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하나가 맘이 가지 않아요.
갔다오면 피곤하구요.
근데 모임에서 빠져나오기가 참 힘드네요.
다른 분들은 이묘임 저모임 잘도 참여하던데.. 재미있어하는것 같구요.
정말 즐거우신 건가요?
모임에서 빠질 때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냥 이 모임 싫다 하기도 그렇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마음가지 않는 모임 지속하시나요?
..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4-02-23 20:47:12
IP : 61.98.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23 8:49 PM (58.225.xxx.25)매번 나가던거 5번에 1번 안나가고 5번에 2번 안나가고 그런 식으로 횟수를 좀 줄였어요
이런 저런 누가 봐도 아 쟤가 피할 수 없었겠구나...싶은 핑계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좀 대가면서...
그렇게 줄여가면 상대방도 대충 눈치 챕니다.2. 전
'14.2.23 8:50 PM (183.103.xxx.42)사람들 많은 곳에 다녀오면 기가 빠져 나가는 느낌이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무조건 이유없이 탈퇴했어요. 지금은 모임이 없고 남편과 둘이서 주로 탁구도 하고
걷기도 하며 성당을 통해 채워나갑니다.3. 전그냥
'14.2.23 8:52 PM (14.32.xxx.97)핑계대는것도 엄청 피곤하고 결국 거짓말인지라
단번에 그냥 안나가요
전화오면 그냥 바빴다로 일관하구요
다어번 그러면 거의 끝나요4. ..
'14.2.23 8:56 PM (211.38.xxx.251)그럼 모임이라면 안갑니다
5. ..
'14.2.23 8:58 PM (61.98.xxx.21)그쵸.
안나가고 싶은데 참..
핑계 대기도 싫고 나가서 기 빨리고 오긴 더 싫고 ..6. 정리
'14.2.23 9:55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40중반을기점으로모든게귀찮아졌어요.
모임들거의다정리했는데...알고지내던사람들이기분나쁜지상처를주네요.
신경안쓰려고해도뒷말도자꾸들리고지나가다보면참그래요. 저도기분나빠서서로친한척인사하는것도정말싫어요.
아이때문에안볼순없는사람들이라더더욱그러네요.
저도점점모임에안나가다줄였어요.
직장을다니게됐다던지아니면가족이나어른들아프다던지..이런핑계아니면말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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