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교육이 안되있는 조카들

,,, 조회수 : 14,861
작성일 : 2014-04-02 05:23:33

친정 엄마가 저 볼때마다 얘기하네요

 올케언니가 못 배워먹었다구요

학력은 좋으나 가정교육은 전혀 안되있다구요

 친정엄마 생신때 온 친척들이 모였어요

 큰 올케언니가 보쌈김치를 맛있게 해서 왔지요

근데 식사상을 차리고 있는데 조카가 혼자 앉아 뭘 먹고 있는겁니다

 제가 가서 보니 보쌈김치를 뒤적거리며 그 안에 들은 굴을 골라 먹고 있더군요

제가 기겁하면서 (아이니까 입맛에 맞는거 골라먹을 수있지요)

 그렇게 골라먹으면 어떻하냐고 웃으며 말하니

조카가 뚱한 표정으로 우리엄마가 골라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요 합니다

 옆에는 친척 어른들 다 계시고...ㅠ

 이분들 안계셨으면 제가 혼을 좀 냈을건데

 제가 다 민망해서 더 말을 못하겠더군요

 저번엔 조카들이 왔었는데

 국을 국물만 쪽쪽 마시고 건더기는 다 남겨 놓은겁니다

건더기는 왜 남기냐 했더니 먹기 싫다나요

원래 자기들은 국물만 좋아한답니다

울 애들 같았으면 죽었습니다

식성따라 좋아하는 종류가 다를수도 있고 하지만

그렇다면 먹기전에 좀 덜어주세요 한다든지

미역국 좋아하는 울딸은 아예 큰 그릇에 국을 퍼 달라든지

그렇게 미리 말을 하고 떠준거는 남기지 않고 먹게 하거든요

 또 조카녀석이 너무 쩝쩝대고 먹네요ㅠ

너 니가 쩝쩝거리며 먹는거 알고 있느냐 했더니

민망하게 웃는데 벌써 누군가한테 지적당했나 봅니다

에고에고....

 아주 가끔보는 고모인 내가 겪은게 저 정돈데...

 

올케를 제목에 넣었다고 예민까칠하시네요

보쌈김치를 해온건 큰 올케언니고 여기 조카들 엄마는 작은 올케언니예요

작은 올케언니가 배운거 없다고 말 하는 건 큰 올케언니도 마찬가지예요

둘은 동서지간이니  저보다 만날일이 열배는 더 많을터인데

저리 말하니...

조카들은 지금 고등학생중학생 그러네요

자식은 물론 부부가 낳는거고 부부가 교육시키는게 맞지만

식사예절은 엄마가 시킬 기회가 훨씬 더 많지 않은가요?

 

그리고 학력은 높지만 정말 예의범절 모른다 싶은 사람을 못만나 보셨나요?

그런 사람이 제 올케언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죽는다고 했다고 정말 죽일거라고 생각하세요? 때릴거라고 생각하세요?

말 표현이 그렇단 말이죠

혼을 내죠

 

생선먹을 때도 저는 휴지를  깔고 거기 에 버리고 다 먹고 난후 그 휴지만 버리도록 시키는데

울 조카들은 상에 대고 그냥 패패하면 뱉어가며 먹더군요

 

제가 항상 우리 아이들한테 하는 말이

집에서야 내 자식이니 뭘해도 다 이쁘다 그렇지만 사회에 나가면

예의없고 가정교육 안되있는거 표 다 나고 비교가 많이 된다

그러니 엄마가 잔소리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몸에 좋은 습관이 들도록 해라

 

올케 흉을 봐서 맘이 언짢은 분들은 푸시길...

IP : 59.23.xxx.93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흥임
    '14.4.2 6:18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이글 베스트갑니다
    왜?
    님이 시누이라서요
    상처받지말고 내리심이 .....

    국물건지만 먹는 제아이들 반 안죽이고 키우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아빠도함께키우는거니 하늘보고침뱉기이기도
    합니다

  • 2. 근데..
    '14.4.2 6:22 AM (39.116.xxx.177)

    저는 결혼안했으니 시누이만 되는 사람인데요..
    올케가 가정교육을 잘못시켰다..이건가요?
    원글님 오빠 혹은 남동생은 아이아빠 아닌가요?
    아빠도 양육에는 책임이 있죠.
    아이 잘못된 행동이다싶으면 아빠라도 가르쳐야지..
    님 친정어머니도 제 얼굴에 침뱉기 하고 계시네요..
    올케가 자식교육 제대로 못시켜 못배워먹었다!! 이뜻은
    같이 자식교육 제대로 못시킨 원글님 남자형제도 못배워먹었다,,는 뜻이예요.
    그러니 어머니 친아들..

  • 3. 입력
    '14.4.2 6:30 AM (223.131.xxx.181)

    쓰신 정도는 그냥 엄마만 흉잡히고 말일이 아니라
    넓은 범위 가족 다같이 가르칠일이에요
    아이들이 나가서 얼마든지 실수할수 있는 일이라
    고모 이모 할머니 아버지 작은아버지 다같이 볼때마다 가르칠일이고, 니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드나 흉볼일 아닌거죠
    가족모임에서 제대로 얘기하지않았다면 그건 그 집안 전체가 그런거에요
    올케가 혼자 뒤집어쓰고 올케가 어렸을때 받은 가정교육 탓 하는건 우리집은 책임도 없고 문화도 없음, 인거죠
    누워서 침뱉지마시고, 다음부터는 조카 잘 가르치세요, 원글님 아이도 나가서 저럴수 있어요. 겪어보면 참 억울합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며느리 흉보는것 중에 최상급이 다른 교육을 받고자란걸 못배웠다고 말하는거에요
    거기에 동조하지마시고, 형제간에 예의지키며 사시길...

  • 4. 제목을
    '14.4.2 6:31 AM (118.42.xxx.125)

    조카 흉 좀 볼게요. 로하시던지.. 하는짓이 밉상이긴한데 내자식이 아니라 더 그런면만 보일수도 있구요, 조카의 교육이 잘못된걸 탓하시려면 남동생한테 애 교육을 똑바로 시키라고 하는게 나을거에요.

  • 5. ...
    '14.4.2 6:35 AM (49.1.xxx.246)

    밉상인 시누이이자 고모네요. 친척들 다 같이 있는데 허구한날 조카 지적질이라니.
    조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식사예절이 아직 자리잡지는 않은것같은데 좋은 마음으로 도와줄수는 없는건가요? 아빠 없는 집이라서 엄마만 흉보는 건가요?

