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연아양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4-02-21 13:30:03

쇼트 인터뷰나 프리 인터뷰 모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 같으면 분하다고 눈물 콧물 질질 짰을 것 같아요.

연아는 없는 집 자수성가한 멘탈 강한 스타일 같고

마오는 있는집에서 온갖 뒷받침 다 해줘서 여기까지 올라온, 나름 힘들었겠지만, 연아에 비해선 너무 편한 환경으로

여기까지 올라와서 정신력이 별로 없어 보이는....

쇼트 부담 결국 못 이겨내고 무너지고.... 어차피 메달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니 프리에선 잘 하는 것 봐요.

이런거 보면.... 진짜 자식들 너무 호사스럽게 키우면 망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드는 건..비약이 심한가요ㅎㅎ?

연아양,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IP : 222.232.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1 1:31 PM (183.100.xxx.139)

    앞으로 러시아는 거꾸로 읽기로 했어요

  • 2. ...ㅠㅠ;
    '14.2.21 1:33 PM (1.240.xxx.68)

    대인 김연아예요..
    '배'는 소인배. 모리배....
    나쁜 뜻에 붙이는거예요..
    소인배 소트니처럼.....

  • 3. ㅋㅋ
    '14.2.21 1:33 PM (222.232.xxx.2)

    윗님...ㅋㅋ

  • 4. ...ㅠㅠ;
    '14.2.21 1:35 PM (1.240.xxx.68)

    원글님께 딴지가 아니고
    우리 연아선수에게 맞는 호칭 붙여주고 싶어서예요..
    오해 말아주세요~~
    우리 맞는 호칭 붙여주자구요^^

  • 5. 원글
    '14.2.21 1:38 PM (222.232.xxx.2)

    바꿨어요...

  • 6. ...ㅠㅠ;
    '14.2.21 1:41 PM (1.240.xxx.68)

    말이 통하는 원글님은 센스있으신 분~^^

  • 7. 정말 대단해요
    '14.2.21 2:50 PM (14.52.xxx.59)

    어린 아가씨가 저렇게 의연할수 있는거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없는집 마인드가 아니라 저 바닥이 초등애들 따라다니는 엄마들부터 너무너무 피곤하거든요
    그 시기와 질시,다 견뎌내고
    소속사며 심판 연맹들도 다 이겨내고
    꿋꿋이 웃는 모습보니 정말 대단해요

    아사다 마오도 있는집 아가씨 아니고 나라에서 저렇게까지 푸쉬할땐 본인의 스트레스도 많았을것 같아요
    진심인지는 몰라도 자기 인생에서 김연아가 중요한 인물이라고 하는거보니
    참 둘다 짠하네요

    다 은퇴하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진심으로...
    너무너무 말라서 안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61 2015년도 수능도? 9 내년 2014/02/21 1,439
353060 IOC에 직접 항의해요 7 아이엄마 2014/02/21 1,623
353059 여섯살 딸아이 시어머님한테 대들어요. 어쩌죠? 4 여섯살 2014/02/21 2,538
353058 찾아주세요! 러시아걔 점프 움짤로 트로트음악에 맞춰나오는거 2 억울해! 2014/02/21 1,152
353057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7 연아양 2014/02/21 2,915
353056 역시나 염추기경 2014/02/21 418
353055 평생 차별만 받고 디스당해온 사람 입장에서. 1 연아홧팅! 2014/02/21 1,113
353054 등록금에 대해서... 2 감떨어져 2014/02/21 843
353053 힘쎈나라국민이고싶습니다 5 해외거주중 2014/02/21 854
353052 우리나라가 조용하면 앞으로 또 당해요. 2 빨리하자 2014/02/21 525
353051 저 정말 심보 못돼고, 이기적인 사람인데요. 변하려고 노력중인데.. 9 하나 2014/02/21 3,040
353050 고기 갈아달라고 해서 사 올때요.. 4 찜찜.. 2014/02/21 1,073
353049 김연아 선수를 위해 신문 광고라도 내주고 싶네요. 10 .. 2014/02/21 981
353048 김연아 인터뷰 중 갑자기 퇴장, 올림픽챔피언 답지 못한 소트니코.. 35 소쿠리ㅣ 2014/02/21 14,947
353047 피겨 전용링크장 만드는건 도대체 돈이 얼마나 들까요?? 5 .. 2014/02/21 1,388
353046 연아만 누리지 못한 김연아 프리미엄..기사 제목이 시리고 아리네.. 2 전설 2014/02/21 1,716
353045 김연아 선수 아버님께서 연아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고맙다, .. 6 눈물 나요 2014/02/21 3,362
353044 이럴 때 대통령이 필요하다. 제소해라!!!! 8 ㅁㅁㅁ 2014/02/21 767
353043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책상 사용 여부가 궁금해요.. 5 1학년 책상.. 2014/02/21 1,036
353042 [속보] "ISU에 제소하면 김연아 피겨 금메달 되찾을.. 25 금메달되찾자.. 2014/02/21 17,969
353041 음악교과서에 에덴의 동쪽 노래 있지 않았나요..? 2 못찾겠다.... 2014/02/21 1,491
353040 분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요 3 ..... 2014/02/21 824
353039 김연아 은메달.. 그들이 진짜 원한건 2 아디오스 2014/02/21 1,755
353038 이와중에..카타리나 비트 인간성 좋은거 같아요 18 .. 2014/02/21 8,084
353037 방송통신대학교 등록금 문의할게요.. 4 ... 2014/02/21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