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남친 걱정되서요

딸가진 맘 조회수 : 4,826
작성일 : 2014-02-13 14:04:50

sky 어문계열 여학생입니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친이 의대생인데

이곳에서 알게된 것도 그렇고

드라마를 봐도 그렇고

연애결혼이라도

혼수가 만만치 않을텐데

넉넉지 않은 살림이라

은근 걱정이 되네요

 

비슷비슷한 사람 만나

기죽지 않고 맘 편히 살기를 바라는데

 

그냥 두고 봐야 할까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다고 하는 편이고

온순한 성격인데

 

상처받을일 생길까봐서요

IP : 121.184.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14.2.13 2:07 PM (183.100.xxx.139)

    딸가진 마음에 그 마음 이해 하지만 너무 앞서서 생각 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조용히 지켜 보심이 어떨까? 하고요.

  • 2.
    '14.2.13 2:07 PM (59.6.xxx.240)

    엄마맘이니 이해는 가지만 우리중 몇이나 대학때 남친과 결혼했나요? 전 기억도 거의 안나요.
    상콤하게 잘 연애하길 바라세요. 결혼걱정마시고

  • 3. 올리브
    '14.2.13 2:09 PM (220.89.xxx.245)

    우리때랑 달라요.
    조카나 질녀들 대학때 친구랑 결혼 없어요.

  • 4. 그냥
    '14.2.13 2:13 PM (121.147.xxx.125)

    따님 상처 입지않게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어머님께서 조언하는거 밖엔 없을 듯

  • 5. 에고
    '14.2.13 2:17 PM (59.14.xxx.172)

    어머님이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 6. 딸더러
    '14.2.13 2:19 PM (112.152.xxx.173)

    능력 많이 키워야겠다~ 정도로 그냥 넘기세요
    너무 앞서가도 좀 그래요

  • 7.
    '14.2.13 2:33 PM (211.234.xxx.151)

    대학교때 사귄남친이랑 결혼한 사람 주위에 못본거같아요
    미리 걱정 안하셔도되요

  • 8. 아이고
    '14.2.13 2:44 PM (180.65.xxx.29)

    아직 결혼까지 생각하긴 너무 일러요. 대학생때 만난 남친이랑 결혼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구요
    결혼까지 안가면 님이 상처 받을것 같네요

  • 9. 무지개1
    '14.2.13 2:53 PM (211.181.xxx.31)

    아직 대학생이고, 요즘 결혼연령도 얼마나 늦어졌는데요~
    그 사람이랑 결혼할 확률이 얼마나 되겠어요~ 너무 앞서서 걱정하지 마셔용

  • 10. ^^;;;
    '14.2.13 3:00 PM (182.214.xxx.123)

    저 학부때 온가족 의사인 집 남친때문에 울 엄늬 걱정하시던거 생각나서 댓글남깁니다. ㅎㅎㅎ;;;;
    지금하시는걱정 일단 고이고이접고 결혼한다고 상견례 날자 잡자는 이야기 나오면 꺼내보세요 .
    대학때 만나서 결혼까지하는일 아주아주 드물잖아요 . ㅎㅎ

  • 11. .....
    '14.2.13 3:09 PM (125.133.xxx.209)

    대학 첫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경우, 매우 드뭅니다..
    나중에 상견례 할 때, 대략 지금으로부터 10년 쯤 후에 걱정하시면 됩니다..
    걱정은 그냥 넣어두시고,
    딸 스펙, 취직에 대해 더 신경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432 대체 뭔가 했더니, 언딘이었군요. 2 ... 2014/04/30 2,596
375431 배 유리 창문 깨려던 승객... 결국 사망했군요 19 세월호 2014/04/30 15,477
375430 쓰리데이즈를 보셨나요ㅜㅜ우리의 대통령과 경호관 9 ㅜㅜ 2014/04/30 3,007
375429 풀무원에 아x리x 엄청 먹었는데 5 어쩌라고75.. 2014/04/30 5,089
375428 멀리 사는 형제 부모님 돌아가셔도 5 만나지나요?.. 2014/04/30 1,703
375427 펌>부모님 입장에서 본 세월호 사건 정리. 4 ... 2014/04/30 1,811
375426 바른언론을 위한 낫언론 사이트를 홍보합니다. 3 추억만이 2014/04/30 721
375425 tpp는 어찌됬데요?ㅠㅠ 2 그런데..... 2014/04/30 836
375424 고은령 (전) KBS 아나운서 트위터 멘션 3 구조원 2014/04/30 3,961
375423 반복되는 대상포진후 그부위가 뜨겁고 가렵고 괴롭다고 하셔서요 4 대상포진접종.. 2014/04/30 1,914
375422 변희재 관련해서 들은 이야기.txt 12 ㅇㅇ 2014/04/30 6,816
375421 초기에 선장을 데려가 재운 의문은 풀리는 건가요? 9 참맛 2014/04/30 4,830
375420 숨 쉬기도 미안한 사월-함민복 6 삼순이 2014/04/30 1,594
375419 논문프로포절때 통과안되면... 5 2014/04/30 1,487
375418 엄마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3 엄마 2014/04/30 1,419
375417 침몰 순간 30분 세월호-진도VTS 교신 내용공개 1 우리는 2014/04/30 1,571
375416 오랜만에 웃었어요, 기사댓글 덕분에... 7 ... 2014/04/30 3,359
375415 팩트 티비) 언딘 2 ... 2014/04/30 1,354
375414 언딘간부가 작업위치를 속였다네요 19 다이빙벨 2014/04/30 5,036
375413 팩트티비 최종목표는 보도채널 3 홍이 2014/04/30 839
375412 엄마 보러 가야지.... 물 속의.. 우리 아이들이.. 6 달아 2014/04/30 2,184
375411 팩트 TV 합니다. 7 이상호 기자.. 2014/04/30 1,519
375410 해경 총 책임자가 누구에요? 3 아들 둘 맘.. 2014/04/30 1,094
375409 지상파 방송에도 박근혜 조문 할머니 기사 나왔나요? 4 지상파 2014/04/30 3,329
375408 내일부터 다음에서 봐요 5 오늘 2014/04/30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