    친정엄마와 붙어서 조카 흠잡으며 올케 흉보는거,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인거 모르세요?
    본인도 결국 시댁에서는 며느리일텐데 이렇게 말 함부로하고 다니는거 시댁에선 흉보고있지 않을까요?
    걔는 너무 말을 막하는게 가정교육 잘못받은거 같고, 애가 조금만 잘못하면 죽네사네 하는데 정말 무식한것같다고,,,

  • 6. ,,
    '14.4.2 6:43 AM (203.228.xxx.61)

    못배워먹었다는 막말을 이럴때 쓰는겁니까?
    참 그노무 가정교육 타령은......에효....
    어린 애들이 크면서 차차 철드는거지 그거 가지고 올케 가정교육을 들먹이나요?
    그럼 올케 부모(원글님 사돈어른이네요.)님이 올케한테 자식들 편식하게 하라고 교육 시켰단 말인가요?
    침소봉대.

  • 7. 못난이
    '14.4.2 6:43 AM (14.32.xxx.97)

    친정 엄마가 저 볼때마다 얘기하네요
    올케언니가 못 배워먹었다구요
    친정 엄마가 저 볼때마다 얘기하네요
    올케언니가 못 배워먹었다구요

    엄마가 딸 앉혀놓고 며느리 흉이나 봐대는 분이군요.
    댁의 엄마나 댁이나 둘 다 못 배워먹었는데 남의집 딸 못배워먹은거 걱정하다니 풋.

  • 8. ㅜㅜ
    '14.4.2 7:06 AM (124.197.xxx.95)

    보쌈김치 맛있게 만들어올정도면 어쨌든 중간은 가는분이네요 건더기만 남기면 애들반은죽인다고요??헐~~~
    저는 시누이기도하고 올케이기도하지만 원글 어머니 처럼 올케 대놓고뒤에서 흉보는 친정엄마는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끔찍해요 댁이나 댁어머니같은분들

  • 9. 그래서
    '14.4.2 7:08 AM (116.120.xxx.108)

    식사예절이 저모양 저꼴이라도 괜찮다라는 말씀이심??
    까놓고 얘기해서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는 아빠보단 밥 차려주는 엄마가 밥상머리교육 제대로 시켜야죠.
    자기집 밥상에서야 굴이 아니라 뭘 골라먹든 상관 없지만 나가선 그렇지 말라고 가르쳐야죠.
    만약 시누이 애가 저렇게 젓가락으로 다 헤집어 놓고 맛난 거 찾아 먹었다고 했음 더럽다고 생난리가 났을텐데...

  • 10. @@
    '14.4.2 7:1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나 원글님이나 올케가 참 미운가봅니다. 그래도 올케가 보쌈김치도 만들어왓는데
    그 수고는 쑥 들어가고.. 아이가 한 한마디말에 꽂혀서.. 설마 굴을 뒤적거리면서 골라먹어란 의미로 말햇겟어요?
    아이가 먹고 싶다니 그럼 가서 먹어 이정도로 말한걸 아이는 뒤적거리면서 굴만 빼내먹어도 괜찮은 걸로 받아들엿을수도 잇져.
    그리고 국 건더기 웬만한 애들치고 깨끗하게 비우는 애들이 많나요? 그런걸로 아이들을 죽인다니 님이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조카가 뭔가 잘못 행동하는거보면 잘 말하면 될것을
    뒤에서 어린 조카랑 올케를 마구마구 욕한다는 자체가 참 못배워먹은 사람들 같네요.

  • 11. ㅜㅜ
    '14.4.2 7:20 AM (124.197.xxx.95)

    누구나 다 완벽할순없죠 빈손으로와서 시누가 만들어온 보쌈김치를 올케가 굴만골라먹었다면 모두 올케 욕을 했을거예요 조카가 잘한것은 아니지만 그런일로 뒷담화하는 원글님과 어머니가 더 못배워먹은것같아요

  • 12. 진홍주
    '14.4.2 7:25 AM (218.148.xxx.153)

    이글 만선갈듯 왜인지 알죠...님이 시누니까

    식사예절 잘못 가르친것 맞죠...아침 점식 저녁 늘
    같이 먹는 사람은 엄마...가끔나타나는 아빠보다 엄마가
    가르쳐야죠

    저도 애들한테 여럿이 같이먹을땐 뒤적이지말라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음식에 욕심 부리지말고 자기 먹을만큼만 담으라고
    가르치고요....국을 좋아하면 국물만주고 건더기 좋아하면
    건더기만 줍니다 억지로 먹으라고 강요안해요...내가 좋아하는
    음식도 여럿이 같이 먹으면 욕심부리지말고 적당히 먹으라고
    해요....어릴때부터 계속 잔소리 주입식으로 이야기했더니
    음식에 탐심을 안부리고 나가서도 자기 목구멍 우겨 넣지는
    않아요

    그리고 애들 교육을 같이라니 아마 시댁에서 이런소리하면
    들고 일어날것 같은데요....님....이글 올리고 욕 많이 먹을듯
    싶은데 상처 받지 마세요...그리고 뒷담화는 두분이서 올케
    귀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요 시어머니가 저렇게 이야기
    하면 올케 상처받아요 애들 식사예절은 잘못 가르쳤어도
    기본은 하는 올케네요

  • 13. 보쌈김치 만든 올케는
    '14.4.2 7:26 AM (116.120.xxx.108)

    큰 올케언니고...
    욕 먹는 올케는 다른 올케.
    글을 제대로 읽고 댓글 답시다.

  • 14. ...
    '14.4.2 7:37 AM (1.241.xxx.158)

    바꿔서 친구들하고 보쌈파티를 하기로 했다. 그런데 누구네 집 아들이 굴만 파먹으면서 엄마가 그래도 된다고 했다. 이러면 그 여자 욕 안하시겠어요?
    물론 못배워먹은.. 뭐 이런 말은 쓰기 어렵겠지만 어쩌면 그러냐고들 했을겁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평소 먹을때 소리 많이 낸다. 쩝쩝 이런거. 이렇게까지 쓰면 그 여자의 교육방식에 대해 많이 도마질 하셨을거 같은데요.
    님이 시누이라 욕먹는건 당연한거죠. 여기는 82잖아요.
    쓴 댓글과 함께 많이 상식적으로 변했지만 여전히 시댁에 대해선 못된 올케는 존재 하지 않습니다. 여긴.

    솔직히 본인들이 욕하는 동네 아줌마중 절반이상은 누군가의 올케일거라고 생각 절대 안하죠.
    그저 자기에게만 빙의시켜요.

    나를 괴롭히는 옆집 여자.
    하구한날 아이만 보내는 앞동여자.
    그여자들이 누군가의 올케는 아니고 시누이일거 같죠?
    그 여자들 싹 다 시누이들의 위치만 가진 사람일거같죠?

