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 집 내놓을 때요.

질문요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4-02-16 02:04:26

집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으려는데요, 한군데만 얘기를 하나요 아님, 될 수 있는대로

여러 곳에 얘기를 해두는게 좋은가요?

IP : 124.53.xxx.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16 2:05 AM (211.209.xxx.23)

    팔 때는 여러 곳요

  • 2. 원글
    '14.2.16 2:12 AM (124.53.xxx.6)

    네~^^ 감사합니다. 가끔 보면 부동산들끼리 정보 공유하는거 같길래 굳이 여러 곳에 안해도 되려나
    했거든요

  • 3. 제가
    '14.2.16 8:56 AM (211.243.xxx.178)

    아는 것과 다른데요...
    여러곳에 내놓으면 가격 후려치기 당해요.
    구할때야 여기저기 물어봐야 좋은집 빨리 구하지만 팔때 너무 많은 곳에 내놓으면 정보공유 해서 급한 집 같아서 양사이드로 본 사람마다 깎으려 듭니다. 이게 상식인줄 알았는데요;;

  • 4. ..
    '14.2.16 11:01 AM (211.112.xxx.71)

    윗님. 그건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 아닌가요?
    내가 그 가격에 팔지않겠다는데 가격후려치기가 되겠어요?

    지난달 살던 아파트 팔고, 같은 동네에 좀 더 큰평수로 계약했어요.
    처음엔 한집에만 내놓았더니 안오시더라구요..
    어차피 자기집에만 내놓은거 감춰두고 다른부동산에서 채갈수 있는거부터 (집상태가 좋아서 먼저 빠질듯한 물건) 먼저 하시는듯 했어요.
    한달뒤쯤 그 주위로 큰부동산(눈에 잘 띄고 손님들이 항상 들락날락하던 부동산)에 몇군데 내놨더니
    바로 집보러 여러군데서 오던걸요.
    심지어 오후쯤 계약하러 다시오겠다고 의사 밝히신분이 있다고 했는데도 보여만 달라고 데리고 오셨어요.
    한달이 안되서 제가 원하는 가격에 잘 받은거다..라는 소리들으며 매매했습니다.

    집 살때 제가 이동네를 잘아니 아파트 몇동을 찍어서 보러 다녔어요.
    자기들도 그동은 물건이 없어서 못해준다고
    한군데는 주인이 다시 거두었다느니 제앞에서 다른 부동산에 전화걸어 확인하는데도 집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 부동산에 가니 제가 원하던 그아파트 그동을 두집이나 볼 수가 있었어요.
    부동산 네트웍으로 서로 공유하지만 일부는 진짜 친한곳 몇군데서만 서로 보여주고 가려놓기도 하더군요.
    부동산마다 네트웍으로 공유된다고는 하지만 진짜는 발품 팔아야 하는거 맞아요.....

  • 5. ..
    '14.2.16 11:10 AM (211.112.xxx.71)

    부동산 다녀보니 어느 중개사님은 어느동 어느집은 얼마에 상태가 어떻고
    지금 제일 먼저 빠질집은 어느집, 어느집이고 다 꿰고 계시더라고요.
    암튼 팔때는 여러집에, 살때는 될 수있는한 한집에 하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민은행에 올라오는 매매가는 한두달인가 늦게 올라와요.
    현제 시세와는 차이가 있죠. 우리아파트 우리동은 최근에 얼마에 팔렸나를 직접 체크하시고
    그 가격이하는 안팔겠다 하심 됩니다.
    집도 인연이라서 그집과 인연이 될 사람은 1,2천 비싸도 산다고 생각해요.
    단 우리집을 그가격에도 끌리도록 해놔야겠지만요..

  • 6. ㅇㅇ
    '14.2.17 1:40 AM (211.209.xxx.23)

    살 때는 한군데, 팔 때는 여러군데가 맞습니다. 살 때 여러군데 내 놓으면 여러 부동산에서 집주인한테 전화가 가기 때문에 집주인이 매수자가 많은줄 알고 더 올리거나 안 깎아 줍니다. 팔 때는 여러군데 내 놔야 여러 부동산들이 수수료 매수 매도 양 쪽에서 받기 위해 더 적극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347 모든 물건이 82장터에만 파는 게 아니었는데... 5 .... 2014/03/03 1,294
356346 채린이 편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기함했어요 14 세결여 2014/03/03 2,355
356345 성장기, 육류는 얼마나 주세요? 크자 2014/03/03 470
356344 안철수,김한길의 창조창당을 왜 욕하는건지? 14 참맛 2014/03/03 1,320
356343 오늘 입학식 다녀들 오셨어요? 4 고1맘 2014/03/03 1,439
356342 새 조카를 보고 왔어요. ㅎㅎ 4 조카바보 2014/03/03 1,377
356341 개별소비세 ........ 2014/03/03 298
356340 6개월 강아지 산책 성공 8 산책했어요 2014/03/03 1,544
356339 준구는 왜 첫번째 결혼에서 이혼한 건가요? 2 세결여 2014/03/03 3,160
356338 시사주볼때 자시면 몇시를 말하는건가요? 3 ㅇㅇ 2014/03/03 2,472
356337 3월8일 저녁 밍크조끼 입어도 될까요? 진도껀데 엉덩이덮는정도예.. 16 호호언니 2014/03/03 3,344
356336 진중권 “새누리 악평, ‘야권 분열’ 어부지리 힘들기 때문” 4 세우실 2014/03/03 952
356335 사주를 봐야할때 7 2014/03/03 1,516
356334 명품. 자기만족?? 28 ... 2014/03/03 3,570
356333 턱근육은 왜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5 --- 2014/03/03 8,589
356332 느긋함과 게으름의 차이가 뭘까요? 8 깨꿈 2014/03/03 2,177
356331 개학식날 교과서 가져갔나요 7 2014/03/03 958
356330 채널 CGV에서 생중계 아카데미 2014/03/03 471
356329 드디어 개학! 야식으로 뭐 하실건가요? 3 ... 2014/03/03 776
356328 유행지난 종아리길이 버버리 안입는게 나을까요? 15 40대 후반.. 2014/03/03 3,323
356327 구몬 이야기 수학, 어떻던가요? 1 학부모 2014/03/03 1,925
356326 30대 여자 새치많은데 염색해야겠죠?? 5 .. 2014/03/03 3,559
356325 똘똘한 반려견들 글 올라오면 속이 뒤집혀서..... 31 .... 2014/03/03 4,168
356324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q.. 5 주부 2014/03/03 1,650
356323 주택청약 통장 제가가서 만들려면 필요한 서류? 5 엄마인데 2014/03/03 1,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