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을 보니까 우리나라 김연아 선수가 생각나네요를 반복.
-어릿광대 나오면 김연아 선수 생각, 세헤라자데 음악 들리면 김연아 선수 생각...뭐가 나오기만 하면 김연아 선수를 생각함.
1. 다른 나라는 뿌듯하지 못한 결과죠.
2. 2018 러시아 월드컵때 또 러시아의 힘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소트니 깃발 2개 들고 나와서 발에 걸리고 성의 없었죠. 평창에서 꼭 봅시다.(아마 못 볼 거야)
4. <샤갈의 색>이라는 공연 중에 "미술시간인가요?"
5. 소트니 금메달 확정되고 코치랑 껴안는 장면 나오자 "심판이랑 껴안는 장면은 안 나왔군요."
6. 마스코트 대형 곰돌이가 입으로 성화를 끄는 장면 나오니 "입김으로 끄네요. 러시아의 입김이 세긴 셉니다."
7. 바닷가에서 폭죽 팡팡 터지니 "흑해의 모든 어패류들이 깜짝 놀라겠어요. 낚시꾼들이 싫어하겠어요."
8. 마스코트가 3개인데 사실 하나인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제 역할을 못 했죠.
9. 지난 벤쿠버 예산의 8배를 들였다는 데 성과는 잘....
10. (순위.메달 집계하면서)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이 없어도 종합 1위는 할 수 있었죠.
11. 피겨에는 예술점수라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금을 3개 딸 수 있었죠.
(긷갤에서 퍼옴)
평온한 목소리로 분노의 해설을...
아, 이렇게 시원하게 재밌을 줄 알았으면 폐막식 중계 보는 건데. 완전히 짜증나서 안 봤는데 말이죠.
소트니의 갈라쇼의 배기완 아나운서 방상아 해설위원 멘트 이후로 큰 웃음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