  • 15. ㅎㅎ
    '14.4.2 7:38 AM (124.197.xxx.95)

    아네;; 큰올케 다른올케군요 ㅎㅎ
    읽는사람 구분못하게 쓴 원글님
    글쓰는 버릇 못배워먹었네요
    윗님 원글님과 통호ㅓ하셨나봐요 대단해요

  • 16. ..
    '14.4.2 7:40 AM (220.76.xxx.244)

    시어머니되신 울 친정엄마도 속상하시면 올케 흉을 제게 보세요
    어디가서 며느리 흉보겠내구요.
    너라도 들어주고 너는 시댁가서 책잡하지 않게 잘하라고 합니다.
    근데
    저도 들어주기 힘들구요
    시어머니는 며느리가르치려 들면 싫어할까봐 말도 못하고...
    서로 이해하고 잘 말해야하는데
    자칫하면 오해생기고 사이 멀어져요
    제 경험입니다.

  • 17. 어이없다.
    '14.4.2 7:41 AM (223.62.xxx.99)

    며느리에게 못배워'먹었다'????
    아랫사람에게라도 말 그렇게 하시는 어른이라~
    그걸 그대로 옮겨쓰는 이의 교양이란!
    올케도 좋은사람 아닌건 알겠는데 원글님도
    글 쓰는 기본교양부터 닦으셔알거 같아요.

  • 18. 고모
    '14.4.2 7:46 AM (59.20.xxx.193)

    저기요~ 보쌈김치 다른 손님 먹기전에 뒤적거린건 잘못인데요.
    국물만 먹고 건더기는 남겨놓은거 보고 고모라는 사람이 내 아이들 같으면 반죽었다라고요?
    님이 더 못배워먹었는데요.
    그렇게 따지면 중학교에 있는 애들 죄다 반이상은 반죽어 나가야 겠군요.
    저 급식실에 일하는데 건더기 안먹는 애들 그정도 됩니다.

  • 19. ㅁㅁㅁㅁ
    '14.4.2 7:49 AM (175.223.xxx.210)

    아가가 국물만 먹었다고 반죽인다니.....님같이 헛소리하는 사람도 제기준으론 똑같은 말이 하고 싶어지네요 이런 시누이가 아직도 있다니 참 한심하네

  • 20. ㅁㅁㅁㅁ
    '14.4.2 7:53 AM (175.223.xxx.210)

    그리고 못배워 처먹은건 님 남동생이죠 육아가 올케의 책임인가요? 평소에는 공동육아 주장하다가 이런일 생기면 여자책임이라고 하는 바보들보면 참 한심합니다

  • 21. ,,,,
    '14.4.2 7:53 AM (1.246.xxx.108)

    눈꼴셔도 자라나는 아이들 교육을 시킨다해도 좋은게 좋은거니
    기분나쁘지않게 한마디 부드럽게 해주면되어요
    얘들아 손님들이 뒤적거린거보면 흉보니 니들 먹고싶은부분은 따로담아줄께
    그렇게하기 없기 알았지 하면 얼마나 좋나요
    내자식도 가르쳐도 잘안되는게 많아요
    많은종목 다 지키도록 잔소리하려면 그아이성격이 피폐하게 말살될걸요
    건더기남기지말고 다먹어라 밥먹을때 쩝쩝거리지마라
    흘리지마라 등등 너무많지않나요
    이왕하는얘기 거슬림없이 물흐르듯이 가르치는방법도 있어요
    반 죽여놓는건 아닙니다요

  • 22. ㅎ.ㅎ
    '14.4.2 7:53 AM (211.209.xxx.23)

    아침부터 .왠

  • 23. 이거
    '14.4.2 7:56 AM (126.27.xxx.58) - 삭제된댓글

    낚시죠???

    앉기만하면 남 흉보는 집구석이라니..
    아들놈 교육은 어떻게 시켰길래 지자식 생활습관하나 못 가르치고...
    상스러운 집구석!!

  • 24. ㅁㅁㅁㅁ
    '14.4.2 7:59 AM (175.223.xxx.210)

    님 동생 교육을 님 어머니가 엉망으로 시킨거에요 님동생 욕부터 좀 하세요

  • 25. ..
    '14.4.2 8:08 AM (180.70.xxx.75)

    관점을 달리 보면 어떨까요?
    글쓴이가 큰올케고, 시어머니가 흉볼 정도면, 큰 동서로서 작은 동서가
    좋아 보일리도 없겠지요.
    그런데 그 작은 동서 아들이 나름 굴 넣고 정성스렇게 담가서 시댁으로 가져간 보쌈김치를
    손으로 헤치면서 굴만 쪽쪽 빨아먹고 있어요.
    시조카도 이쁘지 않겠지만, 시조카의 저런 행위를 종용한 작은 동서에게 더 화가 나는데 나서기도 애매하지요.
    그래도 시누이가 총대를 매고 시조카를 제재해 주긴 하네요.
    작은 동서는 자기 친정에서 얼마나 귀하게 자라서 애도 저렇게 키우는지, 아님 큰 동서인 나와 기싸움하고 싶어
    일부러 아이에게 시켰는지, 정말 미춰~~어버리게 코드가 안맞는 사람 같아요.

  • 26. 에휴
    '14.4.2 8:12 AM (39.118.xxx.180)

    참 같은 여자들이라지만 시누이 글이라고 다는 댓글들이 너무하네요..보쌈김치에서 굴만 골라먹고 엄마가 그래도 된다 했다는데 그 상항에선 올케 잘못이지 무슨 남동생에 시어머니까지 줄줄이 잘못이라고..82에선 정말 시누이가글쓰면 안되나 봅니다..

  • 27. 글쎄
    '14.4.2 8:20 AM (61.76.xxx.120)

    가정 교육이 잘못 되고 있구만요.
    보쌈 속만 빼 먹어도 된다니요.
    이건 자랄때 부터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건데. . .

  • 28. ....
    '14.4.2 8:28 AM (112.220.xxx.100)

    올케도 문제지만 원글님 오빠도 문제죠..같이 흉보세요..;;
    조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어른들 숟가락도 안들은..그것도 생신상에 혼자 앉아서 그러는건 잘못된거죠...
    먹는예절도 중요한건데..암튼 가정교육 잘못시켰네요..
    어릴때 나쁜버릇 어디갈까요?
    어른되서도 저럴꺼에요...

  • 29. 이 글 베스트갑니다
    '14.4.2 8:29 AM (106.241.xxx.18)

    님이 시누고 대놓고 올케 흉이라고 써서요

    이거 좀 각색하셔서
    시누네 자식이 저랬다고 하셨으면
    지금쯤 댓글이 자식교육 제대로 못시킨 시누년 응징하는 욕으로 죄다 도배가 됐을 거고

    이웃집 여자네 자식이 저랬다고 하면
    자식교육 잘못시킨 이웃집 여자 성토장이 됐을 건데요

    안타깝습니다

  • 30. ...
    '14.4.2 8:29 AM (121.160.xxx.196)

    올케건 시누이건 님 어머님도 남의 허물 눈 감아주고 먼저 가르쳐야되는거죠.

