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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아선수 본인이 저렇게 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답답 조회수 : 16,673
작성일 : 2014-02-24 08:59:13
물론 이건 연아선수 본인 일이니 누구도 연아선수에게 강요할수도 없고 강요해서도 안될 문제긴 하지만...
이건 분명 역대급 오심인데
본인이 판정에 불만없다고 그냥 덮고 넘어가려는 듯해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할말은 없지만....

이제까지 계속 이렇게 당했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연아선수 본인도 예전처럼 그냥 일개 피겨선수가 아니라
올림픽 챔피언에다가
세계적으로도 영향력있는 거물급 선수인데다
이번 오심으로 캐나다 언론이나 카타리니 비트 같은 유명인들도
다들 연아선수 편에서 한마디씩 하는 입장이니 예전과는 상황이 좀
다르니
연아선수 본인도 후배들을 위해서 좀 적극적으로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시끄러운거 싫고 은퇴하고 싶어서 그러는 건가요?
아님 본인이 앞으로 스포츠 행정가로서 꿈이 있는거 같던데
IOC랑 껄끄러워 지는게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하기사 연아선수 본인이 괜찮다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하겠냐 마는..
연아선수가 저렇게 나오니, 서명했던 사람들, 난리쳤던 외신들
전부 닭쫒던 개마냥 좀 웃기는 상황이네요. 
IP : 76.99.xxx.223
1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4.2.24 9:03 AM (62.134.xxx.16)

    연아선수는 좀 냅둬요!
    오히려 연아선수는 현명한 처사였을거고
    다만 그런 일은 우리 빙엿이 먼저 대처해줘야 하는거라거 봅니다.
    왜그런 부담 줘야하나요. 연아가 우리더러 나서달라고 했나요? 왜 닭쫒던 기분인지 이해가..

  • 2. ..
    '14.2.24 9:03 AM (175.223.xxx.152)

    뭘 덮고넘어가요 제일억울한게 본인인데..
    연아선수입장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모르시겠어요?
    본인만 생각하는 사람이었으면 소치에 나오지도 않았겠죠.
    그간의 행보를 지켜본 사람이면 이런말 못할텐데 연아선수한테 보태준거 하나라도있으세요?

  • 3. ....
    '14.2.24 9:04 AM (112.220.xxx.100)

    진짜 이런글 대박 짜증난다....

  • 4. ,,
    '14.2.24 9:04 AM (175.223.xxx.106)

    후배를 위해
    평창을 위해
    나온 올림픽이니까요
    애초에 금메달이 목표가 아니었고
    자신이 할수 있는걸 다했고
    유감없이 보여줬기에
    미련 없을 듯요
    어차피 판정은 자신의 몫이 아닌데요
    저도 사인했는데
    원글님 이글 좀 이상하네요
    원하는게 뭔지???

  • 5. .....
    '14.2.24 9:04 AM (211.36.xxx.126)

    단순하게 ioc를 꿈꾸는게 아니라 스포츠도 외교가 필요하다는 생각때문이라잖아요.
    그리고 그 판이 그렇다는걸 한두번 봤겠어요.
    아사다에 당하다 당하다 무명선수에게도 당한걸
    이걸 가지고 연아를 타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6. ...
    '14.2.24 9:05 AM (121.160.xxx.196)

    저라도 IOC 위원에 꿈이 있다면 그냥 지켜볼 것 같아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항상 주장해 왔는데 선수 당사자한테
    이번에는 그것을 거스르라고 할 수 없다고 보네요.
    관리자나 위대가리에 올라가면 심판의 오심,, 일정부분 감안할 것 같네요
    인간이 완벽할 순 없고 그때마다 판정 번복하면 심판 누가하며
    번복/심사요청 해결보려다 일 못하고 그러지 않겠나요?
    김연아측에 브레인이 없어서 입 다물고 있겠어요?
    다 계산이 있으니까 그런거죠.

    이번 사태로 김연아는 하나 주고 99를 얻었다고 보거든요.
    평생 스포츠계가 김연아한테 빚으로 생각하면서 김연아 행보에
    길 열어줄 것 같아요.
    너무 순진한건가요.

    때린 사람은 발 뻗고 잔다는 말이 생각나요.

  • 7. ..
    '14.2.24 9:06 AM (175.223.xxx.152)

    연아선수처럼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도 모르면서 이런 비난을 할수있다는것 자체가 너무 놀랍네요..
    주말내내 얼마나 마음이안좋았는데 월욜아침부터 짜증나네요..

  • 8. ....
    '14.2.24 9:06 AM (61.105.xxx.31)

    그 인터뷰 못보셨어요?
    어차피 해도 안된다는....
    진짜 빙연에서 나오셧나보네요

  • 9. 뭐가
    '14.2.24 9:06 AM (119.200.xxx.53)

    연아는 원래 늘 그랬어요. 08년도 그 심한 편파당했을 때도 그랬고 11월드때 메달 강탈당했을 때도 시상대에서 울긴 했지만 인터뷰에서 메달 뺏겨서 운 게 아니라 자기가 다시 이 시상대에 설 수 있게 된 것이 북받쳐서 울었다고 했죠. 절대 남 핑계나 원망 억울함 같은 것 호소 안 하는 성격이에요.
    그리고 이미 올림픽 출전전부터 자기는 메달 바라고 참가하는 게 아니라고 몇번이나 말했잖아요.
    그런데 이런 오심 생겼다고 나선다면 자기가 과거에 했던 말을 못 지키는 셈이죠.
    자기가 한말은 꼭 지키는 타입인데 단지 억울하다고 해서 말 바꾸는 타입 아닙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목표가 뭐냐고 하니까 메달 색이 아닌 클린 연기 하는거라고 했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결국 그 약속을 지켰으니까요.
    그리고 이런 오심 항의는 빙상연맹에서 하는 거지 선수가 뭘 할 수 있나요.
    이럴 시간에 빙신 연맹 압박하는 게 더 순서죠.

  • 10.
    '14.2.24 9:07 AM (175.223.xxx.152)

    연아선수가 ioc 를 노린 계산된행동을 한다니요 헐
    다들 마음속에 정의는없고 계산만 있으신분들이군요..

  • 11. ....
    '14.2.24 9:10 AM (182.213.xxx.22)

    하다하다 이젠 김연아 탓
    제발 좀 적당히 하세요
    선수 머리 속에 들어갔다 온 사람들 마냥 ioc위원 때문에 그렇다는 사람들은 또 뭔지

  • 12. 연아
    '14.2.24 9:11 AM (62.134.xxx.16)

    안티거나 생각이 모지리거나...

  • 13. ㅇㅇ
    '14.2.24 9:15 AM (211.209.xxx.23)

    으이구! 쫌!

  • 14. ??
    '14.2.24 9:17 AM (114.203.xxx.29)

    연아선수가 억울하다고 울고불고 호소 하라는 건가요?
    이런 경우에는 본인은 물러서있고 연맹과 국가가 나서서 싸워주는게 맞아요

  • 15. 예상했던 수순이긴 하지만
    '14.2.24 9:17 AM (183.102.xxx.20)

    너무 빠르네요.
    연아가 한국에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그 "정의"의 화살이 연아를 겨냥하기 시작했군요.
    스피드 대단합니다.
    요란한 극성만큼 방향도 엄청 빨리 바꾸네요.

