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폐막식 어록, 시원하네요.

평온한 분노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14-02-24 18:15:16

OO을 보니까 우리나라 김연아 선수가 생각나네요를 반복.

  -어릿광대 나오면 김연아 선수 생각, 세헤라자데 음악 들리면 김연아 선수 생각...뭐가 나오기만 하면 김연아 선수를 생각함.

  1. 다른 나라는 뿌듯하지 못한 결과죠.

  2. 2018 러시아 월드컵때 또 러시아의 힘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3.  소트니 깃발 2개 들고 나와서 발에 걸리고 성의 없었죠. 평창에서 꼭 봅시다.(아마 못 볼 거야)

  4. <샤갈의 색>이라는 공연 중에  "미술시간인가요?"

  5. 소트니 금메달 확정되고 코치랑 껴안는 장면 나오자 "심판이랑 껴안는 장면은 안 나왔군요."

  6. 마스코트 대형 곰돌이가 입으로 성화를 끄는 장면 나오니 "입김으로 끄네요. 러시아의 입김이 세긴 셉니다."

  7. 바닷가에서 폭죽 팡팡 터지니  "흑해의 모든 어패류들이 깜짝 놀라겠어요. 낚시꾼들이 싫어하겠어요."

  8. 마스코트가 3개인데 사실 하나인 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올림픽 기간동안 제 역할을 못 했죠.

  9. 지난 벤쿠버 예산의 8배를 들였다는 데 성과는 잘....

 10. (순위.메달 집계하면서)여자 피겨 싱글 금메달이 없어도 종합 1위는 할 수 있었죠.

 11. 피겨에는 예술점수라는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금을 3개 딸 수 있었죠.

 (긷갤에서 퍼옴)

   

 

  평온한 목소리로 분노의 해설을...

    아, 이렇게 시원하게 재밌을 줄 알았으면 폐막식 중계 보는 건데. 완전히 짜증나서 안 봤는데 말이죠.

    소트니의 갈라쇼의 배기완 아나운서 방상아 해설위원 멘트 이후로 큰 웃음 주네요.

IP : 1.241.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하키 얘기
    '14.2.24 6:20 PM (114.206.xxx.64)

    대충 스킵하면서 봤는데 그런 얘길 했군요.
    제가 들은 것 중 하나는 피겨 경기날 러시아가 아이스하키 8강에서 떨어지면서 피겨에 더 집중한 것 같단 얘기도 했어요.

  • 2. 또보고싶다
    '14.2.24 6:22 PM (119.67.xxx.171)

    티비에서 연아경기, 갈라 재방해줄까요?
    반복보여줄때 보기만했지 녹화 생각 못했네요. 큰화면으로 봐야하는데
    노트2 카카오스토리에만 저장시켜났네요.
    아, 멍충이 같으니라고 ㅠㅠ

  • 3. 연아경기 이후
    '14.2.24 9:14 PM (59.187.xxx.13)

    안 봤어요.
    거론하기도 들여다보기도 싫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할 대한민국이라 지레 질렸을지도..
    불공정에 익숙한 국민이라 욕해봤자 내 입만 아프다는거 이 정부를 통해서 너무나 잘 알게 되었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헤헤 웃고 넘어갈거니까요.
    시간만 지나면 공정과 불공정의 경계가 허물어지잖아요.
    힘 센 놈이 최고구나 하겠죠.

  • 4. ...
    '14.2.24 9:52 PM (112.214.xxx.235)

    이런 게 어록입니까?

    정말 쪽팔리다...

    무슨 나라 공중파 방송사 아나운서 수준이 저런지.

    어제 폐막식은 정말 아름답던데, 멘트를 저렇게밖에 못치나

  • 5. 분명
    '14.2.24 11:35 PM (115.20.xxx.183)

    화려하고 굉장한 거 같고 그런데 저게 다 뭔 소용이야 싶더군요. 아름다움도 감동도 없고... 그냥 길을 걷다 멋진 조각과 예술품, 거기다 금으로 치장된 궁전에 경외심마저 들어 감탄하며 바라보다 기회를 얻어 방문하여 보니 냄새나는 오물로 가득 찬 걍 돼지우리라 완전 속은 느낌?

  • 6.
    '14.2.25 9:02 AM (118.218.xxx.62)

    윗분 멘트가 너무 돌직구인게 맘에 안드시나봐요?
    지네가 돈쓰고 지네가 일등하고
    저게 무슨 스포츠 입니까
    짜고치는 고스톱이지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72 혹시 보이지 않는 벌레에 물렸던적이 있는 분 계시나요? 10 심산유곡 2014/04/04 4,669
366771 빵에서 벌레가 나왔어요 3 우웩~ 2014/04/04 1,459
366770 쓰레기 내놓는 앞집 때문에 한바탕 해야할 것 같은데 도와주세요 15 .... 2014/04/04 4,143
366769 메이크업베이스 바르시는분 계신가요?(추천부탁) 10 화장품 2014/04/04 4,123
366768 무쯔나미 헤어팩 써보신분 계세요? 건성모발 관리비법도 좀 풀어주.. 헤어 2014/04/04 674
366767 페디큐어 비용 5 90 2014/04/04 2,064
366766 어머님이 개업떡을 맞추라는데요... 4 좋은시작 2014/04/04 4,969
366765 엄마란 사람은 참 이기적인 거 같습니다. 2 ege 2014/04/04 1,780
366764 흰색차에 묻은 빨간 매니큐어 2 ㅜㅜ 2014/04/04 916
366763 부동산 담보대출 문의좀 드립니다. 2층 2014/04/04 437
366762 가족이 제명의로 아파트 매매한다고 하는데.. 조언부탁드려요 21 러브모드 2014/04/04 3,262
366761 공인중개사 자격증 괜찮을까요?? 1 2014/04/04 1,190
366760 런던 지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히드로 공항에서 호텔까지 .. 4 london.. 2014/04/04 973
366759 설수현씨 정말 너무너무 예쁘지 않아요? 49 ㅇㅇ 2014/04/04 18,968
366758 김상곤, '김문수 공짜 바이러스' 발언에 '일침' 샬랄라 2014/04/04 432
366757 봉합수술후...???? .. 2014/04/04 698
366756 동네에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있는데 집 문도 4 진주 2014/04/04 1,604
366755 노트북 추천부탁 9 ... 2014/04/04 1,484
366754 모든 스타킹이 하루만 신어도 뚫립니다.. 15 무적발톱 2014/04/04 6,319
366753 강서권에 영등포 목동 화곡 등 손세차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3 ㅇ ㅇ 2014/04/04 1,744
366752 소소하게 힐링하는 방법 뭐 있으신가요.. 21 요즘 2014/04/04 5,199
366751 정봉주의 전국구 10회 기초 무공천은..새정치 전멸? 8 전국구 2014/04/04 605
366750 싱가폴 국제학교 ISS, 도움주세요. 2 singa 2014/04/04 2,460
366749 집에서 만든 꽃등심초밥 ....대박이네여 5 2014/04/04 3,002
366748 보험문의 8 둥둥 2014/04/04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