  • 31. . .
    '14.4.2 8:29 AM (116.127.xxx.188)

    님외할머니랑님엄마도 자식교육못시켰네요.
    조카가 할머니를빼다박았나봐요

  • 32. .....
    '14.4.2 8:30 AM (125.133.xxx.4)

    조카의 식사예절은 엉망인 게 맞고
    조카의 아빠와 엄마가 둘다 자식 식사예절 제대로 못 가르친 죄 있네요.

    친정엄마가 조카를 잘 가르치지 못한 아들을 두시고서는, '며느리만 못 배워먹었다' 라고 하심은, 예의 없으시고..
    원글님은 조카 흉만 보든가, 조카 잘못 가르친 오빠랑 올케언니를 싸잡아 흉보든가 해야 되는데 올케언니만 흉본 죄.

  • 33. ㅇㅁ
    '14.4.2 8:36 AM (211.237.xxx.35)

    어쨋든 그집부모 욕은 좀 먹겠네요(님네 손윗올케랑 오빠)
    근데 저도 이제 다 큰 자식 키우고 있는데요. 부모뜻대로 잘 안되더라고요.
    부모는 아무리 본을 보여주고, 식사 예절 가르치며 밥먹이긴 하는데요.
    타고난 식성이 있다보니.. 편식도 하는것 같고.. 암튼 그래요. 저희 아이는 다 커서
    눈치껏 남앞에서는 그렇게 안하지만, 저희 가족끼리 식사할때는 편식하는거 눈에 보이거든요.
    뭐만 골라내놓고 안먹고 하는거 ㅠ

  • 34. 나도
    '14.4.2 8:48 AM (211.195.xxx.238)

    저도 시누이지만 이건 좀 아니네요.
    밥상머리 예절은 부모가 함께 하는거예요.
    올케만 탓할게 아니라 오라버니께도 한말씀 아뢰세요.
    아침부터 뒷담글 그냥 눈베렸다 지나치려고 했는데...좀 아니다 싶네요.

  • 35. 비슷한 소리
    '14.4.2 8:51 AM (59.20.xxx.193)

    저희 딸이 대체적으로 편식 안하고 잘먹는데 국에 들깨 들어간 건 안먹어요.
    그런데 그때 소고기 무국이 있었는데 모자라서 큰동서 애랑 나누어 먹으라고 했는데
    큰동서 애가 지혼자 거기다가 밥말아 먹어서 저희애는 들깨 들어간 국을 줬는데
    안먹었어요.
    그랬더니 시엄마가 한다는 말이 "여자들은 아무거나 먹어야 된다고 옛날 같았으며 죽었다"
    이러는 거예요. 편식한다고 시엄마가 손녀한테 그런말도 하더군요.
    너무 기분나빴어요.

  • 36. ...
    '14.4.2 8:56 AM (14.37.xxx.234)

    국물만 달라고 했음 건더기 안먹는다고
    또 흉봤을 거 같군요.
    굴만 따로 좀 건져주면서
    굴 좋아하는구나, 먹고 싶으면 따로
    달라고 하지 그랬니 하면서 말해주세요.
    친정 엄마랑 앉아서 며느리 흉이나 보는
    못배워처먹은 집구석이네.

  • 37. 상식선에서 좀
    '14.4.2 9:06 AM (220.255.xxx.213)

    고모될 일도 없고, 며느리 볼 일 도 없는 제가 봐도.....
    참 아무리 시누이가 글 올렸다고 해도, 너무한 댓글 많네요.
    상식선에서 밥상 예절은 엄마가 90프로 이상 보고 고칠 수 밖에 없는게 한국실정 아닌가요?
    밥먹을때마다 아빠가 함께 계시는 아주 넉넉한 경제 환경이면 몰라도
    솔직히 대부분 엄마 차지 잖아요.

    얼마전 글에는 시누이, 고모는 애들과 피붙이라 다르다..... 라고 올라오더니.
    맞아요. 그나마 피붙이니까 올바르게 고치라고 지적도 하는거예요.
    남들같으면 속으로 흉보거나, 아는 집 갔더니 아이가 이렇더라 하면서 뒤에서 흉보겠지요.

  • 38. 윗님.
    '14.4.2 9:14 AM (175.223.xxx.216)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애들의 피붙이인 고모가 지적도 할수있고 모르는거 가르쳐 줄수도 있죠.
    그런데 원글님은 대놓고 올케 흉 보겠다며 익명게시판에 뒷담만 늘어놓고 있는데...
    그게 제얼굴에 침뱉기아닌가요?
    상식을 벗어난 이상한 고모이자 시누이예요.

  • 39. 우리집은
    '14.4.2 9:16 AM (39.115.xxx.227)

    큰아드님이 반찬 뒤적거리고
    밥 먹을때 쩝쩝 소리내고
    딸아이 앞에서 밥에 든 콩 골라내는데
    이건 누가 가정교육 잘 못 가르쳤을까요?

  • 40. 아무리
    '14.4.2 9:16 AM (59.20.xxx.193)

    시누가 글 올렸다고 댓글이 너무한게 아니잖아요.
    시누가 조카에게 내 아들 같았으면 반죽었다..라는 말을 쓰는건 심한거 아닌가요?
    밥상머리 교육시키는건 좋지만 그게 잘못되었다고 죽이네 마네 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솔직히 뭐가 엄마 차지예요.
    밥먹을때 아버지랑 많이 먹어봤을꺼고 그거 다 아버지 보고 하는 행동도 많아요.

  • 41. ...
    '14.4.2 9:16 AM (14.37.xxx.234)

    그니까 그 자리에서 고모가 조카에게
    한소리 했음 된거지 뭘 또 결국
    올케 못배웠단 소리가 나오냐는 거죠.
    게다가 게시판에 뒷담까지.
    자기도 어느 집 며느리면서 자기 자식은
    커가는 와중에 흠없겠어요?

  • 42. --
    '14.4.2 9:21 AM (1.233.xxx.25)

    어린 아이가 굴을 그렇게 좋아하나요?
    좀 이상한 설정.

    그리고 님 오빠인지 남동생인지 그 사람도 자식 교육 그렇게 시켰으면
    장가들기 전에 "못 배워먹어서" 그런 거라는 말인데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밥상머리 예절 교육은 "학력 좋은"올케만 해야 하는 거예요?

  • 43. .....
    '14.4.2 9:29 AM (222.118.xxx.193)

    남 흉보는 거, 특히 가족 흉보니 내 얼굴 침뱉기인것을. 전 가정교육운운하는 시어머니나 맞장구치는 시누이나 증말 싫으네요.

