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um.com/#!/news=0032014022211859530&t=0&cm=newsbox&v=2
기억하시나요?
미국산 소의 문제.
이젠 미국정부조차도 검사관 부족하다고 축산공장관계자들이나 동네수의사가 병든소인지 아닌지 검사하고 내보내기로 계획을 세웠다네요.
우리나라야 큰형님이신 미국에서 주는대로 받으실뿐이구요.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도살장 등에서 쇠고기 등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는 미국 농무부 소속 축산 검사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식탁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고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특히 미국 농무부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축산공장 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록 허용하는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쇠고기 등 미국산 축산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우리 식탁에까지 후유증이 미칠까 우려된다.
이 신문은 이달 초 캘리포니아주 육가공업체 랜초피딩이 생산한 고기 4천여t이 미국 전역에 판매된 뒤 병든 소를 가공한 것으로 드러나 리콜된 사건도 검사관 부족으로 전수조사를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농무부 검사관 노조 대표인 스탠 페인터는 "도처에서 일손이 부족해 검사관이 아닌 (업체) 관계자와 수의사들이 검사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