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은 서른 넷이구요.
저는 서른입니다.
저는 대학병원 간호사이고, 상대분은 회사원이에요.
아무래도 제가 3교대하기 때문에 서로의 시간대가 조금
안맞기는 하지만, '연애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합니다.
오랫동안 솔로였어요.
예전에 한번 6개월의 연애를 한 경험을 제외하고는요.
그래서 이번에 연애를 잘해보고 싶어요.
연애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갓 지났고, 서로 알게 된지는 한달 가량 되었어요.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더 많이 사랑받고,
또 좋은 결실도 맺을 수 있을지,
결혼한 언니들께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