  • 44. 하..
    '14.4.2 9:30 AM (125.128.xxx.232)

    시누이 글이라서 욕먹는게 아닙니다..
    시누이 올케 사이가 아니라
    옆집 아줌마가 옆집 애랑 밥먹으면서 그집 엄마 흉보는 글이었어도
    못 배워먹었다, 자기애 같았으면 반 죽었다 등등 저렇게 썼으면 똑같이 욕먹었을겁니다..

  • 45. ..........
    '14.4.2 9:31 AM (59.0.xxx.217)

    고모가 어린 조카 상대로 속이 좀 좁긴하네요.

    그리고....시어머니란 분도 그다지...............................손주 가정교육은 왜 며느리 가정교육 탓인가요?

    원글님 동생인지 오빠인지.....새아버지?

  • 46. ...
    '14.4.2 9:34 AM (58.141.xxx.28)

    님 어머님이 참 별로시네요. 몇번 지적은 할 수 있지만
    자기 딸 볼때마다 올케 흉을 보다니, 인성이....

  • 47. 와...
    '14.4.2 9:38 AM (39.115.xxx.6)

    여기 리플들 보니까 요즘 애들이 왜 그러는지 알겠네요...
    원글이 좀 과하게 글을 쓴건 있지만, 정말 저런 싸가지없는 애들 보면 (엄마가 해도 된댔어요 징징) 정말 한대 때려주고 싶던데,
    물론 아빠도 교육에 참여 해야죠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지엄마가 허락 했다니까, 올케도 지자식이 저런짓을 하고 있다는걸 안고 있는거죠...
    굴을 따로 담아주라고요? 어른도 손 안댄 음식을 뒤적거리면서 맛있는것만 쏙쏙 뽑아먹는 꼴을 보고 그말 참 잘 나오겠네요 ㅋㅋㅋ

  • 48. ..
    '14.4.2 9:38 AM (1.242.xxx.239)

    시엄니 시누이가 앉아서 허구헌날 며느리 올케 뒷담화하는 집구석 가정교육이 오죽 할까요

  • 49. ㅁㄹ
    '14.4.2 9:45 AM (58.125.xxx.76)

    시누이라 하면 흥분부터 하는군요

    원글이 말하고자 하는건 조카의 행동이죠

    고모가 지적할수 있는거죠

    누가 말하는가에 따라

    이렇게 험한 댓글이 달리는거 보니
    기가차네요

    남자 형제있으면 당연히 올케이자 시누인걸
    어찌 시누라 하면 ..

  • 50. ..
    '14.4.2 9:52 AM (115.178.xxx.253)

    오빠에게 얘기하세요. 저렇게 크면 결국 남들에게 미움 받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가르쳐야지요.

  • 51. .....
    '14.4.2 9:54 AM (59.0.xxx.217)

    조카의 잘 못 된 행동 지적은 할 수 있어요.
    근데.....왜 시어머니랑 올케의 가정교육(친정)을 문제 삼는지 이해가 안 가요.
    조카는 손주는 며느리 혹은 올케 혼자 키우는 것도 아니잖아요.

    시누이라서 이런 댓글이 달린 게 아니라 이모가 형부 가정교육 운운했어도 이런 댓글 달았을 겁니다.

  • 52.
    '14.4.2 10:01 AM (115.136.xxx.24)

    시어머니와 시누이분도 교육을 잘받으신 거 같진 않네요~

  • 53. ㅁㅁㅁㅁ
    '14.4.2 10:09 AM (122.153.xxx.12)

    반죽이고 싶다는데 좋은 댓글 달릴수있나요? 충동장애자도 아니고;

    뭘 또 시누이라 안좋은 댓글 다는거냐고 비아냥 거려요?

  • 54. ...
    '14.4.2 10:28 AM (1.240.xxx.105) - 삭제된댓글

    누가 잘했고 못했고를 떠나서
    저런 언행이 문제예요. 못배워먹었다니.....
    아이들도 어른에게 들으면 화가날 말입니다.

  • 55. 글에 성격이 과하게 보인부분이 있지만
    '14.4.2 11:00 AM (125.143.xxx.148)

    제가 항상 우리 아이들한테 하는 말이

    집에서야 내 자식이니 뭘해도 다 이쁘다 그렇지만 사회에 나가면

    예의없고 가정교육 안되있는거 표 다 나고 비교가 많이 된다

    그러니 엄마가 잔소리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몸에 좋은 습관이 들도록 해라 ...

    에서 시누이님의 똑소리 나는 성격이 야무져 보이시네요.

    윈글님 자녀는 예절교육이 잘 되어있어 칭찬 많이 받고

    인정 받는 사람으로 양육 되었을거 같은데요.

  • 56. 딴소린데
    '14.4.2 11:00 AM (112.223.xxx.172)

    '되'와 '돼' 좀 구분했으면..ㅜ

  • 57. 조카
    '14.4.2 11:38 AM (182.224.xxx.245)

    원글님 표현은 둘째치고
    조카들 밥상머리교육은 안된건 맞네요.
    중고생 나이에 저런 행동이라니...
    식탁에 입에 넣었던거 밷어내는것.
    다른 사람들 같이 먹기 전에 휘저어 골라먹는 것.
    고모가 한마디 지적했으니 고칠만도 할텐데..안고치나봐요.

    곧 고등학교졸업하면 밖에서 다른 이들이랑 식사할 일 많아지고..사람들이 대놓고 말은 못하고 싫어 할텐데요.

  • 58. 참 ....
    '14.4.2 11:52 AM (14.35.xxx.1)

    그렇게 말하는 집 치고 자기 자식들 잘 교육 시켰다고 보이지 않아요
    다들 자기 눈에 안차면 어쩌니 하지만 흉보는 원글님이나 친정 엄마도 며느리 눈에는 단점 많고
    별루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물론 원글님도 시집에서 뒷담을 할지도 모르고요
    서로 좋게 봐야 좋은거지 뭔 조카까지 그러나요 아이들은 크면서 바뀌기도 해요
    그리고 학벌이 좋은데 이런말 도 뭔가 삐딱하게 보자니 그렇게 보이지요
    뭐 자격지심도 아니고 왜그러시나요
    결혼하면 다들 하나의 독립된 가정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말고 지내는게 좋지요
    전 결혼 연차가 좀 됩니다 단순히 시누이 며느리 이렇게 보는게 아닙니다 ....
    그냥 본인 가정이나 충실하세요 .... 친정 조카 식사 예절 까지 따지지 마시고요
    그리고 친정 엄마도 그렇게 말하면 좋지 않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

  • 59. 허허
    '14.4.2 11:52 AM (211.195.xxx.238)

    원글님 원하시는게 뭐길래 제목에 내용까지 첨부해서 싸악 고치셨어요?
    같이 조카 올케 뒷담 해달라시는건지.

    제얼굴에 침뱉기인덕 안창피하세요?
    조카아이들 붙들고 가르치고 해결보세요.
    이게 웬집안망신이래요.