  • 16. 잘 모르면
    '14.2.24 9:17 AM (122.34.xxx.34)

    그냥 조용히 계셔주세요
    이젠 왜 나서서 안싸우냐구까지 뭐라 하시네요
    김연아가 눈물이라도 펑펑 흘리며 나 억을해죽겠다고
    여기저기 매달리고 손수 서류 제출하고 그래야하나요 ?
    빙연이 왜 존재 하는건데요 ?
    그런 뒤치닥거리 하라고 세금 들여 월급주며 만들어진 단체지
    자기네 권위 만들어 갑질하라는 자리가 아니에요
    선수에게 오만 갑질 하고 난리 치더니 지네 행정처리도 제대로 못해 무능한것까지 선수가 해줘야 한다는 논리는 대체 ?
    정말 비루하다 비루해 ..
    이제 막 경기 끝낸 선수가 벌써 정치적으로 처신하는거냐는 소리는 정말 김연아안티 소리 들을만 하네요
    그런 마음 아니었으면 엄청 눈치 없고 세상 보는 눈이 없는거구요

  • 17. 가짢아서
    '14.2.24 9:19 AM (62.134.xxx.16)

    답글없는거보니 간보네~
    진짜 찌질하다

  • 18. ...
    '14.2.24 9:20 AM (203.244.xxx.26)

    마구 넘겨짚기식 발언은 맘속으로나 하세요.
    김연아가 왜 그냥 넘어가고 싶은 마음인지 알것 같네요.

  • 19.
    '14.2.24 9:24 AM (222.237.xxx.150)

    선수는 그저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성적을 내었으니 충분히 자기역할을 했다고 보여지구요
    심판은 누구보다 공정하게 점수를 매겼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도 아닌 다른 여러나라에서 수많은 전문가들을 비롯해 언론이 들끓도록 편파판정의 의혹이 나오는것 보면 조용히 덮을 일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가 국제대회에 출전해서 부당한 판정과 대우를 받았다면 그 선수가 소속된 국가의 기관이 당연히 이의를 제기하고 자국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그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
    상식외로 상식밖의 일은 참 잘도 일어나네요.

  • 20. 원래
    '14.2.24 9:24 AM (112.150.xxx.194)

    이런개싸움은 본인은 빠져있는거에요
    빙엿이 해줘야하는데 저러고있으니

  • 21. 하여간
    '14.2.24 9:25 AM (119.200.xxx.53)

    문재인 의원보고 대선 재투표 왜 요구 안 하냐 이유가 뭐냐 의도가 있냐고 난리치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진짜 생각이란 것좀 하고 사십시다. 당사자의 입장이란 건 요만큼도 이해를 못하니 원.
    대선결과도 당과 국민이 나서서 요구할 사안이듯 이 건도 연맹과 국민이 요구할 사안이지 선수한테 네가 안 나서는 게 뭔 수작이냐 이러고 따질 일입니까?
    또 나서면 얼씨구나 좋은 소리 나오겠네요. 오심이든 아니든 결과 승복 안 하고 설친다고 욕할 거면서.

  • 22. 김연아 귀국하면
    '14.2.24 9:25 AM (122.34.xxx.34)

    역대급 오심이지만 본인이 만족해서 빙연은 속수무책
    현역선수 빠진 빙연의 고심 ...평창에서 뛰어줄 김연아 꿈나무에 무심한 김연아
    김연아 현역시절 평창유치에 열정적이었으나 은퇴후 관심 없음
    김연아의 지도를 기다리는 김연아 꿈나무들 ...
    드렇게 언플해대며 또 지네가 할일 하라고 등떠밀고 못살게 굴 그림이 막 그려지네요
    정말 어디 외국의 한적한 시골가서 뭐라 떠들든 듣지도 보지도 못하며
    1-2년 잠적 하는편이 나을것 같아요
    할수 있는 거라곤 선수들 못살게 굴기밖에 없는 듯

  • 23. 으이구
    '14.2.24 9:29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못났다. 중이 제머리 깍나요? 글케 억울하면 원글님이 빙연찾아가 시위하세요. 본인이 괜찮다고 의연하게 받아들이는데 무슨 트집이세요? 부정선거에 문재인이 안나선다고 욕하던 무리중 하나세요?
    연아가 나서면 그게 연아우스워지는거 모르낭
    좋았던 연아의 피겨연기들 기억하며 추억하며 지켜보는게 우리들이할일이라고생각해요.

  • 24. ..
    '14.2.24 9:34 AM (221.165.xxx.159)

    흠...어디서 과자 냄새 안나요? ㅉㅉ
    빙엿들이나 제대로 좀 일 하라고 하세요.
    특히 국제심판이랍시고 헛소리 작렬하는 모씨.
    기초점 운운하는 괴변은 쇼트 가산점부터 설명해보라고 하시고요.
    애초에 국제 심판 자격 단 것도 누구덕인데.

  • 25. 계산같은
    '14.2.24 9:46 AM (112.152.xxx.173)

    소리 하네요 정말 못됐다...
    말을 해도 저리 악의적으로 말할까
    원래부터 연아는 부당한 판정에 한번도 불만 표현한적 없어요
    심보 못된 일부가 혹시 불만인거 아니냐고 지레짐작하고 난리들 피운거지
    심판 결과나 룰개정에 버럭버럭 거린건 팬들이었지 언제 한번이라도 연아였어요?
    게다가 뭘 또 가만있으면 항의한 우린 뭐가되냐고 불만들이야..진짜
    자신들 멋대로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난리들 피워놓곤 이젠 연아를 공격하네 허참
    연아는 메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메달따고 환하게 웃었어요 쫌!

  • 26. 금메달
    '14.2.24 9:47 AM (113.131.xxx.188)

    도둑 맞은 거 피겨 좀 아는 사람은 다 아는데요 뭘.

    막눈으로 봐도 알지 않겠던가요.

    저는 러시아 사람들 참 멍청한 것 같아요. 재능있는 어린 선수를 눈 앞의 이익에 급급해서 평생 불명예 속에 살게 하고, 자기들 얼굴에 똥칠한거죠....소트니코바가 동메달 정도 받았으면 그녀 인생에 훨씬 도움이 되었을 거에요.

  • 27.
    '14.2.24 9:48 AM (221.148.xxx.93)

    덮는다고도 안 했고 만족한다고도 안했어요
    본인의 연기에 만족
    (불만족이라고 해도) 달라질건 없다고 했지요

  • 28.
    '14.2.24 9:50 AM (211.202.xxx.247)

    원글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충분히.

    하지만..
    연아는 카타리나 비트나 콴이 가진 국가를 갖지 못했어요.
    잘못된 판정으로 조금이나마 해결이 된 경우는 해당 국가에서 나서서 된것이지 선수가 나서서 될것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더 어필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하지요?
    그것도 국가가 뒷배경을 받쳐줘야 하는겁니다.
    아무리 힘없는 나라라도 의지를 보여준다면 피겨협회에서 대놓고 그 ㅈㄹ은 못합니다.
    통탄스럽지만 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라는 대한민국은 그 그릇이 못돼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이 참 아깝죠.
    부정과 부패는 연아가 몸 담고 있는 빙엿이라는 협회의 근원이자 본질입니다.
    빙엿은 우리나라의 축소판이구요.
    저런 판정 한두번도 아니고 새삼스러울것도 없어요.
    다만 이번에는 판이 좀 컸다뿐이죠.

    연아는 피겨실력만 발전해 온것이 아니라 그런 부조리에 무뎌지는 마음의 훈련도 같이 해왔을거예요.
    편파판정을 당할때마다 그냥 넘겨버리고 앞만 보고 말도 안되는 질문을 받아도 그저 쿨하게 넘기고..
    대인배리고 하죠?
    그 어린 아이가 대인배로 보입니까?
    아..지금은 숙녀가 되었지만서두.
    제 눈에는 너덜거리는 심장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열받았네요. 일 하러 가야하는데..

