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은 일 보고 휴지 버리고 내렸는데 막히는 건 무슨 경우일까요? 그전의 것들이 밑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막은 걸까요?
그 뚜러뻥..인가..고걸로 두어번 하니 내려가긴 했어요...
이런 적 있으세요?
이전 화장실 이용한 사람이 조금 어마무시하게 변을 봤던 경우이거나 변기 물 내려가는 부분에 생리대나 아님 다른 이물질이 걸린 경우 그렇던데요
물 아낀다고 변기 물 탱크에 뭐 집어넣어서 물양이 작아 내려가는 수압이 낮으면
휴지등이 파이프에 남아서 쌓여 그래요.
욕실 천장안을 보시면 알겠지만 욕실 천장 위의 윗집 변기 배수구는 일자로 수평이에요.
그래서 물이 적으면 휴지가 안 내려가고 거기 멈춰 있답니다.
물 아끼는것도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변기 막힘의 원인이래요.
화장실 배수파이프 수리하러 오신 아저씨가 절대로 변기물 아낀다고 물 탱크에 뭐 넣지 말라고...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시고 둬주세요.
울 아버지 물값 아껴서 얼마나 호강하시겠다고
안그래도 절수형 탱크 변기에 거대한 콘크리토 벽돌 넣어서
물을 내려도 내린것 같지 않게 해놓으셨는데 윗분 댓글 좀 보여드려야겠어요.
물 적으면 막혀요 전에 수압 약한집 사는데 놀러오던 친구가 꼭 아이 소젼보고 나면 본인도 바로,,물 차기전에 볼일을 보니 올때마다 막히대요
물탱크에 있던 생수통 빼고 소변보고 나서는 휴지를 변기에 버리지 않았더니 쭉쭉내려가네요~저희도 원글님네 같았어요~근데 새아파트는 안그럴 것같기도한데~30년된 아파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