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트위드 입으면 좀 촌스럽나요?

..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4-02-20 18:01:07

4년전까지는 트위드 엄청 입고다녔거든요

트위드 코트도 입고 트위드자켓에 스키니 이렇게 좀 영한스타일로 잘입고다녔어요

지금 30대중반됐는데요

중년되서 트위드자켓에 트위드 치마 이런스타일은 좀 점잖아보이는 스타일같은데

30대중반은 요새 트위드는 좀 유행이 갔죠?

한때 심은하가 트위드입고나오면서 청담동 스타일이네 해서  이뻐보였는데

요새 제나이때 트위드는 좀 촌스러운게 아닌가 생각이들어서요

집에 트위드 엄청 많거든요ㅜㅜ

유행에 민감한분들 어떠신것같아요?

IP : 112.169.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6:03 PM (116.41.xxx.48)

    요즘도 잘 입지 않나요?
    전 유행에 둔감한 편이라 ㅠㅠ

  • 2. 00
    '14.2.20 6:04 PM (203.254.xxx.192)

    요즘도 계속 나옵니다. 예쁘어요

  • 3. sa
    '14.2.20 6:06 PM (124.49.xxx.3)

    트위드가 유행이 있나요? ^^;;
    전 트위드 너무 좋아하고 잘 입어요
    청바지에 입어도 예쁘고 정장에 입어도 예쁘고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ㅋ

  • 4. ..
    '14.2.20 6:11 PM (122.35.xxx.25)

    백화점 가보니 트위드쟈켓은 매장마다 한두개씩은 꼭 있던데요

  • 5. ..
    '14.2.20 6:21 PM (112.169.xxx.181)

    몸매는 55라서 부해보이진않아요
    그럼 계속 입어도되려나요?
    혼자 촌스러운거아닌가 고민하고있네요 ㅋ

  • 6. 아니오
    '14.2.20 6:28 PM (59.187.xxx.56)

    잘 어울리게 입으면 되죠.
    트위드가 무슨 유행이 있나요?
    유행없는 기본아이템 중에 하나인 걸요.

    제가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트위드코트를 보고 왔는데, 사이즈가 가장 작은 거 하나 남았더군요.
    그래서, 혹시 온라인몰에는 있을까 하고 검색해 보니, 있긴 한데, 제가 원하는 색상도 아닌데다 오프라인보다 더 비싸게 파는 곳에만 남아 있더군요.

    그래서 단념했다가 하도 눈에 아름삼삼해서 그 색상이라도 사자 해서 다음날 가 보니, 그 사이에 품절이더군요.
    여전히 인기 있다는 증거 아닐까 싶은데요?

    단, 잘 어울리기 힘들다는 거...ㅜㅜ
    잘못 입으면 별로 살집없는 사람도 한 떡대로 만들어 줄 수도 있는 게 또 그거거든요.
    그래서 안 사기 잘 했어...신포도처럼 생각하고 넘겼어요. ㅎㅎ

  • 7. 날씬하면
    '14.2.20 6:50 PM (61.254.xxx.93)

    어울리던데 조금만 살집이 잇어도 둔해보이더라고요

  • 8. 채널
    '14.2.20 6:57 PM (211.48.xxx.218)

    어제 백화점 가니 브랜드마다 디피 되어있던데요.
    물론 유행인지 길이감이 좀 길어졌더라구요. 엉덩이 덮는 정도
    색도 파스텔톤이구요.

  • 9. ㅇㅇ
    '14.2.21 1:10 AM (222.107.xxx.79)

    제가 산 수많은 옷들 중에서 10년 지나도
    아직도 꺼내 입는건 트위드뿐
    대신 고가의 아주 좋은 제품들로 구입합니다
    차려입을때도 좋고
    추리닝바지 면티위에 아무렇게나 척 걸쳐도 예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876 컴퓨터 열어서 청소하려다 기절했습니다. 22 불 날뻔. 2014/04/02 15,753
365875 "국정원 대공수사국 팀장, 증거위조 기획회의 주도&qu.. 샬랄라 2014/04/02 396
365874 자율급식하는 강아지들요. 배고플때 조금씩 먹나요 아님 6 . 2014/04/02 1,471
365873 전세집 보고 나서 13 전세살이 2014/04/02 3,265
365872 운전하시는 분들~ 16 궁금 2014/04/02 2,204
365871 나이차 많은 딸둘.. 2 .. 2014/04/02 1,577
365870 중1아들 체육복 바지 입고 갔네요 20 으아.. 2014/04/02 2,589
365869 학습진단과 살담. 4 sewing.. 2014/04/02 623
365868 들기름사고싶은데 3 궁금 2014/04/02 1,255
365867 이다미 같은 여자가 팅기고 도도한 여자보다 14 현실에서 2014/04/02 4,162
365866 신행 가기전 첫날밤 노보텔 강남vs 독산 어디가 좋을까요? 9 고민 2014/04/02 2,060
365865 2014년 4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2 657
365864 보브컷 볼륨펌 스타일 질문입니다 1 헤어 2014/04/02 2,312
365863 금호동 롯데캐슬 1 집장만 2014/04/02 1,991
365862 초4학년 전학준비문제 4 새콤이 2014/04/02 1,283
365861 사람들이 참하다고 하는 뜻은 뭔가요? 2 참하다 2014/04/02 3,263
365860 옷을 다 (거의다) 버리려고 하는데요.. 10 ... 2014/04/02 4,395
365859 돈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참 없어보여요 17 .. 2014/04/02 6,262
365858 '연중 최고가' 코스피, 2000포인트 돌파할까 주식이 2014/04/02 719
365857 매봉터널 옆 매봉 삼성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궁금 2014/04/02 3,217
365856 예의교육이 안되있는 조카들 91 ,,, 2014/04/02 14,821
365855 유럽인들 미국,캐나다 어떻게 보나요? 10 --- 2014/04/02 1,979
365854 돈은 없는데 자랑하고파~~ 24 ... 2014/04/02 4,596
365853 82에 쓴 글 갑자기 지워지기도 하나요? 3 ... 2014/04/02 508
365852 시댁 큰조카 아이낳았는데... 5 세잎이 2014/04/02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