  • 60. 시누이가 나서봐야 욕밖에 안먹고
    '14.4.2 12:16 PM (112.72.xxx.179)

    그냥 놔둡니다.

    자기 자식 흉보면 누구나 싫어해요.하물며 고모라고 해두요.

    애들이 밖에 나가서 욕먹을지,이쁨 받을지 그건 자기 할 탓이고, 내 자식 아니면 조카래도 남의 자식이라고
    보는게 편해요.

    내 자식이면 가르치면 되지만,남의 자식은(하물며 조카래도)
    가르치려 들면,감정만 서로 상하게 되요.

  • 61. 멋쟁이 슐츠씨
    '14.4.2 12:23 PM (183.101.xxx.188)

    요즈음도 유대인들은 학교에 가면 서로 어느계통의 유대인인지 묻곤한다. 얼굴과 피부색깔이 달라도 같은 유대인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국적이 달라도 아버지가 한국인이면 그들 사이에서 난 자식들은 모두 한국인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다. 어째서 그럴까? 약간 복잡하기는 하지만 잠시 살펴보자.
    유대인이 되고 안되고는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된다. 태어난 아기의 부모가 모두 유대인일 경우에는 어느나라에서 태어났든지 간에 그 아기는 유대인이 된다.

    그러나 출생으로도 유대인이 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부모가운데 어머니가 유대인일 때는 아기도 유대인이 될수 있지만 어머니가 이방인이고 아버지가 유대인일 때는 아기가 자동적으로 유대인이 되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어머니가 유대교로 개종의 절차를 밟아야만 유대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은 성경의 해석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대인들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서자 이스마엘을 유대인으로 꼽지 않는다. 혈통적으로 보았을 때 유대인이 아버지 아브라함과 이방 여인 하갈 사이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물론 약속의 자녀가 아니었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었지만 혈통적으로도 이스마엘은 유대인이 될 수 없기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들은 그저 이스마엘을 회교도의 조상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탈무드 역시도 그렇게 규정하고 있다.

    그러면 아기의 성은 어떻게 결정될까?
    유대인의 자격을 부여받으려면 반드시 어머지나 아버지가 유대인이어야 하지만 아기의 성은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의 성을 따른다. 그러면 유대인들은 어째서 이런 규정을 만들어 놓고 지키는 것일까?
    탈무드나 성경어디에도 어머니가 유대인이어야 한다는 근거들을 찾아볼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교육적인 면에서 파악한다.

    아이들을 유대인답게 키우는데 심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머니기때문에 유대인으로서의 교육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에는 어머니가 더 유리하다. 그래서 어머니를 유대인의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좀 더 큰 시각에서 원글님의 견해를 이해하고픈 이가....."

  • 62. ....
    '14.4.2 12:24 PM (59.0.xxx.217)

    그러게요.

    실시간 댓글 보면서 제목이랑 고쳤네요.ㅎㅎㅎ

    그래서 더 신빙성이 안 가네요.

  • 63. 아니 글이 바뀌었네 ...
    '14.4.2 12:32 PM (14.35.xxx.1)

    댓글 달고 나니 대문에 올라가고 글이 바뀌었네요 .... 참

  • 64. ...
    '14.4.2 12:40 PM (211.209.xxx.219)

    와.. 내가 82한다는 게 창피해질 정도의 댓글들이네요.
    이중성도 이 정도면 거의 뇌가 증발한 수준 아닌가요?
    밥 먹을때 혀부터 나오는 시어머니 가지고도 먼지가 되게 까였던 건 또다른 82였나봐요.
    남편 가정교육까지 들먹였던 건 외계인이었나..

  • 65. 에휴
    '14.4.2 12:46 PM (211.246.xxx.44)

    밥상 예의도 없고 싸가지도 없고..
    애들도 그 부모도 좋게 보일 리 없죠

  • 66.
    '14.4.2 12:47 PM (119.70.xxx.121)

    여기는 시짜들이 며느리 올케 나무라면 몰매맞을 분위기.

    중 고딩 다 큰 아이들이 먼저 반찬을 골라먹고 있는데 그걸 엄마가 용인하는 집구석이면 안봐도 뻔하지...
    아이들 밥상머리교육을 전담하는 건 아무래도 그 집 엄마이기가 십상이니
    진짜 욕쳐먹을 예의없는 짓에 시누가 강도 높게 비난한 게 이렇게 다굴 당할 일인가???

    조카들의 행위를 따지는 건 둘째 문제고
    시누가 시어머니와 나눈 대화(며느리가 못배워먹어 조카가 저렇다는 얘기)에 꽂혀
    논란의 핵심은 사라진 듯.

  • 67. 멋쟁이 슐츠씨
    '14.4.2 1:05 PM (183.101.xxx.188)

    윗님(와) 견해에 공감!

    한국 여성들의 슬픈 자화상이 좀 바뀌어야 할텐데....

  • 68. ㅇㅁ
    '14.4.2 1:13 PM (211.237.xxx.35)

    와.. 진짜
    올케 욕하면 이렇게 되는거군요 ㅎㅎ
    저도 시집에선 올케고 친정에선 시누이고 하지만
    원글님 글 좀 과격한 표현 몇군데 있긴 해도 몰매맞을 정도의 내용은 아닌데요;;
    그리고 뭐 왜 뒷담화하냐고 뭐라시는 분들 계신데..
    여기 한페이지만 봐도 남편 뒷담화 시어머니 뒷담화 시누이 뒷담화 친구 뒷담화 하다못해
    연예인뒷담화까지 뒷담화가 주류를 이루는데 무슨 올케 뒷담화 조카 뒷담화한다고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비록 가정에선 좀 편식을 한다 해도 다른 친척들까지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행동한다면
    예의가 없을뿐더러 눈치까지 없는 조카네요.
    올케 한명의 잘못이라기 보다 오빠와 올케 둘다의 잘못이고요. 조카들도 대략 천성적으로
    그런면이 없잖아 있을겁니다.(눈치 없는 천성)

  • 69. ㅁㅁㅁㅁ
    '14.4.2 1:17 PM (122.153.xxx.12)

    올케 욕해서 그런게 아니라

    큰일도 아닌데 반죽인다고 헛소리하니까 그런거죠

  • 70. 댓글은 안읽고
    '14.4.2 1:42 PM (125.177.xxx.190)

    원글만 읽었는데 완전 공감갑니다.
    쭉 내리다보니 댓글들이 좀 안좋은데 왜 그러죠?

  • 71. ㅇㅁ
    '14.4.2 1:47 PM (211.237.xxx.35)

    윗님 ㅎㅎ
    좀 솔직해보세요 ㅎㅎ
    큰일도 아닌데 어디 반죽인다고 헛소리했어요? ㅋ

    원글님이
    울 애들 같았으면 죽었습니다
    라고는 했네요. 울애들 같았으면 혼냈을꺼라는 소리 아닌가요?