  • 29. 어제 저녁부터
    '14.2.24 9:50 AM (98.221.xxx.3)

    싸이트마다 연아선수 까는 글이 무더기로 올라오는가 싶더니 여기도 찾아왔네요.
    뭐가 그리 질투심에 열등감폭발인지들 꼬투리잡히지 않게 철저히 준비 안 한 연아 탓이네, ioc위원할려고 정치적 행보를 걷네, 은메달감 맞네, 금 1개갖고 너무들 신격화하네,...하며 아주 가관이더라고요.
    불펜같은 곳에 서너명이 5분에 한개씩 올리며 추잡하고 찌질한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더라고요.
    참으로 불쌍한 인생들이죠.
    익명에 기대어 욕하고 허세부린다고 김연아의 실력, 인성, 멘탈이 어디가나요? 참나...

  • 30. ㅇㅇㅇ
    '14.2.24 9:51 AM (59.15.xxx.140)

    본인이 나서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에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연아는 메달 여러번 빼앗겼음

    연아가 미국선수였다면 올 포디움 아니라 올 금임

    본인이 기품있는 마무리를 하겠다는데
    왜 니가 개싸움 안하느냐고 뭐라하는거지?

  • 31. 가만보면
    '14.2.24 9:53 AM (112.152.xxx.173)

    가만있는다고 연아 공격하는거보면
    애초부터 연아를 위해 저러는게 아니었던 거죠
    국가를 짋어지고 메달따오라고 온갖이상한기대 다 짐지워놓았던것처럼
    이젠 또 무슨 정의와 후배의 메달을 위해서 항의해야한다니....
    .....................
    전 연아 별관심도 없지만 옆에서 보기에
    참 이 불쌍한 선수가 별일 다 당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연아를 통해 하고싶은거 더 없어요? 더 뽕 뽑으세요..
    아마 저 위에분 말마따나 한자리 짐 지워놓고 또 후배육성이니
    체육계를 위해 뭐라도 안하냐고 또 별소리 다하겠군요

  • 32. 프린
    '14.2.24 9:54 AM (112.161.xxx.204)

    전 김연아팬도 아니고 피겨팬도 아녜요
    오히려 김연아 팬들 오버때문에 김연아까지 싫어 진경우죠
    그런데 이번 올림픽 보고 김연아 너무 멋지던데요
    입에서 나오는데로 안하고 의연하게 담담하게 받아들이는것도 그나이에 할수 있을까 싶구요
    만약 억울하다 징징징 거리면서 했다면 그래도 일인잔데 얼마나 없어보일까요
    그녀 위치에 걸맞는 행동였고 그나이에 할수 있다는게 대단한거죠
    마지막에 은메달때문은 아니라고 말했지만 눈물흘릴때 그 속이 느껴져서 마음 아프던걸요
    그리고 행동은 빙상연맹서 했어야죠
    빙상연맹 사람들은 장님만 갖다놨나요
    억울하면 국익.. 선수익을 위해서 뛰었어야죠
    연예인들 매니저들한테 말하죠 그래서 8대2하는거라고
    빙상연맹도 그런거 하라고 7대3 하는거 아닌가요
    짜증나네요

  • 33. 솔직히
    '14.2.24 9:59 AM (222.119.xxx.225)

    이게 피겨에서 일어난일이라는거 말고는 계속 세상사 반복되는거 아닌가요?
    힘없는 사람이야 당할수밖에 없지요..지금 반짝 청원하네 마네 이래도 시간지나면 없어질 일이란걸 아는거고
    현실적으로 금메달 찾아오긴 힘들다는건 알겠지요
    그리고 김연아선수는 이미 쇼트점수 보고 우리가 경험하지못한 소치의 분위기를 보고 이미 감 잡았겠죠
    아무리 용써도 금은 힘들겠고 자기가 목표한대로 실수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아니였을까요?

    본인이 괜찮다는데..억울한마음은 알겠지만 빙상연맹도 힘이없고 하다못해 국가원수가 해결할수도 없는일을
    우겨봤자 뭘 하나요..선수만 힘들어진다고 봅니다..

    왜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계속 괜찮니 괜찮니 하면 힘들잖아요

  • 34. ...
    '14.2.24 10:00 AM (119.197.xxx.132)

    연아 까고 싶죠.
    금메달 내놓고 다른거 노린다고 하고싶죠
    ㅉㅉㅉㅉ
    연아는 우리 대부분 보다 어른이예요.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35. 00
    '14.2.24 10:22 AM (211.58.xxx.233)

    "전부 닭쫒던 개마냥 좀 웃기는 상황이네요. "이라고 하셨는데
    글쓴 당신이 정말 웃기는거 모릅니까?
    이따위 글을 쓰며 연아선수에게 모욕주려는 이유가 뭘까요?
    이글에서 연아선수 위하는 마음은 손톱의 때만큼도 안느껴지네요:::::::::::

  • 36. ....
    '14.2.24 10:24 AM (76.99.xxx.223)

    다들 생각이 다르네요.
    물론 다를수도 있죠.
    그럼 연아더러 울고불고 하란 말이냐 이런 말도 안되는 말 하는 사람들이 위에 있는데
    항의 할때 울고 불고 하면 안됩니다.
    애슐리 와그너가 울고 불고 하던가요?
    그냥
    I don't agree with the score, but still I am very happy to be here and proud of my performance.
    이정도 말은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문에도 말했듯이 선수 본인이 결정하는거니....할말없고, 오지랖이라는게 맞는 말이네요.

  • 37. ....
    '14.2.24 10:26 AM (76.99.xxx.223)

    그리고 이정도 글이 연아선수를 모욕하는 글도 아니고
    연아선수가 여기와서 보는것도 아닌데 좀 오바하는 글도 있고 ㅋㅋㅋ
    많이들 오시긴 오셨네요 .ㅋ

  • 38. 정말
    '14.2.24 10:27 AM (121.55.xxx.56)

    무식한사람 이네요ᆞ짜증~~

  • 39. ...
    '14.2.24 10:29 AM (180.70.xxx.55)

    일본과 유럽의 편파판정은 연아의 피겨인생 내내 따라다녔어요.

    빙상연맹에서 단한번도 오심에대해 목소리낸적도 없고요.
    그냥 견딘것이 인이 박힌듯...

  • 40. 편파판정이
    '14.2.24 10:38 AM (175.212.xxx.191)

    하루 이틀리 아닙니다.
    오랜시간 연아를 지켜본 사람이나 연아가 주목 받으면서 피겨에 관심 두신 분들은 그동안 연아 혼자서
    어떤 기만과 수모를 견뎌 내었는지 알고 있죠.
    그래서 더더욱 이글이 불편하네요.
    국내 빙연은 어땠는지 아세요?
    거기다가 연아가 한마디 하면 결과가 어떨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극성스런 김연아 팬들 때문에 김연아가 별로라고 하시는분들 이해는 합니다.
    ㄱ러나 김연아 피겨 역사를 알기에 3자들 보기에 극성스러웠는지는 모르지민 진정한 팬들은 연아가 혹시라도 불편하게 될까 숨죽이고 응원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극성스런 팬임을 자처하는 안티가 상상외로 많은걸 팬들은 알기에 더 조심했었고요.
    그냥 오로지 실력하나로 그 모든 난관을 이겨 온 연아가 이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국내 빙연이 마음 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게 본질입니다.

