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감기를 달고 사는 주부예요

여기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14-02-15 18:38:30

갑상선암 수술하고 나서 5년이 되어가네요

허역한체질이라  목감기를 달고살아요

나이는 40대초반이구요..비타민이나 음식같은것도 골고루 잘먹는편이거든요

핑계같지만 직장을 다녀서 운동을 못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단점이라면 단점이구요..

저처럼 목감기를 달고사시는분 계시나요

감기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싶은데요 ..저좀 도와주세요

면역을 높여주는 영양제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IP : 114.204.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5 6:41 PM (39.116.xxx.177)

    목에 항상 스카프 감고 생활하시구요..
    프로폴리스 드셔보세요.
    스프레이식으로 된것도 있는데 이것도 괜찮더라구요.

  • 2. 여기
    '14.2.15 6:45 PM (114.204.xxx.107)

    프로폴리스는 약국에 에 구입가능한가요

  • 3. 체온관리
    '14.2.15 6:46 PM (180.228.xxx.109)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목을 두르세요 외출땐 물론이고 집에서도 말이죠
    간단하지만 어떤 약이나 음식 영양제보다 효과 있을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4.
    '14.2.15 7:17 PM (211.58.xxx.49)

    제 경험으로는 일단 보온유지가 젤 중요해요. 하다못해 봄가을에도 좀만 썰렁했다 싶으면 바로 목이 잠기더라구요. 저는 항상 가방에 스카프 들어있어요. 여름에도...에어컨나오는곳에서는 항상 둘러요.
    여름에도 얇은 가디건 들고 다니고..
    겨울에는 당연히 더 보온에 신경쓰지요. 얇은옷 겹쳐입고, 런닝, 내복, 목폴라티셔츠, 조끼, 가디건 입고 있어요.
    생강차나 대추차도 항시 끌여서 수시로 마시구요.
    되도록 식사도 골고루 하고.. 제철음식 꼭 먹어요. 영양제도 중요하지만 식생활자체도 바꿔야 할거 같아서요

  • 5. 목관리
    '14.2.15 7:21 PM (121.174.xxx.136)

    목을 따뜻하게 해주시고 잠깐 외출하고 오셔도
    무조건 손 깨끗히 씻으세요.
    감기 라고는 모르고 산지가 몇년 넘었어요.
    저는 다른부분은 그냥 대충 사는데 손은 좀 병적으로 씻어요.

  • 6. 방안에
    '14.2.15 7:29 PM (86.30.xxx.177)

    방안 집 곳곳에 양파를 둬 보세요..안깐 양파요...
    놀랍게도 효과 보실겁니다...
    증명된 겁니다...양파가 박테리아를 흡수한다네요...

  • 7. ...
    '14.2.15 7:33 PM (203.229.xxx.62)

    몸을 피곤하지 않게 과로 하지 않고
    따뜻하게 보온 하니까 덜 걸려요.
    10월경 독감 예방 주사 맞고요.
    감기 초기약 비상으로 일주일치 병원에서 지어다 놓고
    감기 올려고 목 아프고 머리 아프면 먹어요.
    리스테린으로 감기 기운 있으면 가글 해 줘요.

  • 8. ....
    '14.2.15 7:49 PM (27.1.xxx.64)

    저도 감기 달고 살던 사람인데 홍삼 장복하고 감기 모르고 살아요~
    제 체질에 잘 맞았나 봅니다.

  • 9. mercury
    '14.2.15 8:12 PM (121.165.xxx.175)

    파마낙이요. pharmaNAC 독일에선가 개발한 면역강화제인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아이허브에도 팔구요. 먹어보니 효과 있는 듯 합니다.

  • 10. ㅡㅡ
    '14.2.15 8:16 PM (121.166.xxx.165)

    저는 편도선이 안좋아서 감기가 오면 목으로 오는 체질이었는데요 소금물 가글 + 비타민 씨 섭취하고 이젠 감기 안 걸려요. 걸려도 아주 가볍게 지나갑니다. 의사가 소금물 가글하라고 할 땐 귀찮아서 하기 싫었는데 효과를 보니 꾸준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 하는 건 아니고 감기 걸릴 거 같으면 해요. 비타민 씨는 레모나 몇 봉지먹고요. 역시 감기 올 것 같을 때만. 밤에 가습기는 매일 틀고 잡니다. 이 정도만 했는데 남들 다 감기 걸릴 때 전 무사히 지나갔어요.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ㅜ.ㅜ

  • 11. 몸을
    '14.2.15 8:28 PM (112.149.xxx.115)

    따스하게 유지해보세요.
    전 난방 팡팡틀고 잘때 바닥에서 지지면서 자고요.
    늘 모피 조끼 입고 다녀요. 11월부터는 언제나 캐시미어 폴라 하루도 안빠지고 입고 다니고요.
    감기 들것같으면 바로 쌍화탕 먹고. 따뜻하게 몸 관리하는게 최고이듯해요.