    아 힘들어 죽겠어요. 배고파 죽겠어 이런 표현들이 진짜 죽는다고 헛소리 하는거예요?

    그냥 올케 욕하는 소리가 듣기 싫다 하세요.
    한여자가 시집에선 올케고 친정에선 시누이인건, 대부분 기혼여성이 그렇지 않나요?
    기혼인 남자형제를 가진 여성이 여자형제를 가진 남편만나면 누구나 올케이자 시누이일텐데
    왜 올케 포지션에만 이렇게 피해망상이 심한지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저렇게 밥먹는 중고생들 자식이든 조카든 혼내야 마땅한거죠.

  • 72. 원글님이 잘못했네요
    '14.4.2 1:50 PM (121.145.xxx.107)

    시누와 시누이 아이들이라고 저었다면
    진상 시짜에 가정교육이라곤 모르는
    더러운 시짜들로 배터지게 욕해줬을텐데요.

    기정교육 못받은 시누는 널렸어도
    가정교육 못받은 올케는 있을 수 없어요.

  • 73. 원글님이 잘못했네요
    '14.4.2 1:51 PM (121.145.xxx.107)

    저었다면 ->적었다면

  • 74. !!!!
    '14.4.2 1:55 PM (59.14.xxx.110)

    당연히 어린애들일거라 생각했는데 고등학생이라니!!!!
    부모가 못하면 주변 어른들이라도 가르쳐야지요.

  • 75. ...
    '14.4.2 2:09 PM (112.155.xxx.72)

    어쨌든 저런 식습관 가지면 사회에서 왕따 될텐데요.

  • 76. ㅎㅎ
    '14.4.2 3:01 PM (121.165.xxx.241)

    동서네 애들과 시어머니로 각색해서 올렸어도 비슷했을것 같습니다만..

  • 77. ...
    '14.4.2 3:15 PM (221.145.xxx.98)

    제가 아는 분은 40대인데 어른들과 식사자리에서도 어른들이 상에 앉기도 먼저 식사 시작하세요.
    그거 보면 내 아이 식사 예절만큼은 무슨일이 있어도 잘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올케편드는건 아니예요. 아기가 그러는건 엄마 아빠 둘 다 문제가 있는건데 시어머님이 시누이에게 올케 험담을 하는건..솔직히 웃기네요, 당신 아들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올케도 못 배운 사람, 그 남편도 못배운 사람,,,,

  • 78. 음..
    '14.4.2 3:40 PM (119.70.xxx.121)

    이해할 수 없는 댓글들이
    단순히 시월드에 예민하게 반응해 감정오버하는걸까요?

    원글이 올케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라해도
    아이를 키우는 정상적인 부모의 시각이나 3자의 시각으로 봐도
    저 아이들은 가정교육이 부재한 집에서 무례하게 자란 아이들이 확실하거든요.
    그런데 과도하게 흥분하며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을 보면
    저 아이들의 행태가 저 조카네집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 79. ..........
    '14.4.2 3:54 PM (118.219.xxx.44)

    남동생이 문제가 아니라 올케가 문제네요 왜냐면 애들은 옳은일은 천천히 배우고 나쁜일은 금방 배우거든요 집안 분위기로 봐서 남동생이 바른 식사예절을 가르쳤다해도 올케의 쉬우면서 나쁜 방법을 먼저 깨우쳤겠죠 애들은 나쁜일을 먼저 배우니까요

  • 80. 분명
    '14.4.2 4:38 PM (180.182.xxx.117)

    조카들이 다 모인자리에서 식사를 거슬리게 하는건 있어보여요.
    그려면 고모나 다른사람이 한마디 하기전에 부모가 잔소리를 하거나 해야하는데..
    고모는 그런자리에서 너무 싫은소리는 안하는게 좋을듯 싶구요.
    님 애들과 비교도 마시구요.

    나중에 따로 님 어머니가 올케에게 한마디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고모가 너무 나서는거 보기 안좋아요.
    근데 님 어머니는 그런걸 직접 당사자에게 전달은 안하시면서 님, 그러니까 자기 딸에게 이러쿵 저러쿵
    며느리가 못배워 먹었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니 님은 더 자기생각이 확고해 지면서 올케언니가 더 이상하게
    여겨질수 있어요.
    어머니 보시기에 며느리가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게 있으면 직접 말하라 하세요.
    딸에게 욕하지 말구요. 나중에 듣는 사람만 피곤해지고 나쁜사람 될수도 있어요.
    올케는 깨닫지 못하구요.

  • 81. ...
    '14.4.2 5:28 PM (14.37.xxx.234)

    첫부분만 쓰고 제목도 올케 흉본다 하더니
    글 첨가하고 제목 바꿔서 사람들
    이상한 인간이라 매도까지 하다니.
    대단하다.

  • 82. 무섭네요...
    '14.4.2 5:34 PM (175.199.xxx.16)

    정말 죽인다고 생각하시고 댓글들을 다시는건가요?
    와... 정말 무섭네요.
    원글님 그 조카들 엉망인거 맞구요.
    올케 잘못 맞아요.
    엄마가 굴 골라 먹어두 된다고 했다잖아요.
    ㅠㅠㅠㅠ

  • 83. ㅎㅎㅎ;
    '14.4.2 5:39 PM (182.214.xxx.123)

    본글과는 상관없는 댓글인데요

    왜 자꾸 대형커뮤니티에서 이중성 운운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자기 입맛이나 상황에 맞는 글에만 답글 달고 찔리거나 자기한테 유리하지 않은 글은 그냥 넘기는건데 ..
    상주하는 사람이 몇명입니까 ? 한 열명되나요 ? 그럼 말이 좀 되죠

    커뮤니티는 하나의 인격체 .. 성향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

  • 84. ㅇㅁ
    '14.4.2 7:04 PM (211.237.xxx.35)

    대형커뮤니티고 뭐고 간에, 자기 입맛이나 상황에 유리한 댓글만 쓰는게 이중성이라는거예요.
    어느글이나 댓글 방향이라는게 있는건데, 댓글 방향이 객관적이지 않다는걸 지적하는것이죠.
    대부분 원글을 올릴땐, 객관적인 판단이나 조언을 듣기 위해 올릴텐데, 절대 객관적이지 않으니,
    원글님에게 참고하라고 또는 댓글에 상처받지 말라고 하는 말인거예요.
    이중적인 댓글이고 객관적이지 않으니 잘 판단하라고요.

  • 85. 대단
    '14.4.2 7:07 PM (1.242.xxx.175)

    만선이네요

    아니 원글님이 조카를 죽이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 자식이었으면 죽었다 라고 한 말 뜻을 몰라서 그러시는건지

    대단하네요 대단해 역시.....

