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은 별것 없는데 이거에 달린 25개의 댓글이 저를 위안하네요~. 제 딸이 지금 미국 초딩 1학년인데 연아킴은 여전히 Queen이라고, 자기가 종이에 금메달 만들어서 To: Yuna Kim 이렇게 벽에 붙여놨어요 ;;;
야후기사에 붙은 댓글들 - 혹시 영어별로 문제 없으시면 읽으면서 우리 위안합시다.. 그중에 몇개:
Can't wait for coming Saturday!
I have no doubt that I could see this as parady ver. on SNL.
But a bit worried would it be more funny than she did?
아 이번 토욜이 겁나게 기다려져! 나 완전 토욜 SNL (Saturday Night Live)에 이거 패러디거라 봄. 근데, 진짜보다 웃길수 있을까?
I thoughtSotnikova was fishing on ice with green net.Funny performance.
초록색 그물들고 얼음낚시 하는줄 알았음 (한국분쓰심?)
It was thefunniest gala show that I have ever seen! COMEDY!!
이때까지 본 갈라중에서 최고로 웃겼음. 코메디!!
DearAdelina,That was an absolutely unique and original gala show i have ever seen.I couldnt help myself but laugh all the time especially when you gracefullystepped on those flags and fell.You chose a dress that hides your scars on your arm pits form shaving your hairwith wrong edge which i appreciate.best comedy gala ever!
아델리나씨. 내가 본 가장 특이하고 독창적인 갈라였어욤. 특히, 완전 우아하게 깃발 밟고 넘어질때 너무 웃겨서 참을수가 없었답니다. 겨드랑이 면도한 상처가리려고 그런 드레스 고른건 고마운데... 최고의 코메디였어요!
(약간 인신공격적인 내용이라 안 옮기려다... 저도 인간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