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계속 하는 사람은 뭔가요?

저체중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4-02-17 23:08:52

저희 아이가 저체중이예요.

그런데 수학과외샘이 몇차례나 언급하시네요. 말 바꿔 가면서.......

처음엔 밥 먹었다는 애가 왜 그렇게 배가 홀쭉하냐 그랫다가 또 어떨때는 아빠 닮았나봐요 그랬다가 오늘은 방학땐 애들이 통통하던데 준희는 더 말라 보여요 하네요.

몇차례 그러길래 오늘은 한의사샘이 그러는데 비위기능이 약해서 일년에 두차례 한약 먹이라 그러네요.

비위기능이 좋아져야 살이 오른다 하시네요. 헌데 한약을 안 먹으려고 하니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하고 답변했어요.

그랬더니 또 아빠가 말랐나봐요 하면서 말을 돌리네요.

 

애가 입이 짧아 식성을 못 맞추겠어요. 제가.

이런 말 들을때 마다 아이 먹는거 신경 안 쓰는거 아니냐는 그런 뉘앙스로 많이 느껴져 기분이 안 좋아ㅛ.

 

싫은 소리 들을때 어떻게 반응하세요?

 

 

IP : 1.244.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029 이상호기자트윗 28 lynn 2014/05/02 9,785
    376028 5월 예언있었잖아요? 5 2014/05/02 4,961
    376027 아 cba 왜 맨날 당해요? 1 .. 2014/05/02 937
    376026 이준석 선장, 구속영장 청구 전까지 해경 직원 집에 머물러 3 2014/05/02 1,463
    376025 이시기에 죄송한데요. 부산에서 서울 30평대 이사비용 궁금합니다.. 4 궁금 2014/05/02 4,266
    376024 지금 서울날씨 무서워요.. 3 아넷사 2014/05/02 3,126
    376023 세뇌의 무서움 1 2014/05/02 1,164
    376022 연휴에 진도 가면 뭐 도울일 있을까요? 3 궁금 2014/05/02 948
    376021 봉하열차 5월24일 서울역 출발 25일 새벽 돌아오는 무박2일 .. 6 우리는 2014/05/02 1,268
    376020 나라꼴이 나라 2014/05/02 754
    376019 (좋은글) 배려와 존중 2 ^^ 2014/05/02 1,386
    376018 아래 뉴스타파 기다리래. 꼭 보세요,,, 4 엄마보러가자.. 2014/05/02 1,195
    376017 jtbc에 이종인대표님과 광고운동 관련 전화했어요. 14 Pianis.. 2014/05/02 2,999
    376016 제 친구가 쓴 글보고 심란하네요. 7 그러지마 2014/05/02 3,893
    376015 무서워서 대한민국 못돌아 다닐듯.. 7 .. 2014/05/02 1,913
    376014 2호선 사고나니 어김없이 박원순 내려오라는 말 나오네요 33 수상한 시절.. 2014/05/02 4,535
    376013 네티즌고소했대요.매니큐어할머니건 20 2014/05/02 4,987
    376012 사복경찰이 실종자 가족 감시 4 독재부활 2014/05/02 1,214
    376011 문지애, 기부에 병원 방문까지..세월호 애도, 행동으로 실천 7 멋지다 2014/05/02 2,767
    376010 어째 5 .. 2014/05/02 953
    376009 지하철 2호선 사고 40 ... 2014/05/02 10,324
    376008 헉스 날씨가 갑자기 먹구름에 비... 15 진홍주 2014/05/02 2,470
    376007 답답해요 답답해요 !!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건... 7 ... 2014/05/02 921
    376006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 역에서 탈선 4 파밀리어 2014/05/02 2,413
    376005 이거 한번 보세요... 진짜 너무 화가 납니다 16 진짜 2014/05/02 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