  • 41. ....
    '14.2.24 10:42 AM (76.99.xxx.223)

    윗님/
    그니까 내말은...지금 연아선수는 예전의 연아선수와는 영향력이 다르지 않나요?
    예전엔 그냥 일게 피겨 선수였지만 지금은 세계적 셀레브러티라고 해도 될만한 인물인데
    한국 빙연에 휘둘리겠어요?
    결과엔 승복은 하겠지만 동의는 하지 않는다 한마디 할수 있다고 보는게 제 의견이구요.

    어쨋든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맞긴 해요.

  • 42. 캐나다의 경우
    '14.2.24 10:42 AM (99.226.xxx.236)

    남자 스키크로스 경기에서 문제가 있다고 연맹에 다시 심사해달라고 정식 요청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역할을 하지 못한 지도층은 그 이유를 확실하고 공식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니, 눈 부릅뜨고 밤새 경기를 본 수많은 팬들은 분노하고 어쩌지를 못하는거죠.
    다른 분석이며 무슨 주의며 해가면서 팬들의 마음을 두 번 다치게 하는 자들은, 정말 뭡니까.

  • 43. ...
    '14.2.24 10:43 AM (119.197.xxx.132)

    도대체 24살짜리 한테 어디까지 하라는건가요.

  • 44. 진짜
    '14.2.24 10:48 AM (115.140.xxx.66)

    원글이 무식해서하기 보다는 의도적인 글 같네요

    누가 시킨건지 짐작이 가지만 그렇게 살지 맙시다

  • 45. 연아연아
    '14.2.24 10:49 AM (115.137.xxx.109)

    그닥 관심이 많지않았지만 이번 이메진 곡 선정한것 보고 정말 놀랐어요.
    존레논이 아닌.....
    아....정말 아름다운 아이이구나...

  • 46. ?????
    '14.2.24 10:52 AM (76.99.xxx.223)

    115.140.xxx.66/
    저 잘살고 있는데? 무슨말 하는거예요?

  • 47.
    '14.2.24 10:52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답답..하다..

  • 48. 퇴출운동서명
    '14.2.24 10:55 AM (183.101.xxx.16)

    이지희 빙상연맹부회장을 비롯해서 연맹관계자 퇴출운동 서명하고 왔어요.
    원글이도 하세요.

  • 49. 여보세요
    '14.2.24 11:06 AM (1.243.xxx.72)

    김연아 본인이 직접 나서서 이의제기하고 어쩌고 저쩌고 한다면 모양새 좀 많이 우끼지않아요??
    전세계적으로도 참 많이 우스워질거같네요..-_-

  • 50.
    '14.2.24 11:18 AM (211.38.xxx.177)

    어제부터 연아선수 탓하는 글이 여기저기서 올라오기 시작했죠
    찌질이도 있겠지만 조직된 힘 같네요
    어딜까요

  • 51. 웃기고있네
    '14.2.24 11:26 AM (61.82.xxx.136)

    김연아가 자기 생각만 하면 되려 메달 찾아오겠다고 나설 수 있겠죠.
    근데 우리나라 피겨계에서 위치를 너무나 잘 알고 빙상연맹이니 뭐니 한계와 태도를 너무나 잘 아니까 속으로 삭이는거죠.

    연아는 이미 자기가 할 몫을 초과달성했어요.
    메달 다시 찾아오는 건 김연아 몫이 아니라 빙상연맹, 올림픽협회 더 나아가서는 정부 몫이에요.

  • 52. 여기서
    '14.2.24 11:34 AM (118.59.xxx.242)

    연아 선수가 억울하다 어떻다 얘기하는 순간 빙엿에서 어떤
    보복을 할 지 눈에 선하죠.
    개시키들... 선수 보호하라고 있는 곳이 연맹인데 빼먹을거
    다 빼머고 보호는 안해주고 이상한 기사내고
    님도 이상한 얘기 온 오프에서 하지마시고 연아양 좀 지켜보심 안되나요???

  • 53. 순서가...
    '14.2.24 1:02 PM (112.144.xxx.157) - 삭제된댓글

    빙신연맹이 아무짓을 안하고 있는데 개인이 뭐 해??????
    선수들의 노력을 이용해서 스포츠 이름으로 돈 벌고 있는 저런 연맹단체는 해체가 당연합

  • 54. 그러니
    '14.2.24 3:08 PM (1.236.xxx.49)

    대인배.............

  • 55. 1470만
    '14.2.24 3:20 PM (118.46.xxx.207)

    우리나라 빙상연맹이 빙신연맹만 아니었으면 불만을 토했을수도 있죠.
    연아가 외국사람한테만 당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이죠

  • 56. ....
    '14.2.24 3:23 PM (76.99.xxx.223)

    뭐 어쨋든 연아선수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하는거죠.

    그런데 빙연이 가만있어서 연아선수 개인이 암말도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죠.
    애슐리 와그너가 뭐라뭐라 할말 하고 있는데 미국 빙상연맹이 애슐리 말을 받아서 뭐라고 해주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애슐리 혼자 하는거지...
    연아선수 위상이 애슐리보담은 훨씬 높지 않을까요?

    연아선수가 무슨 이유에서든지 항의 안하기로 한건데 그게 이유가 빙상연맹이라는건 좀 이해하기 어렵네요.

    어쨋든 자기 일이니 자기가 알아서 결정하는거고
    제가 뭐라고 하는건 오지랖이라는건 맞는 말이긴 한데...
    연아선수도 공인이라면 공인이고 자유게시판이니 하고 싶은말 한번
    해보는게 그렇게 큰잘못은 아닌거 같은데...예민한분들 많으시네요. ㅋ

  • 57. ...
    '14.2.24 3:28 PM (218.234.xxx.3)

    김연아 약자입니다. 억울해도 아무 애기도 못해요...
    피겨세계가 얼마나 썩었는지 아직도 모르세요?
    찍히면 나중에 코치되어 제자 키워내도 그 제자까지 찍힐껄요.
    우리 연맹과 국민들이 나서서 도와줘야 합니다.
    우리가 난리쳐야 그나마 찔려하지 가만있음 가마니로 보겠죠..
    또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짓 벌일테고...

  • 58. AA
    '14.2.24 3:32 PM (118.36.xxx.253)

    이보세요... 스포츠계가 얼마나 보수적이고 무서운 곳인데요..

    피겨 시키려던 딸아이.. 선생하고 안 맞는거 같아서 다른 선생한테 가르치면서 대회 내보내려고 했는데
    선생 팽한 제자라고 소문나서 그쪽에서 다른 선생 누구도 안 받아주었다는 피겨아빠가 직접 쓴글 유명하잖아요
    김연아는 아무것도 주장 못해요 연맹에서 하자고 하기 전까진요
    하물며 빙상연맹 부회장이자 국제심판이란 여자는 판정이 공정했다고 입털고 다니는 판인데
    선수가 뭘 주장해요?

    아무리 국제적으로 김연아가 유명하다고 해도 아마 오심 운운하는 발언은
    안현수처럼 연맹 등지고 딴 나라로 귀화할 결심 아니면 못할걸요?
    안현수를 보고도 그러시나요 그 연맹이 이 연맹이에요 답답한분아

  • 59. ....
    '14.2.24 3:35 PM (76.99.xxx.223)

    218.234.xxx.3/

    김연아 약자 아닙니다. 김연아는 거물급 스포츠계 스타예요 (단순히 피겨 스타가 아니라)
    애슐리 와그너 같은 김연아 선수에 비하면 거의 듣보잡인 선수도 할말하는데,
    김연아 정도 되는 사람이 결과에 승복하지만 동의 하지는 않는다, 정도 할말 못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더더군다나 황당하게 우기는 일도 아니고 편들어 주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요.

