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본인 사진?

... 조회수 : 3,453
작성일 : 2014-02-15 09:51:43
저 같은 경우는 제 사진 카톡에 올리는 것도 꺼려져요.
카톡에 가족이나 친척, 친구들만 있으면 본인 사진 올리겠어요.
근데 거래처 사람들, 별로 안 친한 사람들,
별로인데 내 번호 저장한 사람들에게까지 제 사진이 노출된다고 생각하면 싫더라구요.
그래서 제 사진은 물론 남편이나 애들 사진도 올리지 않아요.
동물 사진이나 풍경, 이미지 그래픽 사진처럼 의미 없는 사진만 올리게 되더라구요.

근데 의외로 카톡에 개인적인 사진 많이들 올리셔서
의외로 오픈 마인드인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너무 폐쇄적인가요?
IP : 223.62.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2.15 9:56 AM (203.152.xxx.219)

    사람마다 다른거겠죠. 저같아도 카톡에 제 사진 올릴것 같진 않지만..
    사람에 따라선 어차피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하고 카톡하는것이니 내 사진 올려도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
    인 분들도 많을테고요.

  • 2. 아뇨
    '14.2.15 9:56 AM (211.189.xxx.138)

    각자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3. 그렇게
    '14.2.15 9:56 AM (114.202.xxx.220)

    깊게 생각할 문제라고 생각 조차 안 해봤어요 ㅎㅎ
    제 카톡 리스트에 80%는 본인 사진 아니면 가족사진 이던데...
    저 같은 싱글부터 50대 외숙모까지 ㅎㅎㅎ

  • 4. ...
    '14.2.15 10:19 AM (112.149.xxx.54)

    다들 뽀샤시하게 올려서 친한 사람 아니면 실물 봐도 몰라보니 자신있게 올리는 듯....정말 이게 뉴규?..이런 분들 많아요.

  • 5. 저도
    '14.2.15 10:24 AM (221.148.xxx.93)

    개인정보 십수번 탈탈 털렸는데 얼굴까지 알려주고 싶지 않네요 나의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니 끔찍 ㅜ..ㅜ

  • 6. 택배
    '14.2.15 10:33 AM (114.207.xxx.200)

    택배아저씨도 저장해서 볼 수 있는 카톡 프로필이기에
    절대 제사진 안올려요
    그러나 이것도 개인의선택이죠
    어린친구도 아닌데
    볼빵빵에 뽀샵한 사진 올리는것도 개인의 취향이니까 ㅎㅎㅎ

  • 7. ...
    '14.2.15 10:40 AM (117.111.xxx.22)

    남이사 본인얼굴을 올리건말건...
    보는재미도있고 재미있던데요?
    학부 때 아주 근엄하고 고상하던 교수님도
    본인사진 올리던데요
    목록의 육십프로는 본인, 가족, 아이사진이던걸요

  • 8. 제말이
    '14.2.15 10:45 AM (110.47.xxx.111)

    개인정보 십수번 탈탈 털렸는데 얼굴까지 알려주고 싶지 않네요 22222222222222

  • 9. .....
    '14.2.15 10:55 AM (112.150.xxx.35)

    근데 가끔보면 카톡에 이름이 아닌 별명같은거로 되어 있거나 이름이 있어도 누군지 긴가민가 할 경우 본인 사진 있으니 쉽게 알아봐서 좋더군요 그냥 개인취향이죠. 별 생각없어요..그보다는 아이 상장같은거 올리는게 더 싫던데.. 상태 메시지 글도 어느 학교 무슨과 합격이라느니..뭐 이런 개인 정보 써놓은거 좀 걱정되구요

  • 10.
    '14.2.15 11:42 AM (122.32.xxx.131)

    내 카톡인데 다 각자맘이죠.
    그래도 택배아저씨까지 카톡 등록안해요.
    동료 가족 친척 친구 정도?
    나머지는 카톡와도 문자보내요.
    카톡프로필 거의 가족이나 본인사진이던데요.

  • 11. 눈물
    '14.2.15 7:43 PM (175.209.xxx.16)

    길거리 다니실때는 도대체 얼굴 어찌 내놓고 다니시는지..
    택배오면 얼굴 들어날까봐 문 못 열어주시고,
    은행가서 ㅇㅇㅇ씨~하고 부르면 얼굴 가리고 거래하실듯..

    이미 사십평생 내놓고 다닌 얼굴이라.. 저는 카톡프로필 제 얼굴 내놓습니다.
    제가 친구하고 카톡할때 친구 얼굴 보면서 톡하는게 좋아서.. 저도 친구에게 제 얼굴 보여줍니다.
    다른 사람들이요? ㅡ 그 사람들은 저한테 관심없어요. 저를 살피는 사람슨 저와 친한 사람들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092 라스베가스 토론토 벤쿠버 배낭여행 필수품? 6 배낭여행 2014/03/02 929
357091 미드 자막을 못찾겠어요.. 3 최선을다하자.. 2014/03/02 667
357090 극장에서 김밥먹으면서 영화보는거 민폐인가요? 127 김밥 2014/03/02 16,228
357089 에어컨 공기청정기 기능 쓸만한가요? 에어컨 2014/03/02 831
357088 세결여라는 드라마는 도우미 아줌마와 새엄마가 살렸네요... 6 22 2014/03/02 3,877
357087 기본 중의 기본 흰 셔츠 어디서 사죠? 2014/03/02 1,081
357086 일본 드라마 추천 부탁 드립니다 18 일드 2014/03/02 1,993
357085 색연필 낱개로 파는 곳 있나요? 7 색연필 2014/03/02 2,511
357084 컴푸터 화질이 갑자기 안 좋아 질 수 있나요? 5 도와주세요 2014/03/02 824
357083 오늘 제일 멘붕은 정몽준이겠네요 18 영주 2014/03/02 10,836
357082 복비는 현금 계산만 가능한가요? 6 봄이사 2014/03/02 2,423
357081 중학교 입학식에 아이는 언제 등교하나요? 5 궁금이 2014/03/02 1,026
357080 기독교이신 분들 사람관계 질문좀요 4 .... 2014/03/02 965
357079 채린의 재발견 10 세결녀 2014/03/02 4,552
357078 전업주부 심한 외로움.. 9 44세 2014/03/02 6,956
357077 세결여...채린이 정체가 뭔가요? 7 333 2014/03/02 4,110
357076 혹시 이벌레 뭔지 아시는분ㅠㅠ 8 ㅠㅠ 2014/03/02 1,604
357075 아놔. 채린이.... 8 ^^ 2014/03/02 3,418
357074 특이했던 영화 공유해 볼까요 50 뜬금없이 2014/03/02 3,489
357073 오늘 팩 좀 했더니 얼굴이 보들보들하네요. 1 ... 2014/03/02 828
357072 2주된 아기 모유 거부하는데요 6 좋아질까 2014/03/02 1,184
357071 채린이 점보는장면 너무 웃기네요 16 ^^ 2014/03/02 6,607
357070 택배사 추천좀 해주세요 1 새롬이 2014/03/02 485
357069 감동 깊게 본 영화들은 무엇이었나요? 43 영화좋아.... 2014/03/02 3,372
357068 여자중학생 흰티 스타킹 문의 2 다롱 2014/03/02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