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 못참겠어서요.
주민센터나 120에 전화해서 저런것들 다 치워달라고 해도 될까요?
일반주택인데요.
대문앞에는 누가 재활용봉투, 절임배추 20키로용,를 가져다 놓고요
이번엔 대문나가서 오른편쪽 코너에 장애인조합에서 비치하는 옷재활용함을 놓았네요.
거기다가 그거 놓았더니 와,, 똥에 똥파리 붙는것처럼 바로 앞 다세대주택에서
쓰레기봉투 다 내놓나봐요. 쓰레기봉투 내놓으니까 온갖 쓰레기, 재활용봉투
쌓여가요.
저희 낡은 주택이라 산뜻한 날씨와 구질구질한 집땜에 그렇지 않아도 봄되면 심란한데요.
앞뒤로 이러는데 미치겠어요.
특히나 재활용은 일주일에 한 번 수거해 가지도 않아요.
재활용봉투 뒤져서 범인 잡아내려했는데 발로 몇번 뒤적이다가 우웩거려서 못하고요.
제발 자기 쓰레기 자기품에 뒀으면 좋겠어요.
전화해도 될까요? 공무원한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