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주로 코스코 가서 구매하는 편인데
애들이 좋아하던 큐빅 치즈가 몇년사이로 올라서 좀 가격이 싼 마일드 체다 사다가 빵에 녹여서 먹거나
곤르곤 졸라 치즈는 좀 많이 짜서 모제젤라 치즈와 함께 넣어서 곤졸라피자 해주는 것이 다입니다.
코스코에서 샀던 모쩨렐라 치즈가 돼서 요번에 다른 치즈를 구매할까해서요.
치즈를 버린 적이 없는데, 열대 과일이 들어간 코스코에서 산 치즈는
넘 달고 치즈맛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서 먹다 먹다 집안 식구들의 외면을 받아 결국 버렸어요.
단 것을 좋아하지만, 크림치즈도 단맛이 나면 전 싫고, 플레인이 젤 낫더라구요.
스트링 치즈도 첨에 무슨 맛인지 모르겠던데...
이제는 맛이 있네요. 냉장고에서 꺼내서놔두었다가 결대로 찢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종합 건강검진을 받고 나니, 담당의사가 간단히 먹는 아침식단에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슬라이스 치즈 1장정도 추가로 먹으라고 하는데, 처 박아둔 냉동실에 있는 슬라이스치즈도 맛이 별로네요.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라 치즈향이 좀 강한 것을 구매할까하는 데..
제가 모르는 맛있는 치즈라던가, 간단한 요리법이 있으면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