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마치고 회사 생활을 하다 몇년전 귀국했어요.
한국에 와서는 영어 강사 (기업 출강과 강남어학원 성인반) 생활을 좀 했는데 이제 서른 중반이 치닫고 해서 저도 창업을 하는 편이 낫겠다 싶어요.
요새 일대일 과외식 영어 학원이 종종 생기는데 제가 그걸 한번 열어 보고 싶어졌어요.
제가 소수면 정말 재밌게 가르칠수도 있고 영어에 흥미도 많이 갖게끔 애정가지고 잘 가르쳐요.
학생들과 사이도 좋고 또 제가 언어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저런 자료 및 미드에 대본까지 다 들고 보거든요.
자본이 많진 않지만 부모님도 좀 도와 주실테고 영어 강사나 원어민 친구들도 많아서 강사 유치도 힘들진 않은데
성인 학원 홍보는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은지 감이 안잡히네요.
영어 학원 다니셨던 분들은 어떤 광고로 가게 되세요? 무조건 대형 학원 쪽이 좋으신가요?
전 대방동 보라매 근처나 디지털 단지 쪽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의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