  • 86. 사회 뿐만 아니라
    '14.4.2 7:33 PM (182.226.xxx.149)

    원글이 올케입장에서 쓰여진 글이라해도
    아이를 키우는 정상적인 부모의 시각이나 3자의 시각으로 봐도
    저 아이들은 가정교육이 부재한 집에서 무례하게 자란 아이들이 확실하거든요.
    그런데 과도하게 흥분하며 원글을 공격하는 댓글을 보면

    저 아이들의 행태가 저 조카네집만의 얘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





    친구들 사이에서도 밥 저렇게 먹으면 싫어해요.

    동서사이에도 저런말 나오는거 보면..ㅜ.ㅜ

    저 애들 커서 사회에 나가면 직장에 저런 사람 있어요..라고 나중에 82에 올라오고 만선되겠죠?!

  • 87. 살의의 추억
    '14.4.2 8:54 PM (139.193.xxx.199)

    부대찌개 다 같이 시켜 먹는데 쏘세지만 빛의 속도로 골라 먹던 제법 똘똘하던 그 녀석!
    아니나 다를까 한 선배가 숟가락으로 마빡을 뙇!

    쩝쩝이 하나 있으면 동료들의 점심시간이 괴로워짐!
    급기야 살의를 불러일으킴!

    제발 그런 건 집에서 가르쳐서 내보내주시길!

  • 88. 시누 작가
    '14.4.2 10:36 PM (211.195.xxx.238)

    제목만 고쳤나요.
    본인이 원하는 댓글 나올때까지 댓글반영 첨삭까지해서 초반 댓글 다신분들 이상한 사람들 만들고 있어요.
    오늘 할일없고 이상한 시누들 많네요.

  • 89. ㅋㅋ
    '14.4.2 10:43 PM (211.36.xxx.27)

    님이나 님 남동생이 학벌 더 않좋죠?

  • 90.
    '14.4.2 10:51 PM (222.110.xxx.186)

    우리집은 학력은 안좋지만 예의는 있다 라고
    시어머니가 말씀하신 거군요.
    결국 올케의 친정, 즉 사돈댁을 욕한겁니다.
    뭘 가르쳤냐고.
    공부만 잘했으면 다냐, 집안 교육이 그꼴인데
    라는 뉘앙스를 풍기기 때문에 댓글들이 까칠한 것 같은데요.

  • 91. 하늘을봐
    '14.4.2 10:53 PM (218.149.xxx.187)

    조카들같이 맛있는것만 쏙쏙골라먹는
    눈치없는사람 알아요.
    같이밥먹는 제가 다 민망한데,
    그게 배려없고, 예의없는 행동이라는거
    모르더라고요.
    좀 심해서 위하는마음에서
    살며시 얘기했는데도 몰라요.
    가정에서 못배운거죠.
    참 답도 없고 답답하더라구요.

  • 92. &&
    '14.4.3 12:00 AM (180.70.xxx.75)

    찔리는 분들이 좀 있나봐요.

  • 93. 카틀레아
    '14.4.3 1:39 AM (121.166.xxx.157)

    자본주의 사회에서 출세해서 돈잘벌면 되었지 무슨 밥상머리 예절 운운해요?? 님 쟤들 식구보다 돈잘벌고 지위높아요? 안되면 꼰대짓 그만하고 짜그러져있어요. 어디서 인터넷은 알아가지고 뒤로 호박씨 까기는? 님 자식들 커서 쟤들 같은 애들 밑에서 일해요ㅡ ㅡ 뭘 알고나 말하길..

  • 94. 위에
    '14.4.3 1:56 AM (182.226.xxx.149)

    조직내에서나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해서 덕망있으신 분들 보세요. 마지막을 갈라놓는 요소는 그 사람의 인품(배려, 주변을 볼 줄 아는 능력)입니다. 사익과 공익을 구분못하는 인간이 완장차서 전체가 잘 된적도 없고 그런 사람 끝도 안좋아요.

    어디서 인터넷은 알아가지고 뒤로 호박씨 까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자식들 저런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509 언딘 생존자발견함 구조는 뒤고 신고 먼저? 12 구난업체 2014/05/26 2,290
382508 대통령 풍자 스티커 붙였다고 경찰 ‘잠복 수사’까지 1 샬랄라 2014/05/26 1,012
382507 문재인님 트윗글은 왜 삭제된거죠? 13 ... 2014/05/26 2,391
382506 에어포켓으로 장장 5일동안 실종자가족과 국민을 우롱 ㅇㅇ 2014/05/26 1,183
382505 손석희를 보고 있으니 기자의 의무가 떠오르네요. 3 ㅡㅡ 2014/05/26 1,668
382504 남경필 x줄 타겠네요 27 jtbc 여.. 2014/05/26 12,366
382503 부산-아침 일찍 문여는 미용실? 1 헤어 2014/05/26 4,183
382502 찌질해도 어찌 저리 찌질한지.., 2 .. 2014/05/26 1,374
382501 언딘이사랑 인터뷰한거 궁금증 하나도 안풀렸어요. 15 ..... 2014/05/26 2,748
382500 (유방암 환자)유두에서 짓물이 납니다.이건 뭘까요? 9 걱정입니다... 2014/05/26 5,583
382499 복날닭을잡자)초2 딸이 수학을 너~~무 못하네요ㅜㅜ 5 수학제로 2014/05/26 1,407
382498 일베 전 운영자(창시자) 의대 교수되었다네요. 8 허..참 2014/05/26 4,296
382497 손석희앵커 내려오란말? 8 .. 2014/05/26 3,972
382496 역시 손석희 24 jtbc 2014/05/26 13,121
382495 이시국에 죄송 토리버치매장어디 4 죄송 2014/05/26 1,110
382494 jtbc 손석희 뉴스에 언딘 관계자까지 나왔어요. 12 레이디 2014/05/26 2,828
382493 언딘이 회유한게 아니라 해경이 막았나요? 5 뭐가슬퍼? 2014/05/26 1,282
382492 고 정주영회장에 관련한 기사 (시사저널) 4 ,,,,,,.. 2014/05/26 4,957
382491 사전투표 보단 당일투표를 해야하는 이유 꼭 보셔야합니다. 5 2014/05/26 812
382490 [고민글] 강남구의원 라선거구 뽑을 사람이 없네요. 1 고민 2014/05/26 563
382489 히트레시피에 오이소박이 없어졌나요?? 2 ******.. 2014/05/26 1,672
382488 방금 끝난 kbs드라마 웃겨요 2014/05/26 920
382487 지지율그래프가 이렇게 엉망인지.. 1 。。 2014/05/26 680
382486 그네아웃)장례식 답례선물 이상할까요? 6 .. 2014/05/26 2,671
382485 체육관 공기가 안좋은거까지 보도하는 손석희뉴스가 고마워! 2 참맛 2014/05/26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