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눈에는 참 채린이가 예쁘게 보여서요 (외모만요 ^^;;;)
어제 방송분중에 남편이 우리 안맞는다고 하니
그 다음날 아침에 곱게 차리고나와 조증환자처럼 여기저기 웃으며 말거는데
일단 진심 소름 쫙~~ 끼쳤구요 동시에 참 이쁘긴 이쁘다 이런 생각들었어요
정말 의상이랑 외모가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이뻤어요
제가 남자라면 일단 외모로는 뻑 갔을것 같아요
차라리 채린이가 이지아 역을했더라면 더 공감가지않았을까 하는 생각들었어요
두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역할.. 이지아는 분위기는 좋지만 미인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서요
채린이가 이쁘고 성격까지 좋았더라면 나름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드네요
암튼 당분간은 채린이 그리고 가정부 아줌마, 그리고 슬기엄마와 고모 보는 맛에 봅니다.
요새 꽤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