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1. 메이
'14.2.17 5:21 PM (61.85.xxx.176)정말 하고싶고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은 한차례 폭풍이 휩쓸고 지난간 메마른 땅에서 자란 한포기 잡초와 같은 것이랍니다. 지금은 이상을 꿈꾸기 보다 먼저 현실을 즉시하고 자립하는 것이 먼저인듯 합니다.
2. 꿈을
'14.2.17 5:33 PM (58.78.xxx.62)말하는게 아니에요
하고싶은 일이 다 꿈일 순 없죠
제 말은 적어도 뭔가 배우고싶은
해보고싶은 관심이 있는 그런 일이
있느냐는 거죠 적어도 그런 관심이라도
있음 뭔가를 시작할 수 있는데 그게
없으니 뭘 배워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뭔가 시작하기 힘들어요
구직도 일반 사무직은 취업이 힘들고
다른 일들은 자격증이나 경력이 필요한데
그 자격증도 무턱대고 따는게 아니라
뭔가 배우고싶어서 취득하고 일자리를
찾는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어떤분야를
하고싶은 생각이 전혀 안드니까 자격증
취득준비도 힘든거 그렇다고 무작정
이것저것 다 들쑤실 정도로 금전적 여유가
있는것도아니니까 말이죠3. 메이
'14.2.17 6:21 PM (61.85.xxx.176)꼭 관심있는 일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대부분 어른이 됬으니 스스로 벌어 먹고 살아야 하니까 내 능력 안에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죠. 그러다 보면 관심 있는 일이 생겨서 일과 함께 겸해서 할 수도 있을테고요.
4. 원글
'14.2.17 6:28 PM (58.78.xxx.62)꼭 관심있어야 한다기보다 대부분
뭔가 이걸 배워볼까 저걸 해볼까 하는
생각이들고 그래서 준비 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런 생각조차 안드니까
ㅁ5. 원글
'14.2.17 6:31 PM (58.78.xxx.62)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지금껏 사회생활 했어요 사무직.
그러다 이런저런 사유로 지금 백수인데
다시 사무쪽 딕장 구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그러니 뭔가 배워서 자격증을
따던지해서 준비해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거에요 남들은 이걸해볼까
저걸해볼까 생각이들고 준비라도 하는데
전 그게 안돼니까 미치겠어요6. 메이
'14.2.18 12:37 AM (61.85.xxx.176)사무직 없으면 눈을 좀 낮추어서 다른 직종을 구해보세요. 대부분 먹고 사는게 시급해서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되는 걸 붙잡습니다. 그러다보면 뜻하지 않게 그곳에서 길을 찾기도 하고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