  • 60. ....
    '14.2.24 3:41 PM (76.99.xxx.223)

    118.36.xxx.253/

    저도 좀 답답한게, 김연아가 이제 피겨계 눈치 볼정도의 위치는 넘어섰잖아요?
    안현수야, 계속 선수 생활 하고 싶으니까 선수생활 할수 있는 곳으로 귀화 한거구, 김연아는 이제
    선수생활 은퇴하는데, 무슨 연맹 눈치를 볼까요?
    한국 연맹에 김연아보다 이거저거 종합적으로 볼때 김연아 보다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있겠어요?

  • 61. ....
    '14.2.24 3:43 PM (76.99.xxx.223)

    어쨋든 본인이 그냥 넘어가고 싶으면 주위에서 뭐라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은 맞아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자면 서명하고 하는것도 다 오지랖이죠.

  • 62. ....
    '14.2.24 3:44 PM (223.62.xxx.122)

    뜻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김연아는 거물급 선수지만 약자가 맞아요..
    거물급인데 미국. 일본 선수였음 무슨말이든 할수 있죠.
    한국은 피겨에서 김연아 밖에 없어요.
    유명한 코치. 선수. 심판진아님 일본처럼 돈이라도 써야 강자죠.
    미쉘콴도 찍힐까봐 판정이 맞다고 등돌릴 판에 무슨..에구...

  • 63. ....
    '14.2.24 3:54 PM (76.99.xxx.223)

    223.62.xxx.122/

    미쉘콴이 무슨말 했던간에 그게 정치적인 말인지 진짜 미쉘콴이 그렇게 생각해서 하는 말인지
    모르긴 하지만....
    어쨋든 미쉘콴과 연아선수는 입장이 다른것이 이건 연아선수 본인의 일이잖아요.
    더구나 연아선수 정도 되는 위치의 사람이 찍힐까봐 못한다는건
    누구한테 찍힌다는 말인가요? IOC 쪽에 찍힌다는 건가요?

  • 64. 계속 거물급 운운하시는데
    '14.2.24 4:00 PM (50.166.xxx.199)

    선수만 거물급이지 그 외에 국적이 변방 듣보인 한국, 게다가 스포츠 외교에 있어서는 꽝인 한국, 나라가 있고 빙연은 있으되 연아선수에게는 하등 손톱만큼의 도움도 주지않는 한국의 일개 선수일 뿐입니다.
    지금 이 사단이 난 게 다 이런 배경에서 나온 것인데 이런 배경을 무시하고 오직 혼자 힘으로 원칙을 지켜가며 정도를 걸었기에 얻게 된 거물급이란 결과가 무슨 영향력이 있다고 그러십니까.
    국내 꼬마들 지역예선 출전도 관계자 눈 밖에 나면 대회도 못나갈 정도의 형벌을 받는데 전세계의 강대국, 재력을 가진 집단에게 한소리 한다고요?
    동네 초등학교에서도 돈없는 집 아이가 전교 1등 한다고 그 아이 한마디에 학교가 움찔할까요? 오히려 학교를 휘어잡는건 있는집 부모들의 빽을 뒤에 장착한 아이들이죠.
    온실에서 책만보며 곱게 자라셨나보네요.

  • 65. ....
    '14.2.24 4:01 PM (76.99.xxx.223)

    122.203.xxx.130/

    본인이 나서라고 한적 없습니다. 이제 거물급이 된 김연아가 한마디쯤 할수 있는데 왜 안하는지 좀 의문이라고 했죠.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맞다고 몇번이나 강조 했어요. 어린 후배들을 위해서 한마디 해주면 좋겠지만 강요는 할수 없죠. 본인이 덮고 가겠다는데.....

  • 66. ....
    '14.2.24 4:03 PM (223.62.xxx.122)

    말할수 없다고요...ㅠㅠ
    정 이해가 안가시면 피겨갤이나 인터넷에 연아에 대한 애기들 많이 올라와 있으니 따로 공부하세요..

  • 67. 1470만
    '14.2.24 4:03 PM (118.46.xxx.207)

    원글님 심심하면 그냥 소금이나 드세요

  • 68. ????
    '14.2.24 4:05 PM (76.99.xxx.223)

    118.46.xxx.207/
    소금??????

  • 69. -0--
    '14.2.24 4:05 PM (217.84.xxx.252)

    이그. 말귀를 못알아먹는 초딩한테 구구절절 손가락 아프게 댓글 단 분들 지못미네요.

    댓글 함 읽었으면 감 안 안와요? 독해도 못하는 데 학교는 졸업했나 몰라. 짠허다.

  • 70. 대인배의 깊은 뜻을
    '14.2.24 4:08 PM (50.166.xxx.199)

    우리가 어찌 알까요.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게 맞다면서 안하는 것 =덮고 가는 것 이라고 단정짓는 건 참으로 비겁해 보입니다.
    겉으로는 연아선수의 뜻을 존중하는 척하면서 덮다는 표현으로 연아선수가 책임을 회피하고 비겁하게 몸사리는 양 말이죠.

    이미 연아선수는 몸으로, 경기로 더러운 피겨판에 한마디 했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클린으로 마무리하면서 말이죠.

  • 71. AA
    '14.2.24 4:09 PM (118.36.xxx.253)

    진심으로 여보세요 어그로끌고싶은거 아님 이쯤에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뭘 부득부득 자꾸 말꼬리를 잡아서 이해가 안간다고 도돌이표놀이 하고 있는지 원
    김연아는 피겨 선수 은퇴하면 아예 빙상계하고 연 끊는대요?
    뭔 말이 되는 소리를 주장해야 말같이 들어주지 정말

  • 72. ....
    '14.2.24 4:10 PM (76.99.xxx.223)

    50.166.xxx.199/
    말꼬리 잡으시는데...덮고 간다는 표현이 맘에 안들면 할수 없네요.
    어쨋든 연아선수 속을 모르니까 궁금하다는게 이글 본문의 내용이예요.

  • 73. ....
    '14.2.24 4:12 PM (76.99.xxx.223)

    118.36.xxx.253/
    님이야 말로 이글이 맘에 안드시면 그런가 보다 하세요.
    말이 앞뒤가 안맞으니까 이해가 안간다고 하죠.
    왠 신경질이야!!!

  • 74. AA
    '14.2.24 4:12 PM (118.36.xxx.253)

    참고로 덧붙이자면 미쉘콴도 처음엔 호러블하다고 주장하다가
    며칠 지나서 논조 바꿔서 소트니코바도 정당했다고 말을 바꿨어요
    미국 NBC방송국은 Long Live the Queen! 이라고 기사까지 냈는데
    정성스럽게 영상까지 꾸미면서 소트니코바가 정당했다고 기사에 특별 좌담까지 내보내고 있어요
    이게 지금 일이 더 커지면 친콴타파 vs 반 친콴타파의 싸움 양상으로 벌어질 정치적인 뉘앙스가 담긴 일이에요

    근데 한낱 김연아가 뭘 어쩌라는건지 김연아가 무슨 잔다르크에요 유관순이에요
    피겨계 전체의 부정과 부패를 김연아 혼자 뒤집어 쓰고 장렬하게 산화하길 원해요? 진짜 왜이래 정말

  • 75. ...
    '14.2.24 4:16 PM (76.99.xxx.223)

    122.203.xxx.130/

    어떤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 의견은 위에 적어놨습니다. 그리고 계속 반복하는 말이지만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맞긴 합니다.

  • 76. ....
    '14.2.24 4:18 PM (76.99.xxx.223)

    118.36.xxx.253/

    애슐리 와그너는 지금 할말 잘만 하고 있어요. 산화 하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왜 자꾸 끝말은 반말이야???

