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지손가락이 칼로 배이는 바람에
병원에서 수술을 했어요. 10살때...
피부만 상처난줄 알았는데 사진찍어보니 힘줄이 반정도 잘린상태라
힘줄을 이어주고 봉합수술을 했어요.
수술후 5년이 지났는데 한번씩 아이가 수술부위가 이상하다고 하더니
어제는 보니 핏줄이 시퍼렇게 부어있더라구요.
5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왜 시퍼렇게 부어오른건지....이럴수도 있는건지....혹시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아이말로는 어디 부딪친적도 없다 그러고...
멍든게 아니라 손가락에 있는 혈관이 부은것처럼 시퍼렇습니다.손가락 수술부위가요.
수술했던 병원에 다시 가야하는건지
아님 지켜보아도 되는 경우인지 모르겠어요.
부은부위를 누르면 아프지 않다합니다. 근데 한번씩 찌릿한 통증이 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