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4입니다.
직장인 남자이며, 국내 대기업 다니다가...프랑스계 회사에서 7~8년째 다니고 있습니다만, 그냥 영어로만 업무를 진행합니다. 물론 업무상 (프랑스계 회사, 사장님 프렌치...늘상 오는 본사분들 프렌치...) 불어하면 좋지만, MUST는 아니라....예전에 시도했다가 포기 (포기만 한 두번 한 것 같네요...).
어제 SBS 작심 1만시간을 보고 깨우친 바 있어...다시한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불어 완전 초급입니다. 파리에서 유학을 하긴 했지만, 그것도 젊어서 간게 아니라 머리 굳은 다음간 거였고...제 과정은 영어로만 수업이 진행되는 거라 MUST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파리 살면서 불어못하는 건 사는데 지장을 크게 주긴 하지만...불어 모른채로 유학생활 버티긴 했습니다. 그때 불어 클래스를 등록해서 하긴 했지만, 뭐 정규클래스 때문에 제대로 할 수 가 없었습니다. (핑계죠...) 그래도 초급이라곤 하지만, 어느 정도 발음의 원리나 기초는 압니다만...뭐 결론은 초보죠...
파리 살 때 보니깐 랭귀지 중심으로 하는 젊은 유학생들은 정말 6~7개월만에 어느 정도 말 잘하던데요...저희 와이프도 그렇기도 했고...이것도 또 나이 차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여튼.
다만, 어떤 학원을 다닐 시간이 안날거 같고, 예전에 사놓은 로제타 스톤은 있습니다. 이것도 한 5년 전에 한 3~4개월 깔짝 거리다가 포기했습니다. ㅠㅠ
질문입니다.
1. 학원 다니기가 어려우니, 초급 문법 & 발음과 구문 관련된 것을 시작하고 로제타 스톤을 해보려고 합니다. --> 사놓은 게 아까워서 어떻게든 해야할 거 같아서 그럽니다....이 경우 초급문법과 발음 & 구문은 어찌 해야할까요??
2. 그게 해결되고 로제타 스톤으로 어느 정도 레벨...이 될까요? (어느 정도 업무와 살면서 어느 정도 쓸 수 있는 레벨..) -> 만약 로제타 스톤 이거 완전 개털이라고 한다면, 독학으로 일정 부분의 마스터 레벨이라고 한다면...무엇이 가장 좋을 까요..? 독학입니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