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싱턴 포스트지의 돌직구

워싱턴포스트 조회수 : 2,996
작성일 : 2014-02-22 11:39:11
They are both good, yes, but there are levels of good. One is good in the way you call your grandmother a good dancer because she does the cha-cha slide at the family reunion. The other is a prima ballerina.


"소트니코바와 김연아는 모두 잘했다. 하지만 잘한것에도 레벨이 있다. 가족모임에서 할머니가 라인댄스를 추실때 잘했다고 하는 것이 있고, 또 하나는 프리마 발레리나다."

 

 

http://www.washingtonpost.com/news/olympics/wp/2014/02/21/womens-figure-skati...

 

IP : 175.212.xxx.1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2 11:40 AM (218.38.xxx.93)

    할머니와 프리마 발레리나 정말 좋은 비유!!!!!!!!!!!!!!!!!!!!!!!!!!!!!!!!!!!!!!!!!!!!!!!!!!!!!!!!!!!!!!!!!!!!!!!!!!!!!!!!!!!

  • 2. 나비
    '14.2.22 11:40 AM (121.55.xxx.164)

    적절한 비유네요..

  • 3. ....
    '14.2.22 11:45 AM (180.228.xxx.9)

    햐!
    정곡을 콕 찌르는 촌철 지적이네요~~

  • 4. 설라
    '14.2.22 11:46 AM (175.214.xxx.25)

    ㅋㅋㅋㅋ
    방금 제가 올렸는데 뒤늦게보고 제 펌글 지웠습따.

    딱 그 표현이 맞아요.
    차차차 댄서와 발레니나의 차이점
    관중은 차차차에 열광했고,전문가는 발레니나에 열광했죠.

    근데 차차차 댄서도 잘 했어요, ㅠㅠ.
    심사위원들은 클래식을 접해보질 못해서 몰라봤지만,,아니 애써 눈,귀막았지만요.

  • 5. 똭이네
    '14.2.22 11:47 AM (175.209.xxx.22)

    가족모임에서 차차댄스 추는 할머니 vs 프리마 발레리나............. 정말 좋은 비유! 2222222222222

  • 6.
    '14.2.22 11:49 A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넘 적나라해
    ㅋㅋㅋㅋ

  • 7. 빙고
    '14.2.22 11:49 AM (203.254.xxx.192)

    맞아요,,이 말이 하고 싶었어요 ㅠㅠ

    러시아인도 잘했다고 할때마다 , 그래 잘했다
    하지만 급이 다르다 급이,,,
    그냥 같이 잘했다고 하니까 몹시 속상했는데,,

    맞아요,,워싱턴 포스트지 속시원히 비유했네요

  • 8.
    '14.2.22 11:50 AM (117.111.xxx.62)

    이네요!!..
    근데 우린 이런비교 신문도 읍고...
    외신기자 퍼와서 설득할마당이니...
    안타깝네요.....

  • 9. 그랜드마더 차차댄스
    '14.2.22 11:59 AM (125.142.xxx.233)

    우와 정말 딱인 표현!!
    촌철살인~~

  • 10. 울나라 기레기들 뭐하니?!!!!
    '14.2.22 12:01 PM (118.59.xxx.242)

    연아양 어릴때 그 강압적인 인터뷰 태도 역겹더니
    정작 이런 기사는 쓰지도 않고
    저 비유 봐라
    부끄럽지도 않냐???!!!!!

  • 11.
    '14.2.22 12:10 PM (122.36.xxx.75)

    가족모임에서 차차 춤추는 할머니와 프리마돈나 ㅋ

  • 12. ...
    '14.2.22 12:18 PM (211.58.xxx.102)

    그나마 속이 좀 후련해지네요. 근데 제소는 언제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202 10일간 집 비우면서 해놓을 반찬 추천부탁해요~ 23 ^^ 2014/04/02 4,465
366201 아이한테 장난이 지나치게 심한 아빠 있나요 5 2014/04/02 1,536
366200 쓰리데이즈 오늘 유령때 배운거 알차게 써먹네요 ㅎㅎ 25 쓰데 2014/04/02 3,983
366199 별거를 하면 제가 직장다닐경우 사대보험을 2 ㄴ별거 2014/04/02 889
366198 초보인데요..여름등산복~ 1 힘내자 2014/04/02 2,169
366197 유통기한 지난 마요네즈 어떻게 버리나요? 4 이유하나 2014/04/02 2,833
366196 아줌마 8인의 역학관계에 관한 고찰 6 꼰누나 2014/04/02 3,293
366195 영수증 합산으로 사은품 받았는데 물건 환불하면 사은품은 어떻게 .. 3 땡글이 2014/04/02 1,700
366194 윤선생만 8년하신분이 3 이제 2014/04/02 4,842
366193 하이라이스에 어떤 고기 넣으면 되나요? 7 궁금이 2014/04/02 1,629
366192 놀이학교라는 곳 6 Cream 2014/04/02 1,478
366191 닭 냉동보관 아님 냉장고? 1 2014/04/02 1,980
366190 하루키의 이말의 의미가 2 피피 2014/04/02 1,498
366189 코가 쨍하게 양장피 2014/04/02 350
366188 중 1 상담을 가는데 그냥 가면 그렇겠죠? 3 ... 2014/04/02 1,222
366187 혹시 해보신분 추천부탁드려요 4 홈씨어터 설.. 2014/04/02 449
366186 공대출신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스타일이 있을까요? 11 ㅎㅎ 2014/04/02 11,091
366185 갈비탕 끓이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6 pj 2014/04/02 1,423
366184 저도 , 남편도 애들도 우리외 다른 사람 만나는게 너무 7 싫어요 2014/04/02 1,771
366183 중3 아이 그룹과외비 적당한가요? 10 그룹과외 2014/04/02 4,568
366182 백김치 담그는법중에 다시마우린물이랑...찹쌀풀이랑 뭐가 더 맛있.. 7 Yeats 2014/04/02 2,371
366181 네일케어도 좋지만.. 스파받으면 참 좋아요. 8 ........ 2014/04/02 2,894
366180 울 남편 초등 밴드 때문에 싸운이후... 16 ,,, 2014/04/02 5,870
366179 요리 잘하는 사람=감각있는 사람 2 에구 2014/04/02 1,673
366178 군대간 아들 수료식때 음식 들고가도되나요? 7 스프링 2014/04/02 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