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세먼지에 큰 관심이 없네요
1. ㅇㅇ
'14.2.25 10:01 AM (211.209.xxx.23)안 태연해요.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범벅이래요. 국가적으로 뭐라도 대책을 내 놓아야하지 않나요! 짜증나고 그래요.
2. ...
'14.2.25 10:03 AM (49.1.xxx.254)제가 뭐 할수있는게 없어요. 마스크 쓰는 것 이외엔요. 공기가 전역으로 덮치는데...그렇다고 이 빙신같은 나라가 중국눈치보느라 정식항의하지도 못하구요.
3. 청소좋아
'14.2.25 10:06 AM (175.195.xxx.200)아침마다 창 내다보고 미세먼지 파악하는데, 오늘은 어제보다더 더 심하네요.
맞은편 산이 안 보일정도네요. 미세먼지 정말 심각한데...4. 우리친구들이랑
'14.2.25 10:08 AM (110.47.xxx.111)화요일 목요일 동네산 다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때문에 안가기로했어요
다들 방콕한대요
미세먼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큰일이네요5. 님주변 관심없다고
'14.2.25 10:12 AM (39.7.xxx.88)우리나라 사람 다끌고 들어가나요? 우리나라 사람 자기 비하 나혼자 죽기 싫고 국민 모두 같이 끌고 들어가는것 맞는것 같네요
6. 극성이라고
'14.2.25 10:18 AM (110.70.xxx.216)뭐라 하건 말건 내가 살아남으려면 마스크든 방독면이든 해야죠. 저처럼 천식발작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보면 남들이 내 목을 조른다고 해도 마스크는 하고 다닙니다. 안하는 지들이 손해지 뭐라하는게 대수인가요?
7. 걱정...
'14.2.25 11:32 AM (119.202.xxx.205)그러게요.
동계올림픽 금메달보다 더 큰 일인데...8. 저요.
'14.2.25 11:58 AM (211.48.xxx.76)작년 12월 까지 미세먼지가 뭔지 얼마나 위험한건지 모르다가 이번 1월 부터 크게 반성하며 조심하고 있어요. 황사랑 비슷한건줄 알았는데 미세먼지는 걸러지지도 않고 몸에 쌓인다면서요. 중금속 범벅 먼지가요.
9. 꼬꼬댁
'14.2.25 1:59 PM (210.117.xxx.10)그게 뭐 뾰족한 수가 있나요?
중국에서 날라오는걸 뭔수록 막습니까..
마스크 한다고 좀 나아질지 모르겠지만....마스크 써도 큰 효과 없다메요...10. 맑은공기
'14.2.25 2:54 PM (175.117.xxx.51)맑은 공기 그립네요...시골의 그 톡 쏘는 공기요..청량하고....창밖으로 부옇게 보이는 대기를 보고 있으니 참 가슴이 갑갑하네요....환기도 좀 해야 하는데 문도 못열고요..요리도 튀기고 굽고 하는 건 못하네요.....문 열 수가 없으니까요.이제 좀 있으면 황사도 오고...참 큰일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