  • 12. 저도
    '14.2.15 8:29 PM (1.228.xxx.48)

    프로폴리스를 자주 복용해요
    특히 목감기에는 탁월해요

  • 13. 여기
    '14.2.15 9:10 PM (114.204.xxx.107)

    댓글 잘읽어 봤어요..감사합니다!

  • 14. 관계자
    '14.2.15 10:37 PM (211.177.xxx.43)

    이런 경우는 프로폴리스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면역력을 높여주어야 하는 문제이구요.
    홍삼 꾸준히 드세요..
    면역력도 높여주고 혈액순환도 좋아져서 도움이 됩니다

  • 15. 지니
    '14.2.15 11:15 PM (175.223.xxx.103)

    저도 감기자주걸리는데요.비염까지있죠.
    감기약 한약으로 지어서먹을때 매끼 따듯한 밥먹고요.따듯한물마시고 코세척 하니 몸이훨씬 낫더라고요. 옷도따듯하게입고요.

  • 16. 지니
    '14.2.15 11:15 PM (175.223.xxx.103)

    별건아닌데 이렇게하니 그당시부터지금까지 감기안걸렸어요4달됐네요

  • 17. ...
    '14.2.17 3:33 PM (14.45.xxx.88)

    감기 달고 사는 주부시라니 힘드시겟네요
    그저 기초체력 튼튼히 하실밖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666 경남 산청,합천 날씨 아시는 분 1 ----- 2014/02/14 1,671
350665 세놓는거 너무 힘드네요 11 .. 2014/02/14 3,657
350664 시어머니에게 숨막힌다고 말했어요 39 숨막혀서 2014/02/14 15,033
350663 강아지들 보통 하루 몇번 배변하나요? 6 초보 2014/02/14 1,738
350662 중딩수학공부방 특강비 대략 얼마정도 받나요? 2 겨울봄두달 .. 2014/02/14 1,059
350661 애완동물 키우는 집엔 이사 가기가 싫어요 2014/02/14 973
350660 소치] 신다운 절규, "호석이 형 질타, 그만둬주세요&.. 5 hide 2014/02/14 2,121
350659 홍문종, 이번엔 불법건축물짓고 임대료 챙겨 1 오락가락 2014/02/14 460
350658 수면장애 인가요? 2 2014/02/14 800
350657 조언을 구합니다. 성대국문 과 서강대 종교학과중에... 14 클로스 2014/02/14 3,085
350656 셀프생체실험결과 모카포트와 핸드드립커피에 몸의 반응이 상당히 다.. 12 카페인 2014/02/14 5,416
350655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군요. 포드동호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1 꽃보다생등심.. 2014/02/14 3,334
350654 입생틴트 vs 디올 립글로우 7 사고 싶어요.. 2014/02/14 4,055
350653 23년‧33년’ 청춘들 꺾은 판‧검사들 떵떵거리며 살아 1 아들이 터지.. 2014/02/14 557
350652 검찰은 기소하는 척, 법원은 판단하는 척 진실과 의혹.. 2014/02/14 411
350651 엄마의 증세 봐주세요 5 엄마 2014/02/14 1,588
350650 동백오일을 바르는데요 향이 너무 쿰쿰해요 ㅜㅜ 6 추가 향 2014/02/14 4,341
350649 사업하는 남편과돈 4 ... 2014/02/14 2,554
350648 머리 밤에 감으세요? 아침에 감으세요? 13 머리 2014/02/14 4,137
350647 무쇠팬이 녹슬었어요 6 ㅜㅜ 2014/02/14 2,417
350646 사람들은 왜이렇게 거짓말을 잘하죠?? 녹음 안해놓으면 당하는건가.. 6 러블리야 2014/02/14 2,150
350645 "이상한 여자" 볼래? 1 수상한그녀 2014/02/14 961
350644 남의 이야기 잘들어주는데..제 이야기에 공감을 받지 못하는 이유.. 7 나름대로 2014/02/14 1,735
350643 소위 인서울 대학을 못간다면..... 6 정말고민 2014/02/14 3,928
350642 제주도 사람 하와이에 가도 감흥이 있을까요? 4 유자씨 2014/02/14 2,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