  • 77. 답답
    '14.2.24 4:19 PM (125.141.xxx.132)

    어휴 댓글 쓰시는 다른 분들은 엄청 착하신가봐요
    멍청함에 속이 터져서 대꾸해주기도 힘들겠는데
    몇번씩이나 사람들이 설명해주는데도 똑같은 소리

    계속 보고 있으니 김연아는 왜 항의 안하냐고
    김연아가 항의 안하니까 연맹이 항의 못하는거 아니냐는 논리
    연맹 쉴드쳐주려는 알바같이 보일 지경이네요?
    어쩜 이렇게 못 알아 들으시는지..

  • 78. ....
    '14.2.24 4:23 PM (76.99.xxx.223)

    125.141.xxx.132/

    나는 첨에 연맹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요?? 김연아급 정도 되는 선수가 왜 그냥 넘어가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다들 연맹이야기 먼저 꺼내던데요?
    김연아가 항의 안해서 연맹이 항의 못한다 소리 한적 없어요.

    먼저 연맹이 암말도 안하는데 김연아가 어떻게 뭐라 하냐고 하길래
    미국연맹 상관없이 애슐리 와그너 할말 다하고 있다고 한적은 있네요.

  • 79. 답답
    '14.2.24 4:26 PM (125.141.xxx.132)

    미국 선수들은 그럴수 있어요 근데 김연아는 미국 귀화할거 아니면
    앞으로도 한국 남아서 IOC 선수 위원도 나가고 싶어 하고
    한국에서 삶도 살아야 되고 아이스쇼도 할것이고
    평창 홍보 행사도 할것이고 한국인으로 살아야 할거 아니에요
    그런 이상 연맹 등 못져요

    그리고 예전부터 판정에 가타부타 이야기하던 선수 아니에요
    08년도에 아사다 마오한테 거의 금 강탈 당하고도 그랬어요
    그걸 뭐라 할순 없어요 그쪽 동네 판이 그런걸요

  • 80. ....
    '14.2.24 4:32 PM (76.99.xxx.223)

    122.203.xxx.130/

    네 본인이 하기 싫으면 내비둬야지 제가 뭘 어쩌겠어요 ㅎㅎㅎ
    계속 말했잖아요. 본인이 하기 싫으면 가만두는게 맞다고...
    그리고 님도 제가 궁예짓을 하던 말던 놔두시구요.
    닭쫒는 개 속담은....느낌이란게 사람들이 다들 똑같이 느낄수 없는거니까요.

  • 81. 답답님
    '14.2.24 4:32 PM (76.99.xxx.223)

    잘 알았습니다.

  • 82. ...
    '14.2.24 4:47 PM (61.254.xxx.103)

    김연아가 빙상계 거물급인가요? 초기 명제부터 잘못 되었어요. 인기스타는 맞지만 거물급 인사는 아닙니다. 인기가 권력을 보장하지는 않아요.

  • 83. ....
    '14.2.24 4:53 PM (76.99.xxx.223)

    61.254.xxx.103/

    김연아가 단순히 인기스타는 넘어섰다고 봅니다. IOC나 유네스코에서 일도 하고있고, 여성 스포츠상 이런거도 몇번이나 수상하고요. 거물급만 가는 행사에 초대 많이 받습니다.

  • 84. ...
    '14.2.24 5:00 PM (210.105.xxx.60)

    생리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역대급 선수라고하더라도 연맹 끝자락에 있는 임원하고도 비교가 안되는데 (영향력에서)

    연맹자체에서 러시아와 짜고 판벌이는걸 뭘 어찌 하나요.

  • 85. ...
    '14.2.24 5:00 PM (210.105.xxx.60)

    ISU하고 이번 러시아하고의 관계를 잠간이라도 보고오셔요...

  • 86. 어허
    '14.2.24 5:03 PM (14.36.xxx.232)

    권력 관계 모르시나요? 사회생활 해보셨다면 권력지형도에서 연아 선수의 위치가 이해되실 텐데요. 김연아 선수가 명예와 인지도가 있어도 강자가 아니에요. 나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연아 선수 지켜주는 권력은 없어요. 다들 밥숟가락 얹거나 잡아먹으려 들죠. 선수 생활 내내 그걸 뼈저리게 느껴야 했어요.
    만약 연아 선수 자신이 직접 나서서 말 한 마디 하면 피겨판 세력 싸움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되게요. 굉장히 위험합니다.

  • 87. 그게
    '14.2.24 5:05 PM (175.117.xxx.51)

    다 자기 아는 만큼 보게 되어 있어요....

  • 88. 음.
    '14.2.24 5:06 PM (58.237.xxx.11)

    ioc나 유네스코쪽은 알려진 스타를 섭외해서 사진 좀 찍는 거고요.
    한시적인것이고 거의 명예입니다.
    여성피겨선수로서의 명예지요.
    한낱 선수가 점수에 불복한다면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지요.
    연아는 그걸 아는 아이입니다.
    해야할 말과 행동을 정확히 아는 아이.

  • 89. ....
    '14.2.24 5:08 PM (76.99.xxx.223)

    네..
    윗 댓글들 읽어보니 할말 하는 애슐리 와그너는 잔다르크가 될려고 하나 봅니다.ㅎㅎㅎ 다들 이리 많이 아시니까
    연아선수 도와주시면 잘 해결 되겠네요. 나는 잘 몰라서 이만....ㅎ

  • 90. ..
    '14.2.24 5:12 PM (210.105.xxx.60)

    끝까지 비꼬면서 말하는 투보니까 재미있네요.

    김연아는 글쓴이 만족을 위해서 기를쓰고 오심불복을 했어야 했네요.


    참 힘들어요 유명인이라는게. 여러 정신나간 사람들의 요구까지 들어줘야하니까요.

  • 91. ..
    '14.2.24 5:34 PM (118.220.xxx.148)

    연아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맞설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참으로 대견합니다.

  • 92. ....
    '14.2.24 6:06 PM (1.229.xxx.74)

    거물급 스타인건 맞죠 다만 권력이 없는 스타인거죠
    그러니까 금메달도 도둑맞는거고요
    애슐리 와그너는 본인이 아니죠 그러니 말할수 있는거고요
    연아가 하면 이해관계에 얽히는거니 말할수 없는 부분도 있는거고요
    그리고 애슐리는 미국인
    김연아는 한국인
    까시려면 제대로 알고 피겨계의 더러운 정치놀음에 대해 잘 알고나 까세요
    잘 몰라서 이만이라면 글이나 내리고 가던가요
    기분 더럽네요

  • 93. AA
    '14.2.24 6:33 PM (118.36.xxx.253)

    이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이야기할땐 좀 본인 생각을 풀어서 받아들여 보세요.
    끝까지 비아냥대시는 이유를 도무지 모르겠네요

  • 94. .....
    '14.2.24 6:47 PM (223.62.xxx.55)

    선수생활 내내 겪어왔던 일이고 본인도 어느정도 예상한거죠. 나라에서는 한결같이 도움된적이 없으니...기대하지 않는거죠. 그리고 본인은 금메달이 목적이 아닌 클린연기라고, 최선을 다하는것이라고 했어요.

  • 95. 좋은날
    '14.2.24 8:06 PM (14.45.xxx.101)

    쇼트 점수보고...'짜다' 직감적으로 깨달았겠죠.
    내일 프리도 짜게 받을것을요.

    연아는 금메달이 목표라기 보다는...
    마지막 은퇴 무대를 아름답게 박수받으며 클린 하는게 목표였을거 같네요.

  • 96. 악질
    '14.2.24 8:50 PM (77.245.xxx.34)

    연아가 불쌍해요.

