 학교가든 다른집단과 친구관계에서 부딪히고 본인이 수차례 다쳐도 보고 이겨내고 잘 어울리는 방법을 터득하겠지요.

  • 20. 빛나는무지개
    '14.2.25 2:47 PM (125.180.xxx.67)

    빨리해서 좋을것 없는것같아요 아직 36개월 밖엔 안된 아이인걸요.
    동생과 관계에서 누나인 본인이 참고 기다리고 동생에게 기다려주고 어쩔땐 동생에게 속상하고 치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동생과 잘 노는법 부모 배려하는 말 동생 배려하는 말과 태도도 곧잘 하네요. 요컨데 이런 것들은 집안내에서든 다른 곳ㅡ어린이지브에서든 발생할수 있고 제대로 코치하고 양육할수 있는것같습니다.
    오히려 집안에서 양육이 그르쳐서 다른 또래와 어른과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을까요?

  • 21. 빛나는무지개
    '14.2.25 2:54 PM (125.180.xxx.67)

    외동이면 모를까 둘이라 지들끼리 잘 놀구요.
    무엇보다 울다 웃다가 장난치다 바깥놀이하면 너무 좋아하네요.
    그리고 공공질서에 대해 어려서부터 강조해서 차도 근처엔 가지도 않고 식당에선 차분하네요. 어른들께 인사도 잘하고 애교도 잘부리고 둘째가 있다보니 큰애가 자기를 돋보이려는 노력을 많이 한답니다. 저는 아이가 밝게 잘 크고 있다고 믿습니다.
    어차피 유치원이든 초등 중등 고등 계속 몇년간 단체생활을 하지요.
    벌써부터 아이에게 사람과의 관계에대해 타인의 마음에 대해 얘기하지만
    단체생활의 생활태도에 대해 몸소 터득하게 하고 싶진 않네요.

  • 22. 공주만세
    '14.2.25 9:19 PM (39.120.xxx.4)

    꼭 보낼필요 있나요? 전 10살 6살 두아이엄마인데요...
    큰애 6살 7살 스포츠단 보내구
    작은애는 5살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보내고있어요
    둘다 어린이집 안보낸셈이에요.
    왜 안보내냐고 주변에서 묻는게 스트레스더라구요. 왜 꼭 보내야되는데요? 전 전업맘이구 애들 타인에게 맡기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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