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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요즘 누구를 마음속에 품고 행복해 하시나요?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4-02-12 16:48:07
가족, 형제, 남편 이런 존재 빼고 
타인중에 생각만 해도 아리고 그러면서도 가슴 벅찬 사람. 누가 있나요?
같은 시대에 한 하늘 아래 숨쉬면서 그들의 천재성이나 강인함, 끈기, 노력 또는 
깊고 넓은 인류애에 너무너무 행복했고 감사해요.
때로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슬프기도 하지만 또 그런 상황들이 이런 보석같은 분들을 더욱
알아볼수 있게 해줘서 그나마...위로  아닌 위로가...
노무현 대통령.
김연아.
주진우.


이분들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또 그만큼 행복하고 설레요.
아..그리고 요즘은 도민준도 설레네요. 연예인 팬심이라기보다는
어떤 분야에 천재성을 가진 이가 그 나이에 가지기 힘든 감수성을 가지고 
노력하며 표현해낸다는 점에서 그 나이때의 저는 어땠나 새삼 돌아보고
반성하게 돼요.
 베스트글 연아양 얘기에 어느 분이 우리 연아 라고 애틋한 마음을 적으셨던데
승냥이 팬까지는 아닌 저도 너무 공감했어요.
메달 색깔에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러 간 우리 연아선수. 응원합니다.

당신들 때문에 행복합니다.

IP : 121.166.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2.12 5:03 PM (203.226.xxx.121)

    어제 오늘은 이상화선수요.
    조만간 김연아 선수가 그리되겠지만요^^:;;

  • 2. 수줍
    '14.2.12 5:12 PM (164.124.xxx.147)

    저도 도민준이요. 김수현 이뻐 죽겠어요 정말.

  • 3. 저두저두
    '14.2.12 5:15 PM (1.241.xxx.158)

    도민준이랑 전지현.. 둘을 세트로 동경하는 중이네요. 너무 아름다운 커풀이에요.

  • 4. 나비
    '14.2.12 6:07 PM (121.55.xxx.164)

    연아선수 도매니저~~노무현 대통령::

  • 5. 저도
    '14.2.12 6:14 PM (115.145.xxx.145)

    도민준씨요 *^^*
    그리고 연아님.. 빨리 보고싶어요.

  • 6. 오프라
    '14.2.12 7:27 PM (1.177.xxx.201)

    별그대요 ㅋㅋㅋ

  • 7. ,,,
    '14.2.12 9:03 PM (203.229.xxx.62)

    도민준, 천송이
    대박은 수상한 그녀 보러 갔다가 마지막에 나온 김수현 보고
    정말 즐거웠어요.

  • 8. ^^
    '14.2.13 1:44 AM (39.7.xxx.133)

    이민호 생각하면 늘 설레고 행복해요
    그리고 연아♥♥

  • 9. 전..
    '14.2.13 9:39 AM (122.37.xxx.51)

    노무현대통령
    그리고 진우...임시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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