  • 97. Aa
    '14.2.24 8:54 PM (175.223.xxx.239)

    일부러 신경 긁으려고 쓴 글이네요
    김연아가 거물이라는 명제 자체가 틀렸잖아요
    거물이 클린을 했는데 금메달 뺏어 듣보잡 꼬맹이한테 줍니까?
    한두명도 아니고 이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 98. 뭐 이따위 글을
    '14.2.24 9:09 PM (110.11.xxx.116)

    원글 쓴 사람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언제 연아가 금메달 찾아 달라고 우리한테 얘기햇나요?
    뭔 닭쫒던 개타령은...ㅉㅉ
    이런,사태파악 못하는 아둔한 사람들때문에 연아가 더 욕 먹는다는걸 모르나...
    아님,,교묘한 연아 안티거나..
    82와서 괜히 눈버리고 마네...
    연아가 뭘 어쨋다고 난리인지...ㅉㅉ

  • 99. 다연아탓
    '14.2.24 9:28 PM (46.19.xxx.138)

    빛이 밝을수록 그림자도 짙다고 했던가요. 너무 빛이 나니까 속내가 시커멀수록 까지 못해서 안달인거 같네요.

  • 100. 가만있는 이유는 본인이 말하던데요
    '14.2.24 9:34 PM (211.202.xxx.240)

    억울한거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자기가 남보다 잘했는데 난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그럼 본인이 어쩔 수 없잖아요.
    선수지 심판이 아니니까 그런 권한이 없으니까.
    실력으로 이기자 이 악물고 노력하며 스스로 다독이며 살았던거죠.
    그래서 저렇게 의연해졌다는 것이지요.

  • 101. 이글 쓴 저의는
    '14.2.24 9:53 PM (118.37.xxx.73)

    김연아 선수를 위하는 척 하면서 결국 [ 본인이 앞으로 스포츠 행정가로서 꿈이 있는거 같던데
    IOC랑 껄끄러워 지는게 싫어서 그러는 건가요? ] 원글님의 이 추측으로 김연아 선수를 깍아내리기
    위해 쓴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원글님은 진정 김연아 선수를 위하는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연아선수를 위하는 마음이라면 이런글을 아니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지는 않네요. ㅠ.ㅠ

  • 102. ***
    '14.2.24 10:11 PM (211.63.xxx.217)

    원글님, 국제 피겨연맹 회장 친콴타가 푸틴이랑 피겨 경기장에 앉아있는 사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그 막강한 권력자들이 손을 잡았는데 거기다 대고 자국에서 나서주지도 않는 일개 국가의 선수가
    나 억울하다고 들이댈 수 있겠는가 말이에요.

    ioc 위원하려고 몸사리는 거냐라는 뉘앙스를 원글에 풍기시는 거 의도적인 거세요?
    원글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이 글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서 써놓습니다.
    김연아 선수와 아사다 마오가 은퇴하면 피겨계는 러시아와 미국 양강 구도가 될 거에요.
    미국은 러시아의 횡포를 견제하려는 거고
    미국인인 애슐리 와그너는 그 맥락에서 자기 나라의 비호를 업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런 말도 할 수 있는 거에요.
    오직 실력만으로 자기 명예를 지켜온 선수에게 이런 것까지 요구하지 마세요.

  • 103. 그건요
    '14.2.24 10:57 PM (203.226.xxx.123)

    피겨계에 대해 잘 모르시나봐요.
    피겨계에서는 웬만하면 선수가 나서서 발언하지 않을 뿐더러,
    발언하더라도 굉장히 미묘하고 정치적으로 해요.
    고상함이 중요한 동네입니다.
    피겨 코치들, 과거 선수들 발언하는 내용들 보면
    아무리 문제 있는 선수여도 굉장히 감싸고 일단 칭찬해주고 우아하게 대하지요.

    게다가 전 김연아를 봐오면서, 이번에 가장 강력하게 판정이 잘못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바보인가 싶을만큼 오심에 대해 어물쩍 넘어갔죠.
    이제 은퇴하는 마당이니,
    그간 이런 판정으로 속상한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판정은 내 영역이 아니다,
    난 실수 하나 없이 해냈고, 원하는 걸 이뤘다,
    계속 이런 암시를 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연아는 애초에 메달 이상의 것을 원했고,
    아마도 국제피겨계에서 이런 물밑작업이 있다는 기운을 감지했을 거라고 봅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판정 역시 수상쩍었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꼭 금메달을 따자가 아니라,
    준비한 만큼 억울하지 않게 보여주자였기에,
    다 끝나서 후련하고
    피겨 강대국 등살에 더이상 당하지 않아도 된다, 바이바이다, 하는 심정 같던데요.
    연아 입장에서는 한국 빙연도 자기 편이 아니니 손발이 잘린 상태이고,
    이미 질 싸움이란 거 뻔히 아니 나설 수가 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정의의 여사가 돼서 돈키호테처럼 돌진한다고 해결될 피겨판도 아니구요.
    결국, 한국은 김연아 이후 다시 피겨계 존재감이 제로가 될 변방국이고,
    김연아 이후에도 강대국으로 이뤄진 피겨계는 계속 돌아가야 하니까요.

    밴쿠버 금메달 이후 김연아는 자신이 올림픽 챔피언으로 불리길 원한다고 기자들에게 말했어요.
    피겨여왕이나 피겨요정이니 이런 표현보다.
    그런데 이번에는 금메달리스트, 은메달리스트가 아닌
    나라는 선수가 있었다고 기억해달라고 했죠.
    4년 동안 연아 선수의 심경 변화를 알 수 있는 대목 아닌가요??

    아무튼 전 이번에 미국 피겨계가 자국 이익따라 안면몰수하는 것을 보면서
    피겨 변방국인 한국, 그 한국의 김연아는 강대국들에게는,
    일종의 예상 외 팩터,가 아니었을까 싶더군요.

  • 104. 모르면
    '14.2.24 11:12 PM (1.232.xxx.114)

    논쟁이된 글을 읽다보니 미처몰랐던것들도 알게됬네요
    모르면 저처럼 조용히있는게 그동안 애쓴선수에게 할수있는 최소한의 여의인것같네요^^
    김연아선수 수고했어요~~행복하길 바래요^^

  • 105. 역시 빙엿
    '14.2.24 11:52 PM (71.176.xxx.171)

    여론몰이 이런 식으로 하기로 했나보네요.

    빙엿에 대한 국민들 원성이 커지니 연아선수 탓인걸로 몰아가기? 에효...쓰레기들 머리에서 그린 그림이 딱 그 수준인거죠.

    언제나 이런 식이었을텐데, 지난 세월 다 견디어온 연아선수나 연아 어머님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6. 설령
    '14.2.25 12:45 AM (211.214.xxx.43)

    어찌어찌 연아도 합세해서 금메달을 가져왔다고 칩시다.
    그러면 또 안티들 안생길까요? 구질구질 남의거 뺏어왔네 어쩌네 그런 말하는 사람들 분명 있을거고요
    세계 여론도 100% 찬성하지만은 않을거라고요.
    본인은 그저 담담히 넘어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이렇게 되서 오히려 동정론 우상론이 더 늘은거잖아요???

  • 107. 에휴
    '14.2.25 12:46 AM (218.144.xxx.19)

    메달 색깔과 상관없이 그녀가 최선을 다했음에 기쁨과 감동을 느낀 한사람이에요
    천재를.두고 보지 못하고 밟아버려야 직성이.풀리는
    못난이들의 모함과 질시 추악하네요
    은퇴한다고 배때지가 불렀네
    혹은 그정도 해먹었음 그만둬야지
    까지는.들었어도
    메달결과에 대해 따지면샤 진흙탕 싸움 안하는 꼴도
    보기 싫다고 계산적인 행보라...
    참으로 입 달렸다고 다양하게 구업을 짓는구랴...

  • 108. .....
    '14.2.25 1:49 AM (76.99.xxx.223)

    1.229.xxx.74/

    애슐리 와그너가 남의 이야기 하는거 아닙니다. 자기 이야기 하는 거예요. ㅋ 자기가 클린 했는데 7등했다고
    people need to be accountable 라고 말하고 다니는 거예요. 다들 잘 알아서 한마디 하는줄 알았는데 모르고
    훈수두는 사람있어도 다들 가만히 있네요. ㅋㅋㅋ 같은 의견인 사람은 모르고 훈수둬도 괜찮은가 봐요???

    218.144.xxx.19/

    진흙탕 싸움 하라고 한적 없는데요? 82에서는 한마디 하라고 하니 울고불고 하라는 말이냐? 진흙탕 싸움하라는 말이냐? 뭐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데 ㅋㅋㅋ
    그런분들은 평소에 뭐 한마디 항의식으로 하고 싶을때 울고불고, 진흙탕에서 싸움하듯이 하는가 보네요.???
    어떻게 말했으면 좋겟다는 내의견은 위에 적혀있으니 읽어보고 싶으면 읽어보구요.

    어쨋든 여러번 말했다가 또 말하는데 김연아 본인이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맞긴 합니다.

  • 109. 깊은바다
    '14.2.25 2:32 AM (220.118.xxx.142)

    저는 연아님은 기품있게 잘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같이 싸우고 있어도 모양 빠지죠. 그나저나 재심 결국 안된다는것 같죠? 저도 서명 싸이트 들어가서 했는데. 대한체육회, 대한빙상연맹 정말 모 하는게 그른가요? 이번에는 강경하게 요청할껀 요청해야 했습니다. 소트니코바 싼티나게 좋아 자빠지는데 돌겠습니다.
    그 솔트레이크때 결국 재심해서 둘다 금메달 주는걸로 함서 피겨 자체에 엄중 경고했다쟈너요. 피겨 종목 자체를 뺀다고....정말 이런식이면 빼야죠. 이런식으로 목에 걸면 목걸이 만드는 식이면. 솔직히 재심해서 둘다 주는것이 아니고 금메달 반환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인터넷으로 검색 하고 있는데...암울하게도 별로 희망스런 뉴스는 없네요....
    아직도 우리나라는 너무 약한나라...약소국인가요? 연아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 110. 환타
    '14.2.25 2:35 AM (58.126.xxx.230)

    예전하고 위상이 다르니 이의제기할 수도 있지 않냐 하시는데,
    예전과 위상이 다르니 이젠 오심급 편파판정 못하겠지 생각하다가 뒤통수 거하게 맞은게 며칠전이네요.ㅎ

    실제적인 빽이 없는 개인의 위상만으로 뭐가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는건 굉장히 순진한 생각입니다.

  • 111. hanna1
    '14.2.25 5:53 AM (113.10.xxx.15)

    연아는 그럴수밖에 없구요 연맹이나 대한체육회에서 나서줘야하는데,,안하니까 국민이 대신 제소하라고 나서주는거죠.

  • 112. ㄱㄴㄷ
    '14.2.25 6:24 AM (223.62.xxx.111)

    말길 못알아듣네...
    인기스타이지 거물급인사 아니라니까. 무슨 지위가, 뒤봐줄 조직력이 있어서 거물급인사랍니까? 인기는 휘발성인거고...

  • 113. 자존감
    '14.2.25 8:15 AM (144.59.xxx.226)

    자존감이 많여 결여되어 있는 국가에서 살아왔던 국민이였기에....

    김연아는 그간의 행적으로 본인이 누구보다도 더 잘알고 있지요.
    절대로 빙신엿맹에서 선수를 위해서 대변할 사람도 없고,
    또한 할 줄도 모르는 무식쟁이들의 집합이고,
    본인 자신이 이의제기를 한다고 하여서 변경이 되는 힘도 없으니,
    그간의 지난 시간의 행적을 근거로 하여 절대적 행동을 보여 준 것 뿐 이지요.

    전 오히려 그 신해숙코치와 유정현감독에게 한마디 하고 싶군요.
    선수는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는 것이고,
    그외의 부수적인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때는,
    코치와 감독이 발빠르게 나서서 선수를 보호해야 하는데,
    아무런 생각도 없이, 아무런 요동도 없이,
    그저 잠자코 이문제는 나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처럼
    무심한 태도를 보여준 저 코치와 감독에게는 존경을 보여줄 수가 없네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의 인터뷰와 김연아의 인터뷰는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114. .....
    '14.2.25 8:23 AM (125.133.xxx.209)

    제 생각에는 그게 맞아요..

    일단, 그 사건 당시 우리나라 빙상연맹이든 어디서든 발빠르게 그 즉시 제소를 하든지 뭘 하든지 해서,
    시상식 전에 저쪽에서 조사를 하겠다든지 어쩐다든지 하는 답변을 받는 해결을 봤어야 해요..
    그게 안 되면, 사실 그 후로 메달 번복은 안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항의를 하고, 전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이런 것은 의미가 있어요.
    결국 IOC가 부담을 느끼게끔 하는 거거든요.
    그럼으로 인해, 다음에 오는 선수는 그런 불이익 판정을 덜 받을 수도 있어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리고, 이미 메달 번복은 안되는 상황에서,
    연아는 그냥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욱 IOC를 압박하기 좋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항의하는 네티즌이 IOC에 욕설을 보낸다든지, 상대선수 홈페이지에서 욕을 한다든지 하면,
    그 말은 아무도 귀기울여 주지 않아요.
    그냥 쟤들 수준이 저래서 별 거 아닌 걸로 욕하고 난리.. 라는 소리만 듣죠.
    연아가 메달 바꿔달라고 진상 피우면,
    그때부터는, 전세계적인 연아동정론도 그냥 수그러들고 말아요.
    그러면, 메달은 잘못되었어도 저 선수가 저러는 것은 보기 안 좋은 꼴이 되죠.

    결론은, 메달은 안 바뀌지만,
    네티즌의 항의는 의미가 있고
    연아는 승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 도움이 된다는 것.

  • 115. 점셋
    '14.2.25 9:24 AM (119.71.xxx.96)

    원글님 사회생활 안해보셨나봐요.

    아무리 능력있어 출중한 자리에 올라가도, 회장단에 밉보이면 바로 내리막길인 거예요.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도, 조직사회에서 타고난 핏줄 및 서열을 바꾸기는 아주 힘든 겁니다. 뒷배경이 좋은 사람의 운신 영역과, 혼자의 힘으로 최고의 위치로 올라간 사람의 운신 영역은 판이하게 다를 수밖에 없고요.
    애슐리 와그너 정도는 차라리 할 말 다 해도 좋아요. 출신국가도 좋고 최고가 아니니까. 정의로운 로열 패밀리 정도의 이미지잖아요?

    참고로 전 피겨에 큰 관심없고 경기 챙겨보는 축도 아니니 김연아 팬 어쩌구란 말씀은 안하셨으면 해요. 정의롭고 기품있고 올바른 마음에서 나온 행동이든, 영리한 계산에서 나온 행동이든 이 시점에서 김연아가 취할 건 지금 행동이 맞아요. 전투는 그 밑에서 해야 하는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전혀 항의할 생각이 없는 연맹은